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2024년 직원 홍보모델 10명과 NH튜버 9명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선발한 홍보모델과 NH튜버는 학창 시절 학교 홍보모델, 쇼핑몰 모델, 한복모델대회 참가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홍보모델은 앞으로 1년 동안 NH농협은행 대표 얼굴로서 보도사진 및 홍보 영상 촬영은 물론 대내외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NH튜버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뿐만 아니라 취미, 생활정보 등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각종 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출연한다.이석용 은행장은 "오늘 위촉된 홍보모델과 NH튜버 모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주요 은행장과 만나 부수·겸영업무 규제 개선 의사를 내비쳤다. 은행 산업이 국민 눈높이를 충족할 때까지 '변화와 혁신'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1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5대(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시중은행장 및 광주은행장과 만났다.김 위원장은 은행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2조1000억원 규모 민생금융지원프로그램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남은 6000억원 규모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방안도 신속히 집행해 달라"고 주문했다.국내 은행은 최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대상 이자 환급
산업은행은 1일 HTS(Home Trading System) 방식 기업용 외환(FX)거래 플랫폼 'KDB e-FX Pro'를 출시했다.KDB e-FX Pro는 해외 선진 금융기관에서 사용되는 Spark 시스템에 기반한 자체 가격산출, 대고객거래 리스크 관리 등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아울러 해외금융기관 등과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연계를 통해 경쟁력 있는 호가를 제공한다.사용자는 KDB e-FX Pro를 이용하여 실시간 환율을 조회하고 한 번의 클릭으로 시장가, 지정가, MAR(시장평균
카드고릴라가 1일 '2024년 1분기 인기 체크카드 TOP 10'을 발표했다. 1위에는 PAYCO 포인트 카드가 올랐다. 이번 집계는 1월 1일부터 지난달 24일까지 카드고릴라 웹사이트에서 집계된 각 체크카드 상품조회수 및 신청전환수를 기준으로 매겨졌다.1위는 엔에이치엔페이코의 'PAYCO 포인트 카드'다. 지난해 연결산에 이어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전월실적과 적립 한도 없이 국내 결제건에서 최대 1% 적립을 제공한다. 매월 이달의 브랜드를 선정해 최대 1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겸용으로 발급 시 해외수수료가 무료다.2위는
NH농협카드 'KT할부 Plus NH농협카드' 출시NH농협카드는 KT와 제휴를 맺고 단말기 할부금이나 통신요금 등이 할인되는 'KT할부 Plus NH농협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KT할부 Plus NH농협카드는 KT 라이트할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큰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실적에 따라 최대 1만5000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전월실적 및 혜택구간은 40만원 이상 시 1만원, 80만원 이상 시 1만2000원, 120만원 이상 시 1만5000원이다. KT 통신요금 자동납부 고객에게는 전월실적에 따라 최대 1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실
지방금융지주가 주주총회를 마무리했다. 사외이사 선임 등 지배구조 선진화를 제외하고 큰 안건이 없던 4대(KB‧신한‧하나‧우리) 금융지주와 달리 회장 선임과 행동주의 펀드와 표대결 등 여러 안건이 다뤄졌다. DGB금융, 지주·은행 수장에 황병우 선임1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지주는 지난달 28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을 그룹 회장·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결의했다.황 회장은 '도약,혁신,상생'이라는 3가지 경영방침을 공표하고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확립 △디지털화를 위한 체질 개선 △ESG
농협중앙회의 'NH오늘농사'가 1일부터 6월30일까지 매월 'NH오늘농사와 함께 룰렛 돌려 볼렛'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NH오늘농사'이벤트 페이지에서 룰렛판을 돌려 당첨여부를 즉시 확인 가능하며,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회원 중 총 8732명을 추첨해 △농촌사랑상품권 5만원(12명) △농촌사랑상품권 3만원(40명) △파리바게트 상품권 1만원(80명) △CU상품권 5천원(200명) △CU상품권 3천원(400명) △GS편의점 비타500(800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정표 디지털혁신실장은 "희망농업, 행복농촌을 만
현대카드가 '변화의 설계자'라는 뜻의 새로운 슬로건 '아키텍트 오브 체인지(Architect of Change)'를 1일 공개했다.현대카드는 2001년 설립 후 20여 년간 현재 카드업계의 기준이 된 다양한 변화를 만들어왔다. M포인트, PLCC, 프리미엄카드, 디자인, 슈퍼콘서트, 라이브러리, 데이터 사이언스 등 현대카드가 설계한 변화는 신용카드업의 새로운 룰을 만들고 영역을 확장해온 것은 물론 보수적인 금융업계에 변화에 대한 화두를 던져왔다.아키텍트 오브 체인지는 이렇듯 상품, 브랜딩, 디지털을 넘나들며 다양한 변화를 통해 신용
ABL생명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ABA금융서비스는 신임 대표에 안성진 ABL생명 방카슈랑스채널 및 인터넷보험사업부(BA&EB)실장을 선임한다고 1일 밝혔다.안성진 신임 대표는 1994년 ABL생명의 전신인 제일생명에 입사해 약 30년 간 영업, 영업 관리, 영업 교육, 마케팅 관련 업무를 두루 거친 보험전문가다.안 신임 대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ABL생명의 PA채널 실장과 BA&EB실장을 역임하며 전속설계사 조직 관리, 제휴 보험 영업과 디지털 보험 사업 등에 대한 전문 지식과 폭넓은 경험을 갖췄다.ABA금융서비스
