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공신력 있는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ISO45001'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ISO45001'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공인하는 자격이다. '국제표준화기구'(ISO)는 국가와 기업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자 세워진 기관으로 스위스에 본부가 있으며, 'ISO45001'는 품질·환경·기술·시스템 등의 안전보건관리 분야 서비스에 대한 국제표준이다.KB증권은 ESG경영을 선도하는 금융회사로서 보다 객관적인 사회적 지표 기준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한층 더 발전하고자, 소
유안타증권 '올라타 유안타' CM송 유튜브 영상 1000만뷰 돌파유안타증권의 '글로벌 투자에 올라타! 유안타' CM송이 공개한지 60여일 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가수 규현이 직접 출연해 부르는 CM송은 '글로벌 투자에 올라타! 유안타!'라는 제목으로 재미있는 가사와 함께 누구나 쉽고 편하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경쾌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구성해 국내주식 뿐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 다양한 국가의 해외주식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유안타증권의 이미지를 전달한다. '글로벌
농협중앙회는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23년도 우수 농·축협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신용사업 종합평가인 '상호금융대상',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평가' 등 3개 부문에서 우수한 업적을 거둔 수상 농·축협에 대해 시상했다.먼저, 종합업적평가에서는 전국 1111개 농·축협 중 경제·신용·교육지원사업 전반에 걸쳐 뛰어난 실적을 거둔 총 120개 농·축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중 광주축협(7년 연속)과 광양농협(4년 연속) 등 11개 농·축협은 최우수상을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14일 대한적십자사에서 이재민들과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한 '비상식량세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손해보험업계는 지난해 4월 17일에 대한적십자사와 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1억원씩 '긴급구호기금'을 기부해 동 기금을 재원으로 재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수행 중이다.이날 전달식에서 비상식량세트 840개를 기부했으며 더 많은 이재민들을 도울 수 있도록 올해 중 2차례 추가 제작·기부해 연내 총 2500여개를 기부 할 예정이다.비상식량세트는 즉석밥, 통조림 등 총 28개의 간편식으로
토스증권이 국내 리테일 시장 점유율 확대에 도전장을 냈다. 토스 앱을 통해 이용자 수를 늘리며 3년 만에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에도 성공했다. 이런 성장 배경으로는 '고객 경험'이 꼽힌다. 토스증권은 서비스 출시 3주년을 기념해 1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전국민의 주거래 증권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내걸었다. 이를 위해 올해도 수익성과 성장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목표다. 토스증권은 지난해 국내외 주식 거래 수수료를 기반으로 5억3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출시 3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리
금융감독원이 14일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손실 사태로 받은 중징계 처분은 과도하다는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한다.금감원은 함 회장 등이 금융감독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하나은행의 해외금리 연계 DLF 판매 관련 제재처분 취소소송 2심 판결을 두고 외부 법률자문 및 금융위원회 협의를 거쳐 대법원에 상고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지난달 29일 서울고법 행정9-3부는 함 회장과 장경훈 전 하나카드 사장 등이 금융위원장과 금융감독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함 회장에 대한 문책 경고와 장 전 사
국내은행이 지난해 고금리 기조에 힘입어 이자이익으로만 59조2000억원을 벌었다. 다만 증가율은 크게 둔화하며 순이자마진(NIM)은 2022년 4분기 고점을 기록한 뒤 내림세다.1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국내은행 영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은행 당기순이익은 21조3000억원으로 2022년(18조5000억원) 대비 15%(2조8000억원) 늘었다.시중은행은 2022년 11조6000억원에서 2023년 11조8000억원으로 15%(2조8000억원) 올랐으나 지방은행은 같은기간 1조5000억원에서 1조4000억원으
산업은행은 '글로벌공급망 대응펀드' 위탁운용사 3곳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지원 분야별로는 2000억원 규모 중형 펀드에 △대신프라이빗에쿼티 △웰투시인베스트먼트, 1000억원 규모 소형 펀드에 △키움인베스트먼트 등 총 3곳이다.산업은행은 정부의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의 후속조치 사항으로 '글로벌공급망 대응펀드' 출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은 출자금 2000억원을 마중물로 총 50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속히 결성해 국내기업의 공급망 위기 대응역량 강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대구·경북, 울산, 호남 등 3개 지역에 중소기업 특화 채널 BIZ프라임센터를 추가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BIZ프라임센터는 지난해 7월 조병규 은행장이 취임과 동시에 '기업금융 명가' 재건 전략을 담아 신설한 중소기업 특화 채널이다.주로 산업단지 소재 기업에게 △투자·융자를 통한 자금조달 △경영컨설팅 △자산관리 특화서비스 등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작년 하반기 동안 국가산업단지 반월·시화 1호점에 이어 남동·송도, 창원·녹산 BIZ프라임센터를 잇달아 개설했다.이번 추가 개설 지역은 2023년 산업통상자원
보험개발원이 일본이 보험사의 노하우를 요양사업에 활용해 성공했다는 점을 참고해, 국내 보험사도 요양업무의 디지털화와 데이터 활용을 통한 통해 비용 절감과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 통한 추가적인 수익원 발굴을 시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14일 보험개발원은 국내 보험업계의 요양사업 진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슈리포트 일본 SOMPO Care 사례로 바라본 요양사업 성공요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보험개발원은 이번 보고서에서 우리보다 앞서 초고령화와 시장포화를 겪은 일본 보험업계의 요양시장 진출사례와 성공 요인을 소개하면서 국내 보험
