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겨울철 폭설 상황을 대비한 건축물 구조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점검은 지붕을 받치는 기둥이 없는 대공간 건축물에 눈이 쌓이면 일어날 수 있는 붕괴 위험성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했다.점검 대상은 지역 내 수지체육공원 등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운동시설과 대형창고, 촬영 세트장 중 기둥 사이 거리가 20m 이상인 일반철골구조물로 지어진 특수구조 건축물이다.시는 △철골 접합부 부식 등 유지관리 상태 △지붕층 주요구조 부재 상태 △철골 부재 변형과 마감재 고정 상태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 위험 요소가 발견되
국내 주요 기업과 금융기관(기금 포함) 중 넷제로(Net Zero) 목표를 공개한 곳은 101곳으로 집계됐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은 국내 기업과 금융기관 넷제로 관련 정보를 데이터 베이스화 한, 국내 최대 넷제로 정보 플랫폼 ‘넷제로 코리아’를 27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넷제로는 기업이나 단체 온실가스의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101개 중 약 60%(61곳)는 넷제로 목표 달성 시한을 2050년으로 삼았다. 2030년은 2곳(아모레퍼시픽, 에스케이스페셜티), 2040년 미만(2035년~2039년)은
고양특례시가 ‘2023 도시브랜드 세미나’를 개최하고 고양특례시의 브랜드 가치와 미래의 경쟁력 강화 전략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고양시 도시브랜드 세미나는 올해 2회를 맞이했다.이날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나경 도시브랜드 팀장이 ‘2023 도시브랜딩 글로벌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나경 팀장은 국제적인 장소 브랜드 분야 학술회의(콘퍼런스)인 ‘시티 네이션 플레이스 런던(City Nation Place London)’에 연사로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각국의 도시브랜딩 노하우와 글로벌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우동기 위원장과 만나 특례사무 이양 심의를 앞당기는 등 특례시가 필요한 일을 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적극적인 지원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이상일 시장은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등과 함께 우 위원장을 만났으며 이 자리에는 지방시대부위원장인 이정현 전 의원이 함께 했다.지방시대위원회는 종전 자치분권위원회와 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합해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시책과 과제를 총괄하고 각종 지원사업을 심
고양특례시가 피프틴 스테이션 16개소에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자전거 주차장 표지판 부착을 완료했으며 이후 시설물 도색, 덮지붕(캐노피) 설치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2021년 고양시 공공 자전거 ‘피프틴’의 사업이 종료되면서 피프틴 전용 주차장인 ‘피프틴 스테이션’은 일반 자전거와 공유 자전거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피프틴 스테이션은 시민들 사이에서 여전히 공공 자전거 전용 주차장으로 알려져 있어 시민 이용률이 저조했다.이에 시는 시민들이 피프틴 스테이션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
고양특례시는 2023년 고양특례시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가 장애인 및 비장애인 선수 포함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1일 고양어울림누리 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고양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 경기를 통해 소통하는 고양시의 대표 어울림체육대회다.이번 대회는 1부 체육행사와 명랑운동회, 2부 장기자랑과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운동회는 훌라우프, 쇼다운 등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됐다.고양시장애인체육회장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
고양특례시가 원당지하차도의 침수를 원천 차단했다. 시는 20일 6억원을 투입해 실시한 원당지하차도 침수 차단시스템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침수 차단 시스템은 갑작스러운 호우 등으로 지하차도 수위가 높아지면 수위계가 자동으로 수위를 감지해 차량 진입을 막는 차단기를 내린다.시는 수위계와 차량 진입차단기 이외에도 씨씨티비(CCTV)와 진입 금지를 알리는 전광판 및 방송 설비 등을 설치했다.고양시에는 26개의 지하차도가 있다. 시는 2022년에 장항지하차도에, 2023년에 원당지하차도에 차단 시스템을 설치했다. 내년에는 행
고양특례시는 17일 암 관리 국가정책기관 국립암센터와 고양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암 산업 생태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킨텍스에서 지난 17일 열린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 김현호 고양시정연구원장과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고양시와 국립암센터는 고양시의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협력하고 빅데이터·인공지능을 활용한 첨단 융복합 암연구 사업에 함께할 계획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암은 현대인들의 가장 큰 건강
고양특례시가 '고양시 건축 조례' 일부를 개정·공포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정된 조항은 이날건축허가 및 건축심의 접수분부터 적용된다.개정된 조례는 건축위원회의 심의 대상 건축물을 확대하고 공개공지를 설치해야 하는 건축물의 용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조례 개정으로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 건축물이 확대됐다. 시는 주택 및 분양건축물의 기능 및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대규모 건축물의 공공성을 개선하기 위하여 3천000제곱미터 이상의 분양건축물, 30세대 이상의 주거용 건축물, 10만 제곱미터 이상의 건축물을 건축하려는 경우 건축위원회
고양특례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5일 중국 이우에서 개최 중인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아태지부(ASPAC) 총회에 참석하여 2025년 예정인 차기 아태지부 총회 고양시 유치를 공식 제안했다고 16일 밝혔다.이동환 시장은“현재 국제사회가 직면한 전쟁, 식량위기, 기후변화 등 글로벌 위기극복을 위해 세계지방정부연합을 중심으로 지방정부의 연대가 중요한 시점이며 고양시에서 차기 2025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총회를 개최해 글로벌 공동 위기대응과 지방정부연대에 기여하고 싶다”고 제안했다.이 시장은 “고양시는 훌륭한 지리적 접
