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한류 대표코스 전문 여행사 선정’ 공모에 접수된 여행상품을 대상으로 총 49개 한류 대표코스 여행상품을 선정해 7일 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여행상품들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K-드라마와 영화 촬영지, 그리고 K-팝 아티스트 방문지 등 지난해 공사에서 발굴한 ‘한류 대표코스 51선’에 반영된 최신의 관광지들을 중심으로 글로벌 한류 관심층의 흥미와 방한관광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행상품이다.대표적으로 ‘방탄소년단(BTS) 발자취만 5일 동안 함께하기’와 ‘K-드라마와 함께 하는 코리아 클라쓰’, ‘한류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스타트업의 혁신 아이템을 통해 지방소멸의 위기를 해결하는 ‘2023 BETTER里’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공사는 실증사업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2023 BETTER里’은 공사가 인구감소 지역의 생활인구 증대를 통해 지역 활력을 제고하고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이다.최대 8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사업화지원금 최대 3000만원과 블루 포인트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블루 포인트는 지난 2월 ‘스타트업, 인구문제를 푸는 실마리’
오는 18일부터 지역축제 먹거리 가격이 사전에 공개된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문화관광축제 주관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간담회를 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먹거리 가격 관리로 호평을 받은 축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먹거리 정보 사전 공개 등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토의한다. ‘착한 가격’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바가지요금 근절 의지를 담은 서약식도 진행한다.먼저 무주 산골영화제, 강경 젓갈축제 관계자가 먹거리 가격 관리와 관련된 좋은 사례를 발표하고,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리투아니아와 관광 협력을 확대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5일 서울 서계동 서울사무소에서 리투아니아 경제혁신부 아우스린 아르모네이떼 장관을 만난다. 이번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양국 관광 협회와 교육기관, 전문가 등의 인적 교류 활성화와 관광 분야 사례 및 통계 정보 교환 강화 등이다.리투아니아는 동유럽과 북유럽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중심국가로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수도 빌뉴스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과는 외세의 침략 속에서
부산시가 부산미래유산의 첫 번째 기록화 작업을 위해 ‘용두산 공원 자료 시민공모’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부산미래유산 기록화 사업이란 기선정 미래유산에 대한 문화사 자료수집·발굴 및 심층 연구를 하는 것으로, 부산시는 2019년에 선정된 ‘용두산공원’에 대한 기록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공모는 용두산공원에 대한 추억의 자료를 가지고 있는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자료는 용두산공원과 관련된 유·무형의 자료로 기록물(신문, 사진, 서적 등), 영상물(녹화 테이프, 영상 등), 기타 기념품 등 모든 관련 자료다. 공모 접수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023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로 30개소를 선정해 발표했다.‘관광두레’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숙박이나 식음, 기념품, 주민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2013년에 시작한 이후 2023년 6월 현재, 59개 기초지자체의 주민사업체 309개소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27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4월3일부터 27일까지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복-한복패션쇼 ‘자락을 펴다’가 열린다.국가보훈부는 29일 “‘국민과 함께하는 어메이징 국립묘지(Amazing Cemetery)’ 문화특집행사의 일환으로 ‘자락을 펴다’를 30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자락을 펴다’는 제복과 전통문화, 국립묘지에 대한 예우와 추모의 의미를 결합한 최초의 행사로, 6월 한 달간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어메이징 국립묘지’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다.이번 행사는 저녁 7시 국악인 출신 방송인 오정해의 사회로 진행되며, 무예시범, 제복쇼, 가야금 공연, 한복 패션쇼 순으로 열린다. 무예
부산시는 세계자원봉사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자원봉사 분야 최대 국제행사인 ‘2024 세계자원봉사대회(2024 World Volunteer Conference)’ 개최지를 부산으로 최종 결정하고, 전 세계에 공식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세계자원봉사협의회는 세계 자원봉사 진흥을 목적으로 1970년 창립된 세계 민간기구로, 80여 개국의 개인, 단체, 기업회원으로 운영되고 있다.부산시는 지난해 11월 행사 주최기관인 세계자원봉사협의회에 세계대회 부산 유치를 신청하며 부산시자원봉사센터, 부산관광공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미국 소재 협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국내외 곳곳에서 ‘K-컬처 팝업’ 공간을 릴레이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첫 번째 팝업 공간은 부산의 대표적 외국인 관광지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송정정거장’으로, 오는 30일부터 7월9일까지 운영된다. ‘K-컬처 팝업’은 부산에 이어 7월 미국 뉴욕 록펠러센터와 8월 ‘더현대 서울’ 등에서 이어질 전망이다.부산에서는 한국 고유의 색으로 염색한 천을 활용한 ‘K-컬처 팝업’ 공간을 설치하고 외국인 방문객들이 한국방문 초대장을 지인들에게 직접 쓸 수 있게 조성한다.
