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보험이 지난 11일부터 '무배당 MG ONE 레저상해공제'를 출시해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무배당 MG ONE 레저상해공제'는 골프·레저·골절 등 다양한 특약들로 구성돼 있으며, 골프·레저생활 수요층을 겨냥한 상품이다.주계약은 상해사망보장이며, 주요 특약으로는 MRI·CT 검사지원비, 상해수술비, 홀인원비용, 골프중배상책임, 골절진단, 수술비 등이 있다.가입금액은 월 2만원부터 10만원까지 설정할 수 있어 자유로운 보험료 납부가 가능하고, 만기도 5년부터 20년까지 설정할 수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회원들이
토스뱅크 고객이 1000만 명을 넘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2021년 10월 출범 후 2년 7개월 만이다. 8초에 1명씩 토스뱅크를 찾은 셈이다. 고객 중심 혁신 서비스, 금융 주권까지 고민한 포용 금융이 이례적인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0세부터 100세까지, 연령과 무관한 다양한 고객이 토스뱅크와 함께 했다. 토스뱅크가 걸어온 혁신의 길에서 고객들은 온전히 '나'일 수 있게 해준 은행이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토스뱅크는 고객을 위해 은행을 바꾸는 은행이었다. 0세부터 100세까지, 그리고 직업, 성별에 관계없이 1000만 고
서민금융진흥원은 오는 19일 건대입구 커먼그라운드 중앙광장에서 청년 금융지원 정책을 알리기 위해 청년도약계좌 홍보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청년도약계좌 홍보행사에서는 서금원과 청년도약계좌 취급은행에서 청년도약계좌 등 청년 대상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고, 무료 커피 제공, 청년도약계좌 관련 퀴즈, 캡슐 뽑기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청년 인플루언서 '자취린이'가 참여해 6년만에 2억원을 모을 수 있었던 자신만의 자산형성 노하우를 1:1로
DGB대구은행은 올해 상반기 디지털분야 경쟁력 강화 및 각 분야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디지털마케팅 기획 △블록체인 전문가 △UX·UI 및 웹디자인 △사설인증서 △클라우드보안 전문가 △컨설턴트 △리스크관리 등 총 27개 분야에서 경력 전문 직원을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이날부터 오늘 30일까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14일간 접수한다. 전형절차는 각 부문별 서류전형, 면접전형, 채용건강검진 순서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DGB대구은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이 '2024 월드IT쇼(WIS 2024)'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월드IT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 전시회로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시장의 기술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기업들이 최신 기술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기업은행은 'IBK창공 기획관'을 구성해 24개 기업의 전시부스와 IBK창공 홍보부스 등 총 30개의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기업 전시부스에는 전력 제어 및 충전 솔루
시중은행 전환을 추진 중인 DGB대구은행이 불법 증권계좌 개설 사고로 일부 업무(증권 계좌 개설)정지 3개월 및 20억원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금융사고 연루 직원 177명은 감봉 3개월·견책·주의 등 신분 제재 조치가 내려진다.17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DGB대구은행과 소속 직원에 이같은 내용의 제재 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금융위는 대구은행과 소속 직원이 불법 증권계좌 개설 사고로 금융실명법, 은행법, 금융소비자보호법 위반했다고 설명했다.금융감독원은 지난해 8월 대구은행 수시 감사에서 56개 영업점 직원 111명이 20
신한금융희망재단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경찰청과 함께 '범죄 피해자 지원사업'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국 각 경찰서에서는 범죄 피해자의 신속한 회복을 위한 심리 상담과 함께 각종 지원 연계 및 안전 조치 관리 등 실질적 보호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신한금융과 행정안전부, 경찰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찰의 보호 및 지원이 필요한 범죄 피해자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담당 경찰관을 통해 보호 지원 대상 범죄 피해자 취약계층 발굴을 확대