용인특례시는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법주정차가 일상이었던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 상가 밀집 지역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1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 주차장은 둔전리 139-6번지 일원 연면적 2145㎡에 주차 면수 82대(지상 15대, 지하 67대) 규모로 조성됐다. 국비 22억원을 포함해 총 86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18년 착공한 이후 5년 만에 완공됐다.용인특례시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도 이용하기 편리한 주차장을 만들기 위해 전용 주차 공간을 마련했고 지난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본 인증을 받았다.시민
고양특례시는 이동환 시장이 13일 중국 이우시에서 개최 중인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아태지부(ASPAC) 총회에 참석해 버나디아 이라와티 찬드라데위(Bernadia Irawati Tjandradewi) 사무총장과 차기 2025년 UCLG ASPAC 총회 고양시 유치 제안을 위한 면담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버나디아 사무총장은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지역 부분 최초 여성 사무총장이자 아태지부(ASPAC) 부문의 지역총회, 지역이사회, 집행국의 결정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의장단 지휘를 받아 사무국의 활동과 프로그램 및 재정을
고양특례시는 승강기 안전주간을 맞아 대화역에서 대국민 승강기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승강기 안전 캠페인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고양파주지사, 한국철도공사 대곡관리역사와 함께 실시했다.지난 9일 열린 캠페인에서는 대화역 이용 승객에게 승강기 안전이용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승강기 이용 3대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피켓 홍보를 진행했다.시 관계자는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승강기 안전수칙 등의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7일 기흥구 동백동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도시, 용인 르네상스'를 주제로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시민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주요 현안에 시의 입장을 설명했다고 10일 밝혔다.시민과의 대화는 지난 9월 '글로벌 반도체 중심, 용인의 미래'를 주제로 '시민과의 대화'를 가진 데 이어 두 번째 자리다.이날 행사엔 전 용인시 총괄 건축가로 활동한 김대익 한경대학교 건축학과 명예교수, 이병윤 플랫폼시티 시민자문단 위원, 조면희 중앙시장상인회 본부장, 신영식 역북동 통장, 이선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0회 국회 제11차 본회의에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일명 노란봉투법이 재적 298, 재석 174인, 찬성 173인, 반대 0인, 기권 1인으로 가결됐다.
고양특례시가 오는 13일 한국항공대학교 전자관 1층 대강당에서 재테크 분야 인기 유튜버 ‘김짠부’를 초청해 특강 ‘짠테크 에이 투 제트(A to Z)’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재테크에 대한 젊은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는 짠테크가 인기다.짠테크는 인색하다는 뜻의‘짜다’와‘재테크’의 합성어로 푼돈을 절약해 목돈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구독자 50만 유튜버 김짠부는 커피 값 아끼는 법, 옷값 아끼는 법 등 MZ세대를 위한 생활 밀착형 실전 짠테크 방법을 공유할 뿐 아니라 재테크
고양특례시는 제22회 고양 국제 아트 페어가 오는 10일 오후 4시에 고양국제꽃박람회장 제2전시장에서 개막한다고 7일 밝혔다.11월 18일까지 계속되는 미술제에서는 서양화, 한국화, 민화, 서예, 공예, 디자인,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다.(사)한국미술협회 고양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고양 국제 아트 페어는 고양예총이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행사다.올해 22회를 맞는 고양 국제 아트 페어는 시민에게는 전문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을, 미술인에게는 미술 시장 활성화 기회를 제공한다.고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처인구 원삼면 '행복선원'이 주최한 대한불교조계종 '행복선원 맹리골 솔바람 축제'에서 시민들에게 노래를 선사하고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했다고 6일 밝혔다.행복선원은 중생의 질병을 고쳐주는 부처인 약사여래불을 봉행한 '약사전' 건립 3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이 행사를 열었다.4일 진행된 행사에서 이상일 시장은 행복선원 신도 4명으로 구성된 ‘솔바람 합창단’과 함께 무대 위에 올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이 시장은 "행복선원 약사전에 모신 약사여래는 질병을 고쳐주는 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올해 안에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의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할 것이라고 2일 전했다.이는 고양시가 제2회 추경에 요청한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비가 10월 31일 제277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기 때문이다.고양특례시는 2022년 1월 특례시 지위가 부여된 인구 108만 규모의 큰 도시로 인구 증가와 함께 특례시 지정에 따른 복지대상자 자격 기준 완화로 사회복지 대상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커지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사회복지 서비스의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복지 사각
고양특례시는 청년의 정기적 소득지원을 통한 사회활동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4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 받는다고 1일 밝혔다.청년기본소득은 신청일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청년 중 경기도 거주기간이 최근 3년 이상 계속(또는 합산 10년 이상)인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최대 4분기 지원)을 카드형 고양시 지역화폐(고양페이)로 지급하는 청년복지 정책이다.4분기 지급대상자는 1998년 10월 2일부터 1999년 10월 1일생이다. 대상자는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기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