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자선 이상의 기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구현에 이바지하는 기업’을 목표로 씨티그룹의 사회공헌 원칙에 맞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씨티은행은 특히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의 역량 강화를 돕는 ‘청년진로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경험을 통해 더 나은 시민사회,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이해서다.씨티은행은 글로벌 청소년 NGO ‘Junior Achievement’의 한국지부 JA Korea와 함께 특성화고 학생 취업을 돕는 ‘취업역량 강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한국씨티 임직원은 또래보다 일찍 사회생
우리금융지주의 사회공헌 비전은 ‘함께하는 든든한 금융’이다. 특히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보다 세밀한 전략을 구사 중이다.지속가능개발목표는 2016년부터 2030년까지 UN과 국제사회의 공동목표를 말한다.총 17개 목표로 구성된 지속가능개발목표는 인류의 보편적 문제(빈곤, 질병, 교육, 성평등, 난민, 분쟁 등)와 지구 환경문제(기후변화, 에너지, 환경오염, 물, 생물다양성 등), 경제 사회문제(기술, 주거, 노사, 고용, 생산 소비, 사회구조, 법, 대내외 경제) 등으로 나뉜다.세부목표는 169개 과제
국민은행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토대로 미래세대 육성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사회공헌 기본방향으로 수립했다.이를 위해 국민은행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으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문화 관련 사회공헌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2007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왔던 청소년 교육 사업들을 2018년부터는 학습멘토링, 진로멘토링, 디지털멘토링을 핵심으로 하는 ‘청소년의 멘토 KB!’라는 대표 사회공헌 브랜드로 재단장했다.사업 규모도 연간
신협중앙회의 지역특화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우리 문화유산인 한지 사업의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있다.신협의 지역특화사업은 명맥만 이어지고 있는 전통문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지자체가 해결 못 한 상품개발·판로개척, 신협이 해결이에 신협이 선택한 첫 번째 전통문화는 전주한지다.전주시는 지역 고유의 전통산업인 전주한지를 되살리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쏟았다.2016년 바티칸시국이 고려에 보낸 서신(1333년)과 고종황제와 바티칸 교황 간 친서(1904년)를 복본하고 2017년에는 루브르박물관에 바이에른 막시말리앙
신한금융지주는 ESG가 화두에 오르기 전부터 ‘따뜻한 금융’을 내걸고 기업가치를 높였다.최근에는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미션 아래 친환경, 상생, 신뢰하는 3대 전략 방향을 수립하고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특히 금융의 업(業)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은 보다 많은 청년이 꿈을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스타트업 성장 발판된 신한 스퀘어브릿지신한금융은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현재 서울, 인천, 대전, 제주 등 지역에 설치해 스타트업의 글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DGB금융지주는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를 그룹 미션으로 정하고 선도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 중이다.DGB금융지주가 대구·경북 지역에 뿌리를 둔 기업인 만큼 지역과 동반 성장에 중점을 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주 여성 사회 일원으로 정착 도와DGB금융지주는 7월 대구지역 이주여성을 위한 ‘대구이주여성 취업교육센터’를 열었다.결혼 이주로 한국에 오는 해외 여성이 늘어나면서 이들의 정착을 돕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2만591건이었
기업의 사회적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책임에 대한 관심과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이에 금융산업 또한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포용적 금융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 수행 중이다.KB금융지주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서민 및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며 포용적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취약계층 위한 열린 은행…마이크로크레딧 1842억원 지원KB금융은 KB미소금융재단을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 기준 1만6048건, 1842억원의 자활자금을 무담보, 무보증으로 자금을 지원했다.또 KB
DB그룹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을 돕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제조 서비스 분야 실질적인 지주사인 DB Inc.는 매년 서울 구룡마을을 찾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원봉사에 나선 임직원과 가족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는 것. IT계열사인 DB하이텍은 사업장 주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쌀 모으기, 김장 담그기, 양로원 봉사활동, 청미천 가꾸기 등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매년 명절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자매결연을 맺은 사업장 인근 복지관
지난 8월 12일 엔씨소프트는 게임사들 중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할 정도로 ESG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게임사다. 엔씨소프트는 ▲엔씨의 콘텐츠 안팎에서 보다 많은 사회적 다양성을 포용하기 위한 ‘건강한 조직문화, 편견 없는 즐거움’ ▲글로벌 보안체계 구축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서비스 환경’ ▲인간 중심의 AI 기술 개발을 위한 ‘기술 개발과 윤리적 가치’ ▲우리사회의 질적 도약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을 담은 ‘미래세대 기회 부여’ 등 네 가지 분야에 초점을 두고 지속가능경영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그 중에서
국내 조선사들은 그동안 ESG경영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아왔다. 중후장대 산업 특성상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가기도 벅찼고, 지속된 불황 속에서 생존에 급급했다. 하지만 국내 조선사들도 현대중공업그룹을 중심으로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조선사들 중 가장 발빠르게 ESG경영을 강화하려는 시도를 보인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올해 초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을 그룹 최고지속가능경영책임자(CSO, Chief Sustainability Officer)로 선임하고 ESG실무위원회를 신설했다. 전 계열사가
