괌정부관광청은 지난 13~14일 양일 동안 미국 괌 이파오 비치 공원에서 열린 '2024 코코 로드 레이스' 마라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마라톤은 2006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했다. 마라톤은 괌의 국조이자 괌 지역 멸종 위기종인 코코 새(괌 뜸부기) 보존에 대한 대중 인식을 높이고 코코새 보호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매년 참가자 수와 명성이 늘고 있다.올해 마라톤은 괌 현지 주민뿐만 아니라 한국, 미국, 일본을 비롯해 총 19개국 800여명이 참여했다. 이 중 한국인 참가자는 98명이며, 주
JB금융지주는 2024년 1분기 당기순이익 1732억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0%p 증가한 실적으로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순이익을 시현한 것이다.주요 수익성지표 자기자본순이익률(ROE)·총자본순이익률(ROA)는 각각 13.3% 1.10%를 기록해 동일 업종 최고 수준 수익성 지표를 지속적으로 유지했다.특히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지속적인 비용 절감 노력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0.6%p 개선된 37.3%로 1분기 기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12.25%를
국민연금과 임원진이 신한금융 주식 매입에 나섰다. 사모펀드가 보유 지분을 매각하며 오버행 이슈가 줄었고 올해 1분기 리딩금융 탈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방동권 신한금융 리스크관리부문장은 지난 19일 신한금융 주식 500주를 장내 매수했다.지난 18일에는 고석헌 부문장, 이인균 부문장이 각각 1500주, 2000주를 사들였고 17일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 김지온 파트장이 5000주, 500주를 매입했다.천상영 부문장은 이달 1~2일 1600주, 18일 500주 등 이달에만 세 차례에 걸쳐 신한금융 주
산업은행은 국내 벤처생태계 지역확장을 위해 부산을 지역거점으로 선정하고 동남권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 대상 보육프로그램 'KDB NextONE 부산'을 신설한다고 22일 밝혔다.산업은행은'KDB NextONE 부산'의 공동운영사 선정을 8일 입찰공고 했고 5월 20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접수 중이다. 산업은행은 선정된 공동운영사와 6월말까지 동남권 지역 유망 스타트업 15개사 내외를 1기로 선발해 7월부터 약 5개월간 보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KDB NextONE 부산' 보육공간은 부산 중앙동 소재 산업은행 동남권투자금융센터
BNK경남은행이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상생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BNK경남은행은 창원특례시와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예경탁 은행장은 이날 창원시청을 방문해 홍남표 시장과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식'을 갖고 서명했다.BNK경남은행은 업무 협약에 따라 총 100억원의 신용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의 창원지역 소재 개인사업자다.무담보·무보증 기준으최대 2000만원까지 저금리로 지원한다. 상환 방식은 5년 이내
우리나라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 10분 동안의 소등으로 온실가스 약 53만톤의 감축 효과를 낼 수 있다.매년 4월22일은 세계 기념일인 '지구의 날'이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970년 4월 22일 미국 위스콘신주의 게이로드 넬슨 상원의원이 처음 선언하며 대두됐다.우리나라는 1990년 지구의 날 첫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환경시민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기념행사를 운영 중이다.지구의 날과 관련한 캠페인 중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건 '어스 아워(Earth
증권사들이 투자자의 편의성과 시장 선점을 위해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19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부터 생성 AI, 머닝러닝, 통계 기법을 활용해 투자 정보 수집 단계 상품 제안 단계, 사후 투자 관리 등 고객의 투자 여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AI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미래에셋증권은 '어닝콜 릭어주는 AI 서비스', '해외뉴스 번역 서비스'를 비롯해 챗GPT를 활용한 'AI 고객 맞춤 인포메이션 서비스' 등을 출시했다.또한 올해 안으로 '콘텐츠 맞춤형 AI'를 출시해 AI 전략을 확장 시킬 계획
은행연합회는 9개 은행, 서민금융진흥원과 '서민금융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은행권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은행권이 지난 3월 27일 발표한 민생금융지원방안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이다.취약계층 금융지원을 위한 은행권과 서민금융진흥원 간 상호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체결했다.참여 은행은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SC제일, 한국씨티, IBK기업, 광주은행과 카카오뱅크 등이다.이들 9개 은행은 취약계층 금융 수요 충족과 안정적 서민금융 지원체계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서민금융진흥원 고유목적사업 재
지난 2월 윤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첫 언급한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이번주 출범을 앞두고 윤곽이 잡히고 있다. 위원장에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이 내정됐으며, 6개 정부 의사 단체를 포함한 민간 위원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논의될 과제가 산적한 가운데, 특위가 의정갈등을 풀 해법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22일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는 의료개혁과 관련한 사회적 논의를 위해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이하 '특위')를 발족하고 이번 주 첫 회의를 개최한다.지난 2월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장기요양기관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요양보호사 보수교육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제도다. 요양보호사의 직업윤리를 정립하고 업무 수행능력을 향상시켜 직업 만족도 및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서다.요양보호사 보수교육은 매 2년 주기로 8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올해 교육 대상은 출생 연도 기준으로 짝수년도 출생자다. 교육방법은 8시간의 대면교육 또는 온라인(4시간)교육+대면(4시간)교육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합