SK증권이 17일 한화생명에 대해 여전한 신계약 측면의 강점이라고 분석했다.이날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한화생명의 목표주가를 실적 추정치 조정 등 요인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3800원으로 하향한다"라며 "목표주가는 하향하나 최근 주가 하락으로 전반적인 배당 수익률이 개선됨에 따라 주가의 하방경직성이 일정 수준 확보됐다고 판단하며 투자의견은 이전과 동일하게 매수로 유지될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신계약 판매 채널 측면에서 한화생명의 강점이 지속되고 있다"며 "언론 보도에 따르면 동사의 1분기 신계약 물량은 1월 단기납 종신 환급률
SK증권이 17일 현대해상에 대해 하반기로 갈수록 뚜렷해질 증익 기대감이 있다고 분석했다.이날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현대해상의 지난해 손익은 어린이보험 관련 실손보험 손해욜 악화에 따른 예실차 손실 확대와 손실계약비용 영향으로 부진한 모습"이라며 "올해 실적의 경우 연말 보수적 가정 반영을 고려했을 때 예실차 손실 축소와 손실계약비용 환입에 따른 보험손익 개선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이어 "다만 1 월 중 감기 관련 클레임 증가가 나타난 점을 감안하면 1분기 예실차 손익은 저년대비 소폭 개선되는 정도를 예상하며
산업은행과 5대 은행이 9조원 규모 '미래에너지펀드'를 조성했다. 펀드는 기후 기술 투자에 쓰일 예정이다.17일 금융위원회는 은행연합회에서 '미래에너지펀드 조성 협약식'를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 5대(KB·신한·하나·우리·NH농협) 은행장이 참석했다.금융위는 지난 3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방안'으 발표하고 친환경 금융에 다양한 투자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투자 내용은 △기업 저탄소 공정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420조원의 정책금융 공급 △청정에너지 공급 확대를 위한 9조원
KB국민은행 알뜰폰 서비스 KB Liiv M(이하 KB리브모바일)이 알뜰폰 가격을 인상한다. 그간 낮은 가격으로 중소 알뜰폰 사업자를 위협한다는 비판을 수용한 조치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금융위원회에 KB리브모바일을 은행법상 부수 업무로 신고하면서 요금제 가격을 망 도매가 대비 90% 이상으로 책정하겠다고 밝혔다.망 도매가는 알뜰폰 사업자가 이동통신사에 지급하는 네트워크 이용료다. 중소 알뜰폰 사업자 요금제는 망 도매가 80% 선에서 요금을 결정한다.리브모바일은 소비자리서치 전문 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하는 '통신
SK증권이 17일 한화손해보험에 대해 일회성 이익을 활용한 이익 체력 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이날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올해부터 전략적으로 확대해 온 여성보험 중심의 종합보험 판매 확대와 4월 경험생명표 조정에 따른 절판 효과 영향을 고려하면 1분기 장기 인보험 신계약은 월 평균 52억원 수준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했다.이어 "지난해 10월 경험위험률 조정 영향으로 신계약 마진율도 전반적으로 양호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의 견조한 흐름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그러
지난해 가계 내 교육비가 줄고 식비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 영향에 학원비를 포함한 대부분의 소비가 줄었으나 식비만은 상승했다.올해 8번째 발간을 맞은 신한은행의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는 최근 3년간 금융생활 변화를 객관화된 수치로 비교해 금융생활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17일 신한은행이 발표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가계 내 식비 비중은 23.2%로 2022년 대비 1%p 늘었다. 금액은 64만원으로 60만원 대를 돌파했다.반면 '가계 최후의 보루'로 부리는 교육비는 10.1%로 2021년, 2022년
SK증권이 17일 DB손해보험에 대해 핵심 지표 측면의 우위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이날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DB손해보험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5.1% 하락한 424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것"이라며 "신계약은 간편·종합보험 중심으로 절판 효과에 기반한 견조한 성장이 예상되고 마진율이 일부 하락하더라도 견조한 신약 보험계약마진(CSM)이 유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보험손익은 장기보험의 경우 1~2월 중 부진한 손해율 등 영향으로 예실차 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줄어들 것이나 C
