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행주산성을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올 한 해 행정·재정적인 노력을 기울인다고 5일 밝혔다. 시는 행주산성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대표 프로그램을 발굴·육성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행주산성을 중심으로 한옥마을을 조성하는 등 한류 관광 명소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행주산성의 자원을 재조명하여 올해는 더욱 새로운 모습을 갖추고, 세계적인 관광도시의 면모를 갖춰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지 중 하나로 권율장군이 이끄는 민·관·군이 왜군과 싸
고양특례시는 최근 고양어울림누리 공연장 주차장(4개소)에 ‘주차 무인정산시스템’이 도입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그동안 어울림누리 주차 요금정산소는 화정과 원당을 오가는 통과도로 상에 위치해서 단순 통과하기 위해 도로를 이용하는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오랫동안 지속돼 왔다.이에 시는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공연장 관람객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통과도로의 주차 요금정산소를 철거하고 어울림누리 공연장 주차장 내에 무인정산시스템을 설치했다.주차요금 정산은 어울림극장 등 건물 내부에 설치된 사전정산기 또는 출구정산기
고양특례시가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2024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고양시에 소재하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로, 단체별 1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이날부터 가능하다.올해 사업비는 총 8000만 원이며사업별로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은 23일부터 25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신청이 가능하다.지원 분야는 지정공모와 자유공모로 구분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정공모는 '고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하던 중 괴한이 든 흉기에 목 부위를 찔려 응급실로 옮겨졌다. 갑자기 다가온 괴한에게 왼쪽 목 부위를 공격당해 1cm 정도의 상처를 입은 이 대표는 피를 흘린 채 쓰러졌다. 이 대표는 피습 10여분 뒤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를 공격한 남성은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이재명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였던 2021년 12월13일 경북 성주를 방문했다가 한 고교생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부산 방문 중 피습됐다. 이 대표는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하던 중 흉기를 든 괴한에게 목 부위를 습격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괴한은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7분 경북 울진군 울진읍 다세대 주택 원룸 2층에서 불이 나 70대 아버지와 40대 아들이 숨졌다.화재로 바로 아래층에 살던 70대 여성도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았다. 주민 5명은 스스로 대피했다.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 관계자 45명과 차량 16대가 출동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킨텍스 발전방안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킨텍스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효율적인 전략 수립의 필요성에 따라 진행되었다. 킨텍스 주변 기반시설(인프라) 확충과 지원부지 활용방안을 집중적으로 도출하고 고양시가 출자하는 킨텍스의 재무 건전성, 투자 경제성, 지역경제의 부가가치 창출 등에 대해 종합했다.보고회는 6개월간의 연구를 마무리하는 최종보고회로 자족도시실현국, 고양특례시의회, 관련 분야 대학교수, 건설사, 회계사 등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보고회
고양특례시가 국제적인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일산호수공원에 만국기 게양대 53개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현재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는 70개의 만국기 게양대가 설치되어 있다.한울광장 게양대에는 태극기, 고양시기, 꽃박람회기와 함께 꽃박람회 참여 국가와 6.25 전쟁 참전국의 국기 총 46개가 게양되어 있으며 다른 나라의 국기가 24개의 게양대에 순환 게양되고 있다.일산호수공원은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호수예술축제 등 대규모 국제 행사의 무대다. 시는 세계에서 관광객과 관련 전문가가 호수공원을 찾는 만큼 내년에
경기도가 내년부터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사업에 나선다.경기도는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 등을 통해 지원대상을 5752명을 추산하고 본인부담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원 방식은 과배란 유도 후 난자채취 시술에도 난자가 나오지 않아 배아 생성이나 이식 과정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인 '공난포' 등으로 난임시술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경우 보충적으로 경기도가 시술비를 지원하는 형태다. 전체 사업비 28억7600만원은 경기도가 75%, 시군이 25% 분담한다.한편 경기도 올해 7월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의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동국대학교의료원과 일산테크노밸리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첨단바이오의료 연구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는 일산테크노밸리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동국대의료원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시와 동국대의료원은 첨단재생의료연구 및 융합생명과학 분야 국내외 기업과 연구기관 유치, 첨단바이오의료산업 생태계 구축 등 관련 산업 인프라 확충에 협력할 방침이다.동국대학교의료원 채석래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의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하여 고양산업진흥원, 진우에이티에스(주)를 비롯해 8개 협력체(컴소시엄) 대표, 분야별 자문위원과 산하기관장이 참석했다.고양시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의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사업을 통해 시는 다양한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 허브 표준 기반시설을 구축해 경기권 데이터 거점도시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시는 데이터 허브와 플랫폼을 구현해 3차