제주 포도뮤지엄은 개관 3주년을 기념해 '어쩌면 아름다운 날들' 전시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무료 개방은 개관 기념일인 오는 24일부터 시작해 30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다.어쩌면 아름다운 날들은 기억 상실과 정체성에 대한 작가 10인의 고찰을 통해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노년기를 생의 자연스러운 부분으로 받아들이는 인식의 전환을 제안하는 전시다.개관과 동시에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세대 간 폭넓은 소통과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특히 이번 전시에는 부모님을 동반하는 젊은 관람객들 숫자가 눈에 띄게 증가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가 3만여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올렸다.CJ대한통운은 지난 20~21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1, 2 더블 라운드)'이 성공리에 진행됐다고 22일 밝혔다.이틀간 더블 라운드로 진행된 슈퍼레이스 개막전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관객이 경기장을 찾으며 가족이 함께 즐기는 콘텐츠로 자리잡은 모터스포츠의 인기를 입증했다. 슈퍼레이스 측은 "이번 개막전에 굵은 빗방울이 떨어진 20일에 1만2962명이, 21일에는 1만8455명 등 총 3만
KG모빌리티(KGM)가 지난 1분기 판매 2만 9326대(내수 1만2212대, 수출 1만7114대)를 판매해 매출 1조 18억원, 영업이익 151억원, 당기순이익 539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판매 실적을 보면 내수는 감소세를, 수출에서는 39.2% 성장세를 나타냈다.매출은 전년대비(1조850억원) 7.7% 감소했고 순이익(전년도 165억원)은 226.1%증가세를 보였다. 이로써 KGM은 2016년 1분기(영업이익 81억원, 당기순이익 23억원)이후 7년 만에 흑자를 기록한 지난해 1분기(영업이익 94억원, 당기순이익 165억원)
정옥자님 별세● 빙모상- 김영정 (NH투자증권 투자정보부장)- 별 세 : 2024년 4월 22일 (월)- 발 인 : 2024년 4월 24일 (수) 07:00- 빈 소 : 고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103호실- 장 지 : 서울추모공원- 연락처 : 02-857-0444
이지스자산운용은 운용 중인 펀드가 투자한 국내 상장리츠 19곳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3가지 당부 사항을 골자로 하는 주주서한을 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주주서한은 이지스자산운용에서 국내외 상장 리츠 투자펀드를 운용하는 대체증권투자파트가 주도했다. 해당 파트는 2017년 만들어진 이후 국내외 상장리츠 투자 규모를 지속 늘려오며 국내 최대인 9000억원 규모의 포트폴리오를 운용하고 있다. 국내 리츠 투자 규모는 약 5000억원에 달한다.주주서한에서는 국내 리츠의 대형화와 시장의 장기 성장을 위해 △투자자 관점의 부동산 자산 운영
국립극단이 한국을 대표하는 극작가 故차범석(1924~2006) 탄생 100주년을 맞아 연극 '활화산'을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17일까지 서울 중구 국립극단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한다고 22일 밝혔다.故차범석은 사실주의 연극의 대가로 불리며, 1955년 희곡 '밀주'로 입선했다. 그는 '귀향'(1956), '불모지'(1957), '껍질이 깨지는 아픔 없이는'(1961), '산불'(1962), '대리인'(1969) 등 64편의 희곡을 통해 한국전쟁 후 우리나라의 현실과 풍경을 세밀하게 녹여냈다.이번 공연될 '활화산'은 1974년 국
우리은행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Be us for Earth!' 캠페인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한다고 22일 밝혔다.'제54회 지구의날'과 '제16회 기후변화주간' 기념 오는 5월 24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E-순환거버넌스'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함께한다.캠페인 기간 우리은행은 본점, 영업점 그리고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기부한다.특히 우리은행은 본점에 △충전선 △보조배터리 등 소형 폐 전기·전자제품 수거함을 설치해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E-순환거버
KB금융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그룹 차원 소등 행사와 함께 국민 대상 '소등행사 동참 SNS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올해로 54주년을 맞이한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970년에 처음 제정한 이후 전세계 150여 개 국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우리나라에서도 환경부 주관으로 매년 '지구의 날' 마다 저녁 8시부터 10분간 전국 관공서·공공기관·민간 건물의 조명을 소등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KB금융도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KB국민은행, KB
NH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 주간' 행사 개최NH투자증권은 오는 5월 10일까지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을 지정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전 임직원들의 이해와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NH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은 올해로 5회째 진행되고 있다. NH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부가 주관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은 전 임직원이 금융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금융투자업의 근간인 고객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취지로 진행된다.이번 금융소비자보호 주간 동안 경영진을 포함한 전 임직원
이랜드 로엠은 2024년 여름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라인 '시그니처 컬렉션 : Summer Scenery'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찬란한 초여름의 단상'을 콘셉트로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프리미엄 소재를 활용해 여성의 아름다운 실루엣을 구현해 가볍고 얇은 여름용 소재임에도 우아한 핏을 살려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컬렉션의 대표 아이템으로는 '퍼프 크롭 가디건'과 '레이스 풀 스커트', '트위드 자켓' 등이 있다.퍼프 크롭 가디건은 펄사를 혼합해 입체감 있게 제작했고, 레이스 풀 스커트는 매 시즌 베스트셀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