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오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각 문화유산 입장료 면제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궁능유적본부는 오는 5월 5일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세종대왕릉을 찾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의 동반 보호자 2인에 대해 내·외국인 관계 없이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더불어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 경복궁 광화문 및 협생문 일대에서 '2024년 수문장 교대의식 어린이날 특별행사'를 연다. 행사는 무료로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며, 수문장 캐릭터 인형의 명령에 맞춰 △광화문 인형 탈 파수의식(5월
매각 금액만 3조원으로 추정되는 롯데손해보험이 공식적인 매각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은 23일부터 원매자로부터 인수의향서(LOI)를 접수를 시작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자본확충 등을 통해 매력도를 키워온 만큼 올 상반기 내 최종 인수자가 가려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롯데손보의 매각 주관사인 JP모건은 이날부터 인수의향서를 받는다. 인수의향서는 인수·합병 단계에서 '첫단추'에 해당한다. 인수의향서 접수를 시작한 뒤 복수의 원매자가 예비입찰에 참여하면 실사 등을 통해 최종 우선협상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이 '신시장' 개척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새로운 먹거리로 상장주식 공개매수 주선에 열을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최근 포트폴리오로 상장사를 보유하고 있는 PE들을과 공개매수 딜 관련 세미나를 진행했다. 일부 PE는 먼저 찾아와 공개매수를 제안하기도 했다.NH투자증권은 공격적인 영업 활동은 벌써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최근 홍콩계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의 락앤락 주식 공개매수를 주선했다.현재 어피니티는 1166억원을 이미 공개매수 자금으로
하나카드가 24일 최근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방한 외국인의 카드 소비 기반 지역간 이동 특성에 관한 '방한 외국인의 소비 동선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지난해 외국인 방문객 수와 카드 이용 금액이 가장 많았던 23년 10월을 기준으로 17개 시도간의 카드 소비 동선을 분석했다. 방한 외국인의 소비 동선 내에 서울이 포함된 비율은 85%로 나타났으며 서울을 포함해 2개 시도 이상에서 소비하는 비율도 57%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소비 동선 내에 서울이 포함되지 않는 비율이 15%로 나타나 서
신한카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충전 서비스 개시신한카드가 '서울특별시 기후동행카드 충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올해 1월부터 발행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으로 현재까지 100만 장 이상 발급됐다. 지하철, 버스 무제한 이용권은 월 6만2000원, 따릉이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은 월 6만5000원으로 대중교통을 저렴하게 이용하려는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신한카드는 이날부터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모바일 티머니 앱에 신한 신용카드, 체크카드를
폴스타가 베이징 모터쇼를 앞두고 23일 진행한 폴스타 브랜드 나이트(Polestar Brand Night)에서 토마스 잉엔라트(Thomas Ingenlath) 폴스타 CEO가 폴스타 브랜드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말했다. 이날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폴스타는 가장 진보된 퍼포먼스 전기차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장 아름답게 디자인되고 엔지니어링 된 전기차를 선보일 것"이며 "우리는 혁신을 제공하는 한편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발전된 모델을 보여 줄 것"이라 강조했다. 폴스타 브랜드에 대해서 "스칸디나비안 디
증권사들의 올해 1분기 실적 회복이 감지되고 있다. 인수금융 등 IB 부문 호조와 증시 거래대금이 증가하면서다. 다만 금리 인하 기대감이 연기되면서 부동산 업황 회복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2분기 이후 실적을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도 뒤따르고 있다. 2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미래에셋·한국금융(한국투자)·NH투자·키움·삼성증권 5개사의 1분기 순이익은 938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 동기 대비 25.8% 감소가 예상되지만 전통 IB를 중심으로 이익 회복 구간에 들어선 것으
아워홈이 최대 실적을 써낸 가운데 매각설에 다시 휩싸였다. 기업 가치가 2배 이상 커진 시점에서 매각 추진 이력이 있는 구미현 씨가 사내이사에 올랐기 때문이다. 구지은 대표가 오는 6월 이사회에서 빠지는 수순까지 밟으면서 향후 아워홈의 매각 움직임이 구체화하면 이를 막을 방법은 딱히 없다는 분석에 무게가 실린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최근 주주총회를 열고 구미현 씨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반대로 구지은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은 부결됐다.구미현 씨는 고 구자학 회장의 자녀 4명 중 장녀로 아워홈 지분의 19.2
4대 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 가까이 감소할 전망이다.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관련 자율배상 비용 반영이 주된 이유로 꼽힌다.2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합산 순이익 추정치는 3조98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 감소가 예상된다.금융지주별로는 KB금융의 순이익 감소폭이 가장 클 것으로 보인다.KB금융의 올해 1분기 순이익 추정치는 1조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9% 줄어든 수치다. 업계에 따르면 KB금융은 홍콩
KB증권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 사업 진행KB증권은 지난 19일 서울시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식은 서울시 서소문청사에서 KB증권 강진두 경영지원부문장과 서울시 이수연 푸른도시여가국장 등 기업동행정원에 참여한 기업 대표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작년 5월 서울시에서 발표한 '정원도시, 서울' 프로젝트 중 하나로,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서울시 대표 정원축제로서 2015년부터 시작해