사모펀드 등 금융투자상품을 불완전판매한 혐의로 대신증권에 기관경고와 직원 제재가 결정됐다.17일 금융감독원은 대신증권에 기관경고를 내리고, 직원 2명에게 각각 감봉 3개월과 견책 조치를 내렸다.금감원에 따르면 대신증권 A부서는 2017년 8월부터 2019년 2월까지 펀드 판매 과정에서 상품의 내용과 투자구조와 투자위험정보 등 중요사항을 검토·확인 등을 소홀히한 것으로 알려졌다.중요사향이 누락되거나 왜곡된 투자제안서를 영업점 판매직원들이 투자권유에 활용할 설명자료로 제공함으로써 설명이 빠지거나 왜곡된 결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구체적
삼성화재가 공격적인 신계약 성장을 통해 경상적인 이익 체력을 갖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SK증권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올해 1분기 중 공격적인 신계약 성장을 추진하는 모습이 나타날 전망이다. 물량 강화에 따라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견조한 흐름을 유지한다는 분석이다.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기존 전속채널 중심의 강점이 지속되는 가운데 보험대리점(GA) 채널 강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1인실 입원일당, 암 치료비 등 특약에 기반한 간편보험 중심 성장이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SK증권은 삼성화재의
삼성생명의 가장 큰 강점으로 배당가능이익 측면의 낮은 불확실성이 꼽힌다. 매크로 변수 등 리스크 우려가 있지만 보험업계 내에서는 주주환원 확대 여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17일 SK증권은 삼성생명의 목표 주가를 8만7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 조정과 배당가능이익 측면의 여력을 감안한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감안했다"며 목표주가 상향 이유를 밝혔다. 설 연구원은 "다른 보험사들이 해약환급금준비금 이슈 영향으로 K-ICS 비율에 관계없이 배당가능이익 측면의 불확실
KB증권, 'KB M-able' 펀드 상품정보 화면 UX·UI 개편KB증권은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대표 MTS 'KB M-able(마블)' 내 펀드 상품정보 화면의 UX/UI(사용자환경·경험)를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먼저 고객이 펀드 상품의 주요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시각화했고, 신상·추천·랭킹·테마로 펀드 상품을 분류해 다양한 유형의 상품 라인업 소개 화면을 구성했다. 또한 시황에 맞는 신규 상품 소개 영역을 강화했고, '오늘의 콕'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펀드 상품 안내 콘텐츠를 제공한다.다양한 키워
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이 또다시 암초를 만났다.불법 증권계좌 리스크가 인가심사 중단 사유에는 해당하지 않았으나 영업정지라는 중징계가 예상돼서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17일 열리는 정례회의에서 DGB대구은행 불법 증권계좌 개설 제재 안건을 처리할 방침이다.금융위원회는 같은 날 DGB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인가도 검토할 예정이었으나 이는 제재 이후로 미뤄진 걸로 알려졌다.대구은행은 지난 2월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신청하면서 사명을 'iM뱅크'로 바꾸고 '뉴 하이브리드 뱅크'를 표방키로 했다.'뉴 하이브리드 뱅
금융감독원은 16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39개 보험사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임원(CCO)들과 간담회를 갖고 보험분쟁의 신속·공정한 처리와 사전예방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고 밝혔다.앞서 금감원은 생명보험과 일반손해보험 부문에서 지난 2022년 8월 유형별 집중처리 방식을 도입해 분쟁조정 프로세스를 변경한 후 분쟁 건의 60% 가량을 감축한 바 있다. 이같은 성과를 토대로 금감원은 민원관리시스템 개편과 조정절차 개선을 통해 쟁점중심의 검토·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이날 간담회에서 금감원은 유형별 집중처리 체계로의 전환방안을 설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