2024년 주류기업 최초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하이트진는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하이트진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의 한파, 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9년째 물품 및 구호 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여름철 관리가 더욱 필요한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삼계탕과 생수를 제공하고 있다. 이달에는 말복을 맞
효성그룹은 ESG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해 왔다. 지속가능경영 전반에 걸쳐 개선과제를 이행하고,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성과를 점검한 결과, (주)효성을 비롯해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사업회사 4곳 모두 ESG에 대해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효성그룹 역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중이나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해 친환경제품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있다는 점이다. 효성의 친환경 포트폴리오 제품들은 우리 일상생활 속에 빠르게
2010년 이커머스 3인방 중 하나로 소비자에게 인식되던 쿠팡은 2014년 ‘로켓배송’을 시작으로 로켓처럼 빠르게 성장해 현재 네이버와 함께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2강으로 자리잡고 있다.지난 3월 미 증시에 성공적으로 상장을 마친 이후에도 쿠팡은 ‘소상공인을 위한 플랫폼’을 자처하며 상장으로 조달한 자금을 한국 경제 지원에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그 약속의 일환으로 올해만 약 4000억원을 국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데 집중 투자했고 약 2조원을 투자해 물류센터를 건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중소상인들의 성장이
포스코는 창립 50주년을 맞았던 지난 2018년, 향후 100년 영속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새로운 경영이념으로 선포했다.기업시민 경영이념의 핵심은 경제활동 주체인 기업이 이윤 창출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 동참하여,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 창출이 선순환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논의가 확대되고, ESG 경영 중요성이 높아지는 시대적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다. 포스코는 2021년 3월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ESG위
종근당이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종근당홀딩스는 2011년부터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달을 위해 전국 주요 병원을 직접 찾아가는 ‘오페라 희망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유명 오페라·뮤지컬·영화 OST 음악을 해설과 함께 들려주는 '오페라 콘서트'와 투병 중인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공연인 '키즈 오페라' 등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현재까지 61회의 오페라 희망콘서트와 188회의 키즈 오페라 공연을 진행했다. 오페라 희망콘서트는 병원 로비에서 일반 대중들에게 알려진 오페라 속 아리아와 영화 O
롯데그룹은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사회 분야에 '스위트 피플(Sweet People)'이라는 표어(캐치프레이즈)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빼빼로 판매 수익금의 일부로 소외된 농어촌 지역 아동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신축 지원하는 '스위트 홈(SWEET HOME)'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013년 전북 완주 1호점을 시작으로 9년째 이어지는 지역아동센터 건립 사업이다.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동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자는 취
현대백화점그룹은 유통사업과 식품, 가구, 뷰티에 이르기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매출19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현대백화점은 성장과 더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 이행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어린이가 행복하지 않은 나라는 미래가 밝아질 수 없다는 신념을 갖고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미래 사회에 희망을 더하는 회사'를 목표로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모습이다. 현대백화점은 지난달 말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에 위치한 '현대어린이책미술관
현대자동차그룹은 국내 최고의 자동차회사로써 글로벌 자동차회사 매출순위 4위에 오르는 등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ESG경영을 일찌감치 선포하고 '탈탄소 기후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차는 친환경, 이동혁신, 교통안전, 미래세대 성장, 지역사회 상생이라는 5대 영역을 중심으로 ESG 활동을 전개하는데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업에 연계한 이동혁신 및 교통안전 관련 사회공헌 활동이다.현대차그룹은 자동차로 할 수 있는 사회공헌의 교과서라고 표현해도 좋을 만큼 차를 이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우리의 삶을 더욱
한화그룹은 기업이 보유한 기술 등을 활용한 업 연계형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화솔루션 그린에너지 부문인 한화큐셀은 지난달 허리케인 피해로 전력망이 파괴된 콜롬비아 라과히라(La Guajira) 지역에 태양광 모듈을 기부했다. 기부 규모는 총 310kW(킬로와트)다. 이달 콜롬비아 카르타헤나 (Cartagena)항에 도착해 콜롬비아 광물에너지부 산하 전력관리원(IPSE)을 통해 약 5600명의 학생들이 이용하는 교육 시설의 전력 인프라 복구에 활용될 계획이다.콜롬비아는 작년 11월 중남미에 발생한 허리케인 에타(Eta)와
삼성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답게 ESG활동에서도 모든 대기업들 중 가장 앞서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ESG 중 S(사회공헌) 분야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 가장 두각을 드러낸다.전세계에 사업장이 펼쳐져 있는 만큼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구의 미래를 위해 삼성전자가 지구촌 청소년들의 선생님이 되고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 이라는 CSR 비전 아래 미래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