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중국과 미국, 필리핀, 인도 등 4개국의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전문여행사 및 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약화된 업계 네트워크를 복원하고 한국의 신규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해 중장기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관광공사는 MICE시장의 조기 회복을 위해 연말까지 중국 기업회의·인센티브 단체 대상 한시적 특별지원제도도 운영한다.지난달 한국을 방문한 중국 산동해협국제여행사는 한국만의 매력과 지역적 특색을 갖춘 MICE 시설인 코리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올해의 마지막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숙박세일 페스타에는 총 49개 온라인 여행사와 3만여개 국내 숙박시설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배포 수량은 올해 초 내수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준비했던 숙박 할인권 100만장 중 상반기 발급된 68만장을 제외한 잔여 수량 총 32만 장이다.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숙박 할인권 발급과 예약 및 숙박시설 이용은 27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약 한 달간 가능하다. 참여 온라인 여행사 채널을 통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가족공원이 오는 21일 ‘2023년 용산가족공원 가을음악소풍’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제1광장에서 열리는 ‘2023년 용산가족공원 가을음악소풍’은 공원 방문 시민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소규모 음악회로 아카펠라, 재즈 브라스 밴드 등 다채로운 장르의 실력 있는 공연팀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90분간 진행되며, 잔디밭에서 여유롭게 머무르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빈백을 곳곳에 배치할 예정이다. 음악회 시작 전 용산가족공원 제2광장에서는 고즈넉한 잔디밭 위에서 일상 속 지친
미국과 중국 관광객은 K-푸드에, 인도네시아와 프랑스 관광객은 K-팝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최근 3년간의 글로벌 소셜·온라인 미디어 이용자 데이터 및 신용카드, 통신사, 통계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글로벌소셜데이터로 알아보는 주요 방한 20개국에서 인기 있는 K-컬처 테마와 한국여행 간 관계’ 보고서를 10일 발표했다.K-컬처 관련된 선행 연구(2022 한류파급효과 연구 등 13개)와 K-컬처 글로벌 소셜·온라인 미디어 데이터 분석 결과, K-컬처의 테마는 주로 K-팝, K-푸드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오는 21일 초등학생 대상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인 ‘우리 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대’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지도와 탐지기를 가지고 국립수목원 전시원 내 ‘빛의 신호’를 찾는 관찰미션 및 놀이미션으로 기획됐다. 에코티어링(ecoteering)은 ‘생태(eco)’와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의 합성어로 산림생물 탐험대원이 된 어린이들이 ‘길호기심 탐험가’, ‘빛흔적 탐험가’, ‘수집 탐험가’로 역할을 나눠 에코티어링 지도를 따라 장소를 찾고 10가지 이상의 미션을
엿새 동안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에 가족과 함께 지역 문화재를 거닐어 보는 것은 어떨까. 전국 곳곳에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하고 나들이객 맞을 준비를 마쳤다.서울에서는 4대 궁궐과 왕릉이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등 서울의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예약제로 운영하는 종묘도 연휴기간에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휴관했으나, 이번 연휴에는 모두 문을 연 뒤 연휴가 끝난 4일에 휴관할 예정이다. △경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30일부터 10월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한국관광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한국관광대축제’는 방콕 시내 대형 쇼핑센터 총 4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다. 대표행사인 ‘코리아 에브리웨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상업시설 ‘아이콘시암’에서 진행한다. 현지 한류 관심층을 대상으로 ‘비비고’, ‘걸작 떡볶이 치킨’ 등 5개 식품 브랜드가 함께하는 한-태 음식 체험행사를 비롯해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대구 치맥 페스티벌’ 등 지역축제 홍보와 항공사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치유 관광지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2023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한국관광공사, ‘올해의 웰니스관광 도시’ 정선군과 함께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10월7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다.개막식은 10월7일 정선군의 가리왕산 케이블카 숙암역 일대에서 열린다. 추천 치유관광지와 더불어 강원도를 비롯한 5개 지자체가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가수 양희은과 방송인 박미선의 ‘힐링 토크콘서트’, 명상 음악가 정수지의 ‘소리치유(사운드테라피)’ 공연이 이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함께 ‘먹거리 개선사업’을 추진하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1100여개 지역축제 중 문체부가 지정해 인증·지원하는 우수 축제인 문화관광축제에서 국민들이 바가지 요금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올해는 10월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금산 세계인삼축제’를 시범사업으로 선정, 백종원 대표와 협업해 ‘착한 가격’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앞서 백 대표는 지역음식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으로 예산 등 전통시장의 먹거리를 개선해 많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2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열리는 ‘중국 시장 대상 의료관광 설명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서울의료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최근 중국 온라인과 누리소통망(SNS)에서 소비 트렌드를 이끄는 중국의 인플루언서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내 의료기관(6개)의 설명회와 작은 박람회, 사업 상담회를 진행한다.복지부에서 발표한 외국인환자 유치 실적에 따르면, ’22년 기준 방한 외국인 의료관광객 가운데, 20·30대의 비중(54.9%)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고, 남성보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석 연휴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문체부는 “숙박 할인권은 여행 비수기인 11월에 배포할 예정이었으나,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생겨난 황금연휴를 국내 여행 활성화의 기회로 활용하고자 시기를 당겨 추석 연휴에 30만 장을 배포한다”라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총 44개 온라인여행사와 3만여개 국내 등록 숙박시설이 참여했다. 참여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5만원 이상 숙박시설 이용 시 3만원 할인이 가능한 쿠폰이 제공되며, 9월27일부터 1