무박 2일간 한강을 걷는 페스티벌 ‘2023 한강나이트워크 42K’가 다음 달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7회째를 맞는 이번 ‘한강나이트워크 42K’는 15K, 22K, 42K 등 3종류 코스로 서울 한강의 빛나는 야경을 즐기며 여름밤을 즐기는 행사다.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나이트워크의 극한 체험 대표 코스인 42K, 밤부터 아침까지 한강의 다채로운 풍경과 함께 걷는 미들 코스인 22K, 야경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이지 코스 15K로 이뤄진다. 제한 시간은 42K 11시간, 22K 6시간, 15K 4시간이
부산시는 ‘부산미래유산’ 후보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오는 7월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부산미래유산’이란 미래세대에 남길만한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것으로 ▲근현대 부산을 배경으로 다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는 사건, 인물 또는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의 것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규명하는 데 중요하거나 부산을 알릴 수 있는 것을 말한다.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부산시가 조사·연구용역을 통해 지난 5월에 추진한 ‘시민 제안 공모’와 전문가 추천으로 만든 50건의 ‘2023년 부산미래유산’ 후보 목록에서 10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엔데믹에 따른 방한 의료관광시장 회복을 위한 ‘2023 의료관광 유치업체 상품개발 지원사업 공모’(이하 공모)를 통해 12개 상품을 최종 선정 및 발표했다.이번 공모는 의료관광객 유치실적, 상품 경쟁력, 마케팅 역량, 판매 가능성 및 사업수행능력 등 엄격한 계량·비계량 평가기준에 의거, 서류·발표심사를 거쳐 최우수 6개, 우수 6개의 의료관광상품 총 12개를 최종 선정했다.특히 올해는 1억원 이상의 암치료 특화상품 등 중증질환부터 한방과 웰니스를 결합한 일일 투어상품, 럭셔리 건강검진 등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엑소 수호의 1박2일 서울 지하철 여행 시리즈 ‘수호선’을 22일 공개했다.‘수호선(SUHO Line)’ 시리즈는 그룹 엑소(EXO)의 리더인 수호의 이름을 딴 것으로, 수호가 직접 계획하고 추천하는 서울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수호선’은 지난 15일 공개된 예고편이 비짓서울TV 유튜브 채널에서 조회수 35만회를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수호선’ 시리즈는 오는 7월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개 에피소드를 비짓서울TV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이번 영상은 JTBC 협업으로 진행되며, 시민들과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 10선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가 개최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1일부터 7월2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24일에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청와대 사랑채 앞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공사는 지난 5월, 청와대와 주변 관광지를 다양한 테마로 연결한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 10선’을 공개한 바 있다. 조선 왕실 체험 코스부터 서촌 문화산책, K-컬처 등 다양한 취향을 담아낸 관광코스로 이루어져 있다.온라인 이벤트는 ‘나만의 취향대로, 청와대 여행코스 10선 콘텐츠 제작 이벤트’로, 청와대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집 601호가 올 여름 성수기 예약 경쟁률 381대 1을 기록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023년 여름 성수기 추첨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추첨 예약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2만929명이 신청해 전년도 대비 2231명(약 1.8%)이 증가한 평균 5.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객실은 평균 6.54대 1, 야영시설은 1.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올여름 국립자연휴양림 최고의 명소는 평균 경쟁률 90대 1을 기록한 경북 문경시에 위치한 국립대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코로나 최전선에서 헌신한 보건의료인 4000여명을 대상으로 웰니스관광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웰니스관광 체험 지원사업’은 코로나19 현장 대응 인력을 대상으로 전국의 ‘추천 웰니스 관광지’ 28개소에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총 4099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의 ‘웰니스 관광지’ 재방문 의향은 98.2%에 달했다. 또한 참가자 1인당 평균 17만원을 추가로 지출해 참여자의 치유뿐만 아니라 국내 웰니스 관광지 홍보와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의 이색 피서 프로그램 ‘2023 남산골 바캉스’가 다음 달 7일부터 운영된다.‘남산골 바캉스’는 여름철 무더위를 지혜롭게 이겨냈던 선조들의 방식을 따라 남산골한옥마을의 전통 가옥에서 한국의 맛과 멋, 쉼을 느끼며 더위를 날려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여름과 어울리는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1인 다과상을 선보인다. 정금미 전통음식 연구가가 정성스럽게 만든 다과를 아름다운 담음새로 1인상에 제공한다.1인 소반은 다섯 가지 다과를 한상차림으로 구성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개성 지방의 전통 음식인
인천수목원에 이끼 6종을 만날 수 있는 이끼원이 새로 조성됐다.인천광역시는 미세먼지 저감,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정원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환경지표종인 이끼를 활용한 이끼원을 신규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수목원 내 단풍나무, 메타세쿼이아 등 기존 교목으로 인해 형성돼 있는 음지, 반음지 지역을 활용해 610㎡ 규모로 이끼원을 조성했으며,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약 1000여종의 이끼 중 솔이끼, 털깃털이끼, 꼬리이끼, 가는흰털이끼 등 6종을 혼식했다.이끼는 물에 살던 조류가 진화해 육상으로 진출한 최초의 식물로써 대부분
반려동물 축제 ‘2023 위드펫스타’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2023 위드펫스타’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소규모로 치러진 ‘2020 부산 동물사랑 온택트 문화축제’ 이후로 3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 ‘2023 위드펫스타’에서는 반려인과 예비반려인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부산만의 특화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주요 프로그램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펫 플로깅(pet plogging) ▲마이펫 바캉스 ▲반려동물 힐링음악회 ▲‘원조 개통령’
산림청은 전국에 등록된 국가·지방·민간정원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펼쳐볼 수 있는 ‘대한민국 정원여행’ 지도를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지도에는 대한민국 정원 112개소(국가정원 2개소, 지방정원 7개소, 민간정원 103개소)가 수록됐다.산림청은 “여름철 휴가를 떠날 때 ‘대한민국 정원여행’ 지도를 참고해 여행지 근처의 정원을 둘러보기를 추천한다. 지도는 각 정원에 비치됐으며, 정원에 가기 전에 지도를 받고 싶은 경우 각 시·도 산림당당과로 연락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산림청 누리집에서도 전국 정원의 현황과 시설 및 프로그램 등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