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9개 은행, 서민금융진흥원과 '서민금융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은행권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은행권이 지난 3월 27일 발표한 민생금융지원방안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이다.취약계층 금융지원을 위한 은행권과 서민금융진흥원 간 상호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체결했다.참여 은행은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SC제일, 한국씨티, IBK기업, 광주은행과 카카오뱅크 등이다.이들 9개 은행은 취약계층 금융 수요 충족과 안정적 서민금융 지원체계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서민금융진흥원 고유목적사업 재
이지스자산운용은 운용 중인 펀드가 투자한 국내 상장리츠 19곳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3가지 당부 사항을 골자로 하는 주주서한을 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주주서한은 이지스자산운용에서 국내외 상장 리츠 투자펀드를 운용하는 대체증권투자파트가 주도했다. 해당 파트는 2017년 만들어진 이후 국내외 상장리츠 투자 규모를 지속 늘려오며 국내 최대인 9000억원 규모의 포트폴리오를 운용하고 있다. 국내 리츠 투자 규모는 약 5000억원에 달한다.주주서한에서는 국내 리츠의 대형화와 시장의 장기 성장을 위해 △투자자 관점의 부동산 자산 운영
우리은행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Be us for Earth!' 캠페인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한다고 22일 밝혔다.'제54회 지구의날'과 '제16회 기후변화주간' 기념 오는 5월 24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E-순환거버넌스'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함께한다.캠페인 기간 우리은행은 본점, 영업점 그리고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기부한다.특히 우리은행은 본점에 △충전선 △보조배터리 등 소형 폐 전기·전자제품 수거함을 설치해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E-순환거버
KB금융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그룹 차원 소등 행사와 함께 국민 대상 '소등행사 동참 SNS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올해로 54주년을 맞이한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970년에 처음 제정한 이후 전세계 150여 개 국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우리나라에서도 환경부 주관으로 매년 '지구의 날' 마다 저녁 8시부터 10분간 전국 관공서·공공기관·민간 건물의 조명을 소등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KB금융도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KB국민은행, KB
NH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 주간' 행사 개최NH투자증권은 오는 5월 10일까지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을 지정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전 임직원들의 이해와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NH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은 올해로 5회째 진행되고 있다. NH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부가 주관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은 전 임직원이 금융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금융투자업의 근간인 고객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취지로 진행된다.이번 금융소비자보호 주간 동안 경영진을 포함한 전 임직원
전임 대표 시절 테니스장 운영권을 부적절하게 획득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동양생명이 지난해 사회공헌 분야에서도 업계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이문구 대표가 전임 저우궈단 대표 시절 책임자를 최근 요직에 임명한 것과 연결해 앞으로 동양생명의 사회공헌 활동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보여주기식에 그칠 것이란 우려가 나왔다.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생명보험업계 사회공헌 분야 공시에서 동양생명은 낙제에 가까운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결산 자료에 따르면 동양생명의 사회공헌 관련 기부 금액은 7600만원으로 당기순이익 대비
롯데손해보험, 해빗팩토리 '1년 보장 해외여행자보험' 프로모션롯데손해보험은 보험 기반 기술 기업 해빗팩토리와 해외여행자보험 상품 제휴를 맺고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해외여행자보험 프로모션은 해빗팩토리의 보험 관리 애플리케이션(앱)인 시그널플래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롯데손해보험이 시그널플래너를 통해 내놓는 해외여행자보험은 한번만 가입하면 1년동안 횟수 제한 없이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행을 시작할 때마다 보험에 가입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해당 상품은 여행 1회당 최대 30일까지 적
신협중앙회는 지난 19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신협연구 3040 자문단'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신협은 젊은 세대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신협의 저변을 넓히기 위하여 각 영역에서 활발한 연구와 저술 활동을 하고 있는 30·40대 교수로 구성된 '신협연구 3040 자문단'을 출범했다.이날 위촉식에서는 '신협연구 3040 자문단'으로 발탁된 교수 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신협 소개와 자문단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위촉된 자문위원은 신협연구소에서 발간하는 '신협연구' 등 여러 정기간행물에 논문 투고와 연구자문을 수행하고