고양특례시는 지난 2일 영국 방송공사 BBC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친환경 관광도시 사례로 고양시가 소개됐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글로벌 마이스 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 평가 세계 14위, 비유럽권(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를 달성했다. 글로벌 목적지 지속가능성 협의체(GDSM)는 매년 환경·사회·전시복합산업(마이스) 기반시설(인프라)·도시마케팅 전담조직 총 4개 부문에서 지속가능한 저탄소 미래도시 수준을 평가한다.시는 더불어 민선8기 들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탄소중
용인특례시는 22일부터 광역버스 5개 노선 좌석예약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6월부터 용인과 서울 강남역·서울역 방면을 오가는 광역버스 9개 노선 총 20회의 광역버스 좌석 예약제를 운영해 왔다. 광역버스 좌석 예약제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미리 탑승 시간과 정류소를 지정한 뒤 좌석을 예약하는 것으로, 승객이 몰려 버스 탑승에 어려움을 겪던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안됐다.시는 오전 6~8시 출근 시간대 강남역 방면으로 햐하는 1241번, 1550번, 1570번, 5006번과 서울역 방면 M4101번에 예약제
하나금융지주는 경상북도 의성군과 함께 지역 내 민관협력으로 건립한 '국공립 금성하나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23일 밝혔다.경북 의성군에 새로 개원한 '국공립 금성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이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지역사회와 상생 등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추진 중인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71번째 완공 어린이집이다.'국공립 금성하나어린이집'은 대지면적 1,134㎡, 건축면적 291㎡ 규모로, 시설 내부에는 보육실 4개를 비롯한 교사실, 공동 놀이방, 놀이터 등 약 40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신세계백화점은 어린이날을 맞아 IPX(구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IP 'BT21'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인생네컷' 포토부스와 팝업 스토어를 본점에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5월 15일까지 본점 지하 1층 그라운드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팝업에서는 BT21 각 7종의 캐릭터 코야(KOYA), 알제이(RJ), 슈키(SHOOKY), 망(MANG), 치미(CHIMMY), 타타(TATA), 쿠키(COOKY)의 하루 일상을 표현한 특별 프레임을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신세계백화점은 BT21 굿즈를 포함한 다양한 포토존
서울신라호텔은 청룡의 해 테마 한정판 '블루 드래곤 신라베어 키링'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달 30일 출시되는 블루 드래곤 신라베어 키링은 신라호텔의 인기 굿즈 상품인 '신라베어 키링'을 업그레이드한 한정 제품이다. 서울신라호텔은 젋은 세대 고객들이 굿즈를 통해 '신라'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블루 드래곤 신라베어 키링은 바다와 하늘을 잇는 평화의 수호자이자 생명의 탄생과 희망을 상징하는 청룡의 형상을 본따 만들었다. 키링 제작에 재활용 가능한 솜 충전재를 사용해 친환경 소비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의
이랜드리테일은 킴스클럽 내에 '마트 안의 뷔페' 콘셉트로 총 150여 종의 즉석조리식품을 선보이는 '애슐리 월드델리'를 단독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가성비 뷔페' 애슐리를 앞세워 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객을 잡기 위한 델리(즉석조리식품) 시장 강화에 본격 나서는 모습이다.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최근 온오프라인 경계가 없어지고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마트에서 고객의 발길을 잡는 가장 강력한 킬러 콘텐츠는 델리 코너"라며 "킴스클럽 내에 애슐리를 론칭 했다고 할 정도로 압도적인 메뉴와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고객들이 상품을 쓸어 담아
알바몬은 '알바몬 제트'에 등록된 누적 공고 수가 출시 4개월 만에 25만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알바몬 제트는 아르바이트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에게 검증된 인재를 추천하고,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아르바이트 사업장과 근거리에 있으면서 각 업무에 맞는 경력과 스킬을 보유한 구직자들을 매칭해준다. 소상공인들은 알바 공고를 올린 후 실시간으로 인공지능(AI)이 분석한 채용 확률이 높은 인재를 알림톡으로 추천받게 된다. 제트 공고 게시 후 빠르면 2분 이내에 지원자 매칭을 받아볼 수 있다.알바몬에 따르면 전체
현대백화점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국내 최대 규모의 '디즈니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오는 26일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2층에 문을 여는 디즈니 스토어 6호점 매장은 약 180평(591㎡) 규모로 현대백화점이 현재까지 오픈한 디즈니 스토어 전체 매장 중 면적이 가장 크다. 기존 최대 매장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디즈니 스토어(545㎡)다.디즈니 스토어 6호점은 완구, 라이프스타일 상품과 수집 용품 등 1500여종의 다양한 상품과 함께 가족단위 고객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의
롯데웰푸드는 롯데그룹의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 '포켓몬타운 2024 with LOTTE'를 기념해 포켓몬 컬래버레이션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포켓몬스터 에디션 제품은 총 10종이다. 건과는 △초코파이 △ABC초코 △꼬깔콘 메이플버터맛 △짱셔요 레몬콜라맛 등 4종이고, 빙과는 △쮸쮸바 3종(샤인머스캣&청포도, 망고, 딸기) △주물러 2종(콜라, 소다맛) 등을 합쳐 총 5종이다. 대표 간식 소시지 △키스틱 체다치즈에도 포켓몬 컬래버이션이 적용됐다.포켓몬 에디션은 패키지 전반에 포켓몬들이 삽입됐다. 초코파이와
아워홈은 카카오헬스케어와 AI기반의 '초개인화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2일 카카오헬스케어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구지은 아워홈 대표이사와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AI기반 초개인화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공동연구에 돌입한다.글로벌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아워홈의 2만여개 영양식단 관련 R&D 원천 기술 및 데이터와 카카오헬스케어의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혈당 관리 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