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전성기재단 '전성기 자기돌봄캠프 스토리북' 발행라이나생명의 사회공헌재단인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자기돌봄캠프의 이야기를 엮은 책 '전성기 자기돌봄캠프'를 발행했다고 28일 밝혔다.전성기 자기돌봄캠프는 질병, 장애, 치매 등 아픈 가족을 보살피는 돌봄가족을 위한 힐링 치유 캠프이다. 1박2일동안 아픈 가족을 돌보며 힘들었던 신체적, 감정적 고통과 사회적 고립감을 위로하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현재까지 1000여명이 참가했다.올해부터 고립은둔경험자와 자립준비청년까지 참가 대상을 확대하고 있으며 캠프 후에는 소셜다이닝,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인 마세라티는 730마력인 '마세라티 MCXtrema'의 시운전을 완료하며 트랙 복귀를 알렸다. 마세라티는 MCXtrema의 첫 번째 차량 인도를 목표로 4월 말까지 일련의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MCXtrema는 전 세계 62대 한정 생산되는 공도 주행 비인증 레이싱카로 마세라티 MC20 슈퍼 스포츠카의 진화형 모델이다. 전장 5199mm, 전폭 2045mm의 크기에 MC20 네튜노 엔진 기반 수냉식 V6° 트윈 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 730 hp (540kW), 최대 토크 730 Nm의 성능을 발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은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프로젝트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그램을 위해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제9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로 9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그램은 SSCL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지속하고 있다. SSCL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인의 치료를 지원하고 사회적 참여 확대 및 꿈 성취를 위한 원동력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서 SSCL은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로터스코리아가 '스타필드 수원'에서 진행한 팝업 스토어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이번 팝업 이벤트는 지난해 스타필드 하남에서 진행했던 쓱데이(SSG DAY)에 이은 로터스코리아의 두 번째 스타필드 전시다. 이번 이벤트로 로터스는 경기 남부지역 소비자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로터스코리아는 순수전기 하이퍼 SUV 엘레트라와 브랜드 마지막 내연기관 스포츠카로 평가받는 에미라 등 신차 2종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 동안 1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SNS 행사에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
서울관광재단은 28일 봄을 맞이한 서울에서 봄꽃을 즐길 수 있는 창덕궁과 봉은사를 소개했다. 서울의 봄꽃은 개화시기가 조금씩 다른데, 가장 먼저 피는 매화(3. 20. 전후)를 시작으로 홍매화, 살구꽃이 1주일 간격으로 피어난 뒤 벚꽃(4. 3. 전후)이 피고 약 1주일 후에 겹벚꽃이 피어난다.
자동차가 대중화되면서 마이카 시대가 열리며 차를 소유하려는 욕망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이후 자신의 차량을 꾸미기 위해 자동차 동호회 문화와 튜닝 문화가 생겨났고 자동차가 생활 속에 깊이 자리하면서 여가 생활을 하는데 빠질 수 없는 도구가 됐다. 자동차는 개별화되는 인텔리전트 서비스 상품으로 이미 어른들의 장난감이라는 별칭을 얻고 있다. 자기의 표현 수단이며 문화를 즐기는 움직이는 공간이자 문화를 즐기는 이동 수단이다.자동차와 문화는 현대적인 일상 생활에서 가장 일상적이면서도 욕구와 감수성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함께하
세계 경기둔화,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 등 녹록지 않은 대외 경제 여건 속에서 정부의 선제적·맞춤형 지원방안 발표는 민간 투자 활력을 높이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28일 논평을 통해 밝혔다.한경협은 "특히 수소환원제철 용지·K-바이오랩허브 조성 등 국가전략산업투자 관련 행정절차 간소화는 첨단산업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통한 인프라 지원은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한 미래 산업의 활로를 터주고 기후 변화 대응 초석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시의적절한
한국과 일본 경제단체가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저출산 대책으로 한국 기업은 일과 가정의 양립 및 노동시장 개혁을 꼽았고 일본 기업은 결혼지원과 양성평등을 제시했다. 또한 저출산 대책 사례로 한국 기업은 사내 가족·출산 친화 정책 강화로 저출산 극복 솔루션 마련을 소개했다. 일본 기업은 저출산·지역소멸 위기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극복한 사례를 소개했다.한국경제인협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 산하 21세기정책연구소와 함께 '저출산과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기업
28일 열린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 표심이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과 임현주 부회장 '모녀'가 아닌 임종윤·종훈 형제에게 향했다. 양측은 근소한 차로 박빙의 경쟁을 했는데, 주총 결과에 따라 '형제'가 제안한 이사회 후보가 모두 선임되며 경영권을 잡게 됐다.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이사 선임의 건으로 OCI와의 통합에 찬성하는 임주현 부회장을 포함해 이우현 OCI 회장, 최인형 한미약품 R&D센터장, 김하일 카이스트 의과대학원교수, 서정모 전 신세계그룹 전략실 기획팀장, 박경진 명지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등 6명을 선임했다
HK이노엔(HK inno.N)은 28일 치러진 제10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매출 8289억원, 영업이익 65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소폭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5.5% 증가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재무제표 승인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곽달원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손여원 사외이사와 윤상현 기타 비상무이사를 재선임하는 의안을 처리했다. 곽 대표는 "올해는 케이캡이 새로운 파트너 사와 또 한번 퀀텀점프하는 동시에 글로벌 성과를 더욱