신한카드, 싱가포르 관광청과 전략적 제휴신한카드는 싱가포르 관광청과 함께 싱가포르를 여행하는 고객들의 전 여정에 걸쳐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멜리사 오우(Melissa Ow) 싱가포르 관광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에서 지난 18일 진행됐다.신한카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향후 3년간 싱가포르 관광청과 함께 항공, 숙박, 쇼핑, 요식 등 여행 관련 전 업종과 연계한 공동 마케팅 추진에 나선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밸류업의 일환으로 배당소득을 분리과세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2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상목 부총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방문한 미국 워싱턴 D.C.에서 국내 기자단과 간담회를 가졌다.최 부총리는 "배당 확대 기업 주주 배당소득은 분리과세 하겠다"며 "배당,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노력을 늘린 기업에 대해서는 법인세 세액공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정부는 지난 2월 정부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문제 해소를 위해 '밸류업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금융당국은 주가
고물가와 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2금융권이 대출 문턱을 높이자 카드론 잔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39조4743억원으로 역대 최다였던 2월(39조4743억원) 대비 78억원 증가했다.3월 카드론 평균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우리카드(15.32%)였으며 롯데카드(15.20%), BC카드(14.96%), 하나카드(14.71%) 등이 뒤를 이었다. 우리카드, BC카드, 하나카드는 금리가 올랐고 롯데카드는
최근 원·달러 환율이 단기 급등한 가운데 5대 은행 달러 예금 잔액이 이달에만 2조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달러 예금 잔액은 지난 18일 기준 558억6560만달러(약 77조400억원)로 집계됐다.이는 지난달 말 573억7760만달러보다 15억1200만달러 감소한 수치다. 원화 환산 시 2조760억원에 달한다.달러 예금은 환율이 오르면 줄고 내리면 늘어난다. 최근 원·달러 가격이 1400원선을 터치하는 등 급등하자 환차익 실현을 위해 인출이 늘어난 것으로
신한카드가 1분기 경영성과를 돌아보고 급변하는 경영 환경을 돌파하기 위한 주요 전략 과제 및 이슈를 점검하는 '1분기 경영성과점검회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전사 임부서장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한 이번 경영성과점검회의에서 신한카드는 △페이먼트(payment) 시장 1등 지위 공고화 △사업별 수익 창출 확대 방안 모색 △빅데이터·인공지능(AI) 역량 활용 통한 신규 사업 발굴·추진을 주요 아젠다로 상정하고 세부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먼저 최근 회원수 50만을 돌파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기반으로 미래고객 확보 및 해외결제 시장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3회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하나 아트버드는 하나금융그룹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위해 진행한 미술 공모전이다. 올해 공모전에는 지난해 12월 4일부터 올해 2월 11일까지 전국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회화 분야 548명, 디지털아트 분야 36명 등 584명의 발달 장애인 작가들이 참여했다.하나금융그룹은 한양대 미술디자인교육센터 심사위원단(심사위원장 김선아 교수)의 심사를 거쳐
우리은행은 서울 구로구에 중소기업 특화 채널인 '서울디지털BIZ(비즈)프라임센터'를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BIZ프라임센터'는 지난해 7월 조병규 은행장 취임과 함께 '기업금융 명가 재건'을 위해 출범한 중소기업 특화 채널이다. 주로 산업단지에 입점한 기업에 투·융자를 통한 자금조달과 기업컨설팅, 자산관리 특화서비스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앞서 우리은행은 지난해 7월 반월·시화를 시작으로 남동·송도, 창원·녹산, 대구·경북, 울산, 호남에 BIZ프라임센터를 개설한 바 있으며 이달 25일에는 경기도 판교에 판교B
삼성화재는 19일 올 한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넓혀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삼성화재가 최근 유튜브 채널 내 신규 광고 '보이는 보험'을 공개했다. 약 40여일이 지난 현재 해당 광고 조회수는 926만회에 육박하며 큰 인기를 보이고 있다.지난 1월말부터 보험 상품 및 서비스를 설명하는 '보험챗' 시리즈는 고객이 보험을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플랫폼 특성에 맞춘 숏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누적 약 18만건의 조회수와 1500건의 좋은 시청자 반응(좋아요, 댓글 등)을 보이며 소비자 인식 개선
산업은행 신한자산운용 및 한국성장금융은 전일 '혁신성장펀드' 2024년 출자사업을 공고했다고 19일 밝혔다.혁신성장펀드는 5년간 매년 3조원, 총 15조원 규모로 조성되는 펀드로 2023년 1차년도 사업은 총 3.9조원을 조성해 목표(3.0조원)를 초과 달성한 바 있다.올해 2차년도 사업에도 정책자금 0.95조원과 민간자금 2.05조원을 매칭해 3조원의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혁신산업펀드'는 글로벌 초격차산업 등 국가전략산업분야 육성을 위해,'혁신성장공동기준'품목에 부합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자율 투자하는 펀드다.특히 2차년도 사업
카드고릴는 '2024년 1분기 카드사 TOP 5'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1분기 1위 카드사 자리에는 신한카드가 올랐다.이번 순위는 카드사별 신용카드 상품의 1분기 고릴라차트 스코어를 합산해 선정됐다. 고릴라차트는 카드고릴라 웹사이트에서 집계된 각 신용카드 상품조회수 및 신청전환수를 기준으로 매겨지는 인기 순위다.1위는 신한카드가 차지했다. 1분기 고릴라차트 20위권에 '신한카드 Mr.Life''(2위), '신한카드 Deep Dream'(5위), '신한카드 Deep Oil'(14위) 등의 대표 카드 3종이 오르며 '
서민금융진흥원은 E-순환거버넌스와 18일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E-순환거버넌스는 정부, 공공기관, 기업 등과 협업해 폐전기·전자제품 회수와 재활용의무를 이행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이번 협약은 폐전기·전자제품의 올바른 배출을 통해 K-순환경제 동참 및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서금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PC, 모니터, 선풍기, 냉장고 등 각종 폐전기·전자제품을 효율적으로 배출하고, 친환경 기여성과까지 확인할 수 있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또한, 재활용
현대카드는 아시아와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5억 달러 규모의 달러화 표시 채권을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5년 만기 단일물로 최종 가산 금리는 최초 제시 금리(170bp) 대비 35bp를 끌어내린 135bp로 결정됐다. 주관사는 BNP파리바, 씨티, 크레디 아그리콜, JP모건이다.이번 채권 발행 공모에는 최종 발행 금액 대비 6.4배수가 넘는 32억 달러에 이르는 투자 수요가 몰릴 정도로 매수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나 글로벌 우량 투자기관들 50여곳이 공모에 대거 참여해 글로벌 채권 시장에서의 현대카드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