고양특례시 원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소재한 식당 미담골로부터 백미 10포를 기부 받았다고 20일 밝혔다.미담골은 자체적으로 마련한 후원금을 재원으로 백미 20kg 10포를 구입하여 원신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최규순 미담골 대표는 “쑥스러운 마음이 크지만 연말에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게나마 후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이효섭 원신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준 미담골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
고양특례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서울교통공사 백호 사장과 만나 ‘철도인프라 확충’과 ‘광역철도망 신규노선 구축’을 주제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시장은 서울과 고양을 연결하는 기존 철도 인프라를 개량, 확충하기 위한 △3호선 급행 추진 △지축역사 시설 개선 사업 신속 추진 사업에 대해 서울교통공사 백호 사장과 깊은 논의를 나눴다.또한 신규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한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대안 노선 공동 발굴 △9호선 급행 대곡 연장 △고양은평선-서부선 직결 사업 등에 대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이동환 시장은 “고양
고양특례시는 일산서구보건소가 지난 14일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그룹별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비스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경기도 치매안심센터 역량강화 연찬회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치매관리사업 평가는 경기도 내 치매안심센터 46개소를 대상으로 치매예방관리 등 6개 영역 22개 지표에 대한 정량 및 정성 평가로 실시되었다. 평가대회는 치매관리사업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를 포상함으로써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하여 치매관리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개최되었다.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사
대설과 한파로 바닷길과 하늘길이 큰 차질을 빚었다. 올 겨울 첫 강력한 한파가 몰아치면서 전국 곳곳에서 사고와 시설물 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6일 전국적인 대설과 한파로 여객선 107척과 항공기 14편이 결항됐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6시 기준 중대본 대설·한파 대처상황 보고에 의하면 인천∼백령·포항∼울릉·제주∼진도 등 여객선 85개 항로 107척과 항공기 14편(김포 4편·제주 10편)이 결항됐다. 국립공원도 무등산 58개소, 지리산 27개소 등 13개 공원 247개소가 통제됐다. 충청과 전라지역
고양특례시는 이동환 시장이 지난 8일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국회 통과로 일산신도시 및 노후계획도시 주민들의 열망이 실현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며 환영 의사를 드러냈다고 12일 밝혔다.고양특례시는 그동안 일산신도시 재건축을 위해 국토부의 기본방침 마련에 발맞춰 도시정비기본계획을 재수립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법적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또한 재건축을 준비하고 있는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사전컨설팅 용역을 진행하는 등 타 지자체보다 한발 앞선 행정지원을 진행하고 있다.일산신도시는 1990년대 초 수도권 주거기능 분담을 위해
고양특례시는 이동환 시장이 10일 서울에서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Jim Rogers) 로저스홀딩스 회장을 만나 경제자유구역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짐 로저스 회장은 월가(Wall Street)에서 인정한 세계적인 경제학자로 투자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워렌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가로 알려져 있다. 조지 소로스와 함께 글로벌 헤지펀드 투자사 퀀텀 펀드(Quantum Fund)를 설립해 1973년부터 1980년까지 4200%의 전설적인 수익을 거두기도 했다.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 중
고양특례시는 이동환 시장이 7일(현지시각) 싱가포르 글로벌학교재단(Global Schools Foundation)과 고양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고양특례시와 글로벌학교재단은 지역연계 상생발전과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외국교육기관 설립, 지역인재육성,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양특례시는 첨단산업육성과 자족시설 확보를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최종지정 신청을 앞두고 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첨단기업 유치, 해외인력
고양특례시가 ‘고양시 행정서비스헌장’ 을 제정·개정했다고 7일 밝혔다. 제·개정된 행정서비스헌장은 고양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행정서비스헌장은 행정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기준과 내용, 제공 방법과 절차, 잘못된 서비스에 대한 시정 및 보상 조치 등을 구체적으로 정하여 문서로 공표하고 이의 실천을 시민에게 약속하는 제도로 시민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규범이다.고양시 행정서비스헌장은 1999년 민원 및 교통행정 서비스헌장으로 시작됐다. 현재 시는 공통 및 부서별 행정서비스 이행기준 145개를 운영하고 있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25일까지 ‘어울림 놀이터’ 메이킹 체험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어울림 놀이터’는 세대 친화적인 놀이공간을 지향한다. 어울림 놀이터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 등 모든 보호자 가족이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체험·전시가 될 예정이다.어울림 놀이터는 어린이 가족이 만든 결과물을 전시하는 참여형 전시로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 가족은 다양한 도구와 새 활용(업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해 세대 친화적인 놀이 공간 모형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지난 12월 3일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