그림책은 어린이를 위한 책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보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전시 중이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도서 박람회인 '볼로냐 아동 도서전'의 핵심 프로그램이 바로 이다. 1967년부터 시작해 작년에 제57회를 맞이했고, 매년 70여 개국, 3천 명이 넘는 아티스트들이 공모전에 참여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2023년도에 선정된 일러스트 작가 80명의 원화작품 약 400여 점이 전시된다. 제57회 공모전에는 4,345명의 아티스트가 참가해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하이투자증권은 28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제3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승인한 재무제표를 보고하고, 이사 선임 등 총 4가지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됐다.먼저, 홍원식 사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신임 사내이사로 성무용 이사를 선임했다. 성무용 이사는 DGB금융지주 부사장, 대구은행 부행장 등을 역임했으며, DGB금융지주 설립 시 지주사 설립을 주도하며 그룹의 자회사 경영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했다.다양한 업무 경험을 통한 조직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그룹과의 소통을
KT가 28일 서울 서초구 태봉로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4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제42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3개 의안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김영섭 대표는 의장 인사말을 통해 "KT는 작년 경영 위기를 전화위복으로 삼아 선진화된 지배구조를 구축했으며, 안정적인 사업운영과 견고한 실적으로 KT의 저력을 입증했다"며 "KT가 가지고 있는 통신 기반에 IT와 AI를 더해 AICT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주당 배당금은 1960
SK이노베이션은 28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제17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박상규 사내이사 선임 △강동수 사내이사 선임 △장용호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이지은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백복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건이 주주들의 찬성으로 통과됐다.박상규 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은 SK그룹 내 다양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업 포트폴리오의 내실 강화 및 성과 창출에 기여할
"플랫폼과 데이터가 강한 회사를 만들겠다."연임에 성공한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가 신년사에서 이런 구호를 내걸지만 정작 주변에선 물음표를 달고 있다. 앱 이용을 두고는 "불안정하다"라는 평가와 함께 시중은행과 협업 움직임에는 구태여 은행권에서 발 벗고 나설 이유가 없다는 냉정한 목소리가 나왔다.2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는 올해 신년사에서 '디지털과 데이터 역량 기반의 카드사로 변화'를 강조했지만 그 성과를 놓고는 의문부호가 달렸다. 김 대표가 디지털 전환으로 실적 반등을 노리겠다는 밑그림을 그렸지만 구체성이 부족하
광동제약의 계열사인 건강기능식품 제조전문업체 '비엘헬스케어'가 '광동헬스바이오'로 사명을 변경하고, 대표이사를 교체했다고 28일 밝혔다.광동헬스바이오는 27일 본점 소재지인 오창공장에서 제3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변경이 포함된 정관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이사회에서는 지난 4일 영입한 정화영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지난해 12월 광동제약의 계열사로 편입된 광동헬스바이오는 "이번 사명 변경과 신임 대표이사 선임이 회사의 경영쇄신, 지속성장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정관 변경의
미래 모빌리티 핵심 영역인 소프트웨어 분야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현대모비스 전문 개발자들과 연구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현대모비스는 지난 26~27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서 '모비스 소프트웨어(SW)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021년 처음 시작한 소프트웨어 컨퍼런스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웹 세미나 형태로 진행되다 이번에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정보, 다양한 연구 사례가 공유됐다. 이날 행사는 포티투닷(42dot),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네덜란드에 유럽 지역 대리점 대표와 부품 및 서비스 매니저들을 초청해 콘퍼런스를 갖고 글로벌 부품 및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콘퍼런스는 유럽지역의 토레스 등 판매 물량 증가와 함께 KGM의 유럽부품센터인 KGEPC(KGM Europe Parts Center)와 유럽 대리점 간 AS 부품 협력과 성장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회사의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신차 론칭 확대에 따른 부품 공급 현황과 계획 그리고 부품과 서비스 품질 개선 및 대리점의 애로와 건의
전병왕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관은 28일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전공의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제도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전 총괄관에 따르면 정부는 먼저 전공의의 과중한 근무시간을 단축한다. 지난 2월 정부는 전공의의 수련 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을 개정했다. 총 수련기간은 주 80시간, 연속근무시간은 36시간 범위 내에서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한다.이 법은 2026년 2월에 시행되지만, 정부는 올해 5월부터 전공의 연속근무시간 단축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참여 병원에는 사업 운영을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한국의 아우디 브랜드를 새롭게 이끌 사장으로 스티브 클로티(Steve Cloete)를 선임했다. 신임 사장은 5월 1일부로 아우디의 한국 내 사업 운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신임 사장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바레인에서 BMW, 현대자동차 등 다양한 자동차 브랜드에 근무하며 자동차 업계에서 27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아우디 호주에서 애프터 세일즈와 딜러 네트워크 운영을 담당했고, 2019년부터는 아우디 호주에서 세일즈 및 네트워크 개발 부문을 이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