삼성생명, 고객패널 도입 20주년 맞이삼성생명이 고객패널 도입 20주년을 맞아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삼성생명은 13일 고객패널 킥오프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킥오프에는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 및 오프라인 고객패널 10명이 참석했다.2004년 금융권 최초로 고객패널을 도입하며 금융권의 고객패널 확산을 이끈 삼성생명은 올해로 제도 도입 20주년을 맞았다.2010년 온라인 패널을 도입하고 최근 MZ, 시니어 등 특화 패널을 운영하는 등 시대적 흐름에 맞춰 변화를 시도하며 20년간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신한카드, 상생금융 활성화로 ESG 경영성과 드높여신한카드가 지난 한해 동안 상생금융 활성화를 통해 ESG 경영 성과에 박차를 가했다.신한카드는 '2023년 ESG 하이라이트'를 발간, 상생금융을 비롯한 사회공헌 · 친환경 등에 있어 다양한 ESG 경영성과를 창출했다고 14일 밝혔다.먼저 가맹점 홍보·이벤트를 비롯한 매출관리·사업자 대출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신한카드가 운영 중인 통합 마케팅 플랫폼 MySHOP Partner의 가입 고객수가 작년말에 30만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마이샵 파트너가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소통하는
NH투자증권이 과정가치를 통해 체화된 고객 중심의 높은 영업활동성을 더해 다각적인 재무설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올해부터 모든 영업점과 프라이빗뱅커(PB)에 대해 고객만족도에 높은 비중을 둔 과정가치를 적용하고, 영업활동성을 더해 다각적인 재무설계에 힘을 쏟는다.NH투자증권은 올해 PWM사업부의 방향을 이와 같이 정했다.과정가치는 영업직원이 고객을 만나기 위한 준비부터 고객 니즈 파악, 솔루션 제공,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모든 과정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실적'이 아닌 '고객과의 소통'에
이지스자산운용은 500억 원 이상 규모의 인프라 펀드 조성을 위한 투자자를 모집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주요 예상 투자자는 안정성을 중요시하는 금융회사 등 기관투자자가 될 전망이다.이 블라인드펀드는 수소 연료전지와 ESS(Energy Storage System)에 주로 투자한다. 15년 이상의 장기 계약 형태로 전력 인프라를 제공하는 사업에 투자해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등에도 투자를 병행한다.이지스자산운용은 연료전지와 ESS 사업의 높은 안정성과 성장성에 주목하고 있다. 범정부적으로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의 계열사를 보유한 OK금융그룹은 한국대학골프연맹과 함께 '제41회 OK금융그룹 한국 대학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 클럽에서 대한체육회와 한국대학골프연맹에 선수로 등록된 골퍼가 참여한 가운데 △아마추어 대학부 개인전(남 ·녀)과 단체전 △프로 대학부 개인전(남 ·녀)과 단체전으로 나눠 총 3라운드로 진행됐다.OK금융그룹은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을 통해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 200만원의 장학금과 상패를 전
KB국민은행의 KB Liiv M(이하 KB리브모바일)이 지난 13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 결과'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는 전기통신 서비스 이용자의 피해 예방 및 정당한 불만에 대한 신속한 처리와 전기통신사업자의 자율적인 이용자 보호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2023년의 경우 이동통신, 초고속 인터넷, 앱마켓 등 10개 서비스 분야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으며 이동통신
코로나19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의 신용회복을 위해 소액 연체자들이 연체 금액을 모두 갚은 경우 이들의 연체이력정보를 삭제해주는 '서민·소상공인 신용회복지원'이 지난 12일부터 시행됐다.핀크는 '신용회복지원' 조치에 따라 신용회복 대상 여부를 손쉽게 조회할 수 있는 '신용점수 회복하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신용회복 지원 대상자는 2021년 9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 사이에 발생한 2000만원 이하의 연체건을 오는 5월 31일까지 전액 상환하거나 대위변제(대출자가 갚지 못해 보증기관이 대신 상환하는
BNK부산은행은 국내 은행권 최초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사용해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고그린 플러스(GoGreen Plus)' 서비스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고그린 플러스는 국제특송기업 DHL이 지난해 국내에 출시한 서비스로 회원사가 지속가능 항공유 구매를 위한 추가 비용을 일부 부담하는 대신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감축하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고객 참여형 서비스다. 폐유, 폐기물과 잔류물에서 나오는 지속가능 항공유는 기
토스증권이 올해 다양한 금융상품 출시를 통해 리테일 부문에서 1위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인고객 거래 부분에 있어서 수수료 뿐 아니라 고객 만족도 측면에서도 1위를 차지하겠다는 계획이다. 토스증권은 서비스 출시 3주년을 기념해 14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전국민의 주거래 증권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를 위해 올해도 수익성과 성장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목표다. WTS, 해외채권, 파생상품 등 서비스 강화 올해 토스증권은 기존 국내 및 해외주식 중심의 서비스를 넘어선 서비스를 제공할
NH투자증권은 14일 키움증권에 대해 증권 내 성장주로 배당주의 특징까지 보유했다고 분석했다.키움증권은 전날 공시를 통해 기취득한 자사주 209만5345주(발행주식의 7.99%)를 오는 2026년까지 매년 3분의 1씩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0일에는 70만주를 소각한다는 계획이다.목표 주주환원율은 2025년까지 별도 당기순이익 기준 30% 이상을 유지한다. 2026년 이후에도 3개년 단위 중기 주주환원정책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또한 향후 3년간 별도 기준 평균 자본이익률(ROE) 15%를 당성하기 위해 사업부문별 리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