‘2023 전국생활문화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경남 진주성 일대에서 열린다.생활문화계의 전국체전으로 불리는 ‘전국생활문화축제’는 2014년 시작해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국내 유일 전국 단위 생활문화 행사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진주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올해는 ‘일상공감, 공감한데이(공감하는 날)’를 표어로 내세워 전국의 ‘특별한 특이한 특색있는’ 생활문화를 일상에서 즐기는 방법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특별한 동호회 자랑 대회’에서는 개성있는 생
역사적 명소에서 가을 길을 체험할 수 있는 ‘국립공원 역사문화 체험과정’이 오대산 등 8개 국립공원에서 오는 9일부터 3개월간 운영된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길 따라 가을 속으로’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암자체험’, ‘가을 길 체험’ 2가지 과정으로 구성된다. 암자체험은 대규모 사찰이 아닌 소박한 암자에서 묵으며 고즈넉한 풍광을 즐기고 여유를 느낄 수 있는 1박2일 과정으로 ‘가을 길 걷기’, ‘스님과의 차담’, ‘가을 별 보기’ 등 불교문화체험과 더불어 국립공원의 가을 길을 체험할 수 있다. 오대산 북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오는 8일 지역관광 회복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 도모를 위해 경남 통영에서 ‘2023 대한민국 야간관광 포럼(이하 야간관광 포럼)’을 개최한다.‘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에 더 오래 머무는 체류형 관광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2년 시작됐다. 2022~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7개 도시(22년 인천‧통영, 23년 대전‧부산‧강릉‧전주‧진주)가 ‘야간관광 특화도시 협의체’를 출범하면서 국내외 공동마케팅과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야간관광 활성화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4일 열린 제20차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중국 인바운드 관광시장의 프리미엄화 전략인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정부 합동으로 발표했다.중국은 7월부터 월별 방한 외래관광객 수 1위로 올라섰으며(22만4000명), 8월에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2019년까지 방한 규모 1위(602만명)였던 중국은 중국인의 1인당 한국 여행 중 지출 경비가 전체 외국인 평균보다 38%가 높아 관광 수출 진작을 위한 핵심 관광시장으로 꼽혀왔다.정부는 중국인 방한 수요가 높은 K-컬처와 K-푸드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지역 명소들을 재해석하는 SNS 캠페인 ‘대한민국 구석구석 로컬힙 프로젝트(이하 로컬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로컬힙 자랑대회’로, 참가자들은 우리 동네의 힙한 장소를 댓글로 소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또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국내 관광 명소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담긴 사진을 해시태그(#대한민국구석구석, #로컬힙자랑대회)와 함께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개인 화보 촬영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공사는 로컬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다가오는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숙박 할인쿠폰 30만장을 조기 배포한다.문체부는 1일 국내 소비를 촉진할 ‘K-컬처 활용 내수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지난 6월 큰 호응을 얻었던 숙박쿠폰을 재개해 하반기 총 60만 장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기존 배포 시기인 11월에서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생겨난 황금연휴를 국내 여행 활성화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30만장을 조기 배포할 계획이다.이번 할인권은 참여 온라인여행사를 통해 5만원 초과 숙박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쿠폰으로 제공되며, 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이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과 만나 방한 관광객 1000만명 유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장 차관은 3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이사회 간담회에 참석해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먼저 이부진 위원장과 이사들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를 표한 장 차관은 “최근 K-컬처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한국을 찾는 발길로 이어지고 있다. 이를 적극 활용한 K-관광이 세계인의 버킷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올해 외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근로자들이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고 지역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워케이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방식을 말한다. 문체부는 지역의 새로운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자체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존 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해 전국 16개 지역 20개 시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양양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최근 서핑으로 유명한 죽도와 인구해변에서 서핑을
거리예술가가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축제 ‘서울버스커페스티벌’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한강 노들섬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서울 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에서 활동 중인 거리공연단 50팀이 참여해 노들섬을 찾은 시민들에게 흥겨운 주말을 선사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대규모 ‘버스커 콘서트’를 만날 수 있다. 25일 ‘내 인생의 OST’ 공연에서는 ‘겨울왕국’, ‘응답하라 1988’ 등 유명 영화, 드라마의 OST 곡들을 거리공연단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26일 ‘응답하라! 1990~2000 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