은행 직원이 담보가치를 부풀려 부당 대출을 했다는 의혹 검사에 나선 금융감독원이 기한을 연장하고 있다. 뇌물 수수와 은행 내부통제 부실 여부를 살피려는 목적이다.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2~3주 전에 돌입한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의 각각 100억원대 배임사고와 관련해 현장검사를 주 단위로 연장하고 있다.NH농협은행은 지난 5일 100억원대 배임 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A영업점 직원 B씨는 2019~2023년 중소기업 대출 과정에서 부동산 가치를 부풀려 실제보다 많은 금액을 대출한 혐의를 받는다. B씨가 일으킨 업무상
서민금융진흥원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미소금융을 이용 중인 영세 신용카드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5억원 규모의 '영세가맹점 이자 지원 사업'을 추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영세가맹점 이자 지원 사업'은 신용카드재단과 신용카드사가 함께 마련한 기부금을 활용해, 서금원 미소금융 운영·시설개선자금 이용자 중 연 매출 3억원 이하인 영세가맹점이 정상 납입한 연 4.5% 이자 중 2.0%p를 매분기 캐시백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 12월부터 실시해왔다. 지난 2월 기준 총 1만2068건, 약 20억원의 대출이자를 지원해 영세자
SBI저축은행이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임금 삭감 없는 주 4일제를 시범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SBI저축은행은 임직원의 복지 증대 차원에서 오는 4월부터 월 1회 주 4일제를 시범 도입하고 본격 운영한다.이번에 도입된 주 4일제는 약 1년간 시범운영을 거쳐 조직 운영과 생산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 검증되면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SBI저축은행 임직원들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 한 달에 한 번 금요일을 선택해 주 4일제를 할 수 있게 된다.주 4일제는 SK그룹, 삼성전자, 포스코 그룹 등 일부 대기업에서도 도입하고 있지만,
흥국화재 '흥Good 모두 담은 암보험 PLUS' 출시흥국화재는 암 진단 전단계 48개 질병에 대한 수술비를 보장하는 '흥Good 모두 담은 암보험 PLUS(이하 모두암 PLUS)'를 1일 출시했다.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궤양성 대장염, 간경화, 갑상선기능항진증 등 암 전단계 질병에 대한 수술비를 보장하는 상품은 업계에서 처음이다.암 진단을 받은 뒤에는 10년간 연 2회씩 정기 검진비도 지급한다. 내시경은 물론 CT 등 비교적 고가 장비의 검진비 부담을 줄여준다.모두암 PLUS는 지난해 8월 출시된 흥Good 모두 담은 암보
하이투자증권이 조직 쇄신과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도모를 위해 조직 개편에 나섰다.하이투자증권은 성무용 신임 대표이사 취임 이후 변화와 쇄신, 리테일 및 PF사업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조직 개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먼저 경영전략본부 산하에 미래혁신부를 신설했다. 조직 진단과 다양한 현안에 대한 대처, 시너지 창출 추진 등을 통해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경영혁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리테일 총괄 산하의 본부를 수도권영업실, 영남영업실, 영업지원실 3개로 개편하는 등 리테일 영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리테일 도약을 위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 가계대출이 11개월 만에 감소세를 기록했다.3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28일 기준 693조 6834억원으로 지난달 말보다 2조 1088억원 줄었다.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1조 657억원 감소했다. 신용대출은 6354억원 줄어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고금리와 부동산 거래 부진이 가계대출 역성장 요인으로 해석된다.한국은행은 지난 14일 국회에 보고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세가 당분간 약할 것으로
한국금융연구원은 한국도 글로벌 표준을 참고해 ESG 공시 기준을 조속히 마련해야 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의무화 시기와 대상은 유연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31일 이병윤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표한 'ESG 공시의 의의와 쟁점 및 전략적 대응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는 지난해 6월 지속가능성 공시를 위한 첫 번째 기준서를 발표했으며 이를 2025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유럽 올해부터, 미국은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의무화한다.영국, 호주, 일본, 싱가포르, 중국 등도 조만간
오는 7월부터 군장병은 복무기간에 실손보험료 납입을 중지했다가 복무가 끝나면 재개할 수 있게 된다.금융감독원은 군장병이 원하는 경우 복무기간에 불필요한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도록 '군장병 실손보험 중지·재개 제도' 도입을 위해 보험업감독업무 시행세칙을 개정해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지금까지는 군장병은 시간적·지역적 제약으로 실손보험 혜택을 받기 어렵지만, 보험계약을 유지하기 위해 복무 중에도 보험료를 납입했다.또한 금융감독원은 4월부터 펫보험 활성화를 위해 동물병원이나 펫샵 등 간단손해보험대리점에서 반려동물보험 가입이
내년 예산안에서 전기차 보조금 단가가 올해보다 더 줄어들 전망이다. 정부는 전기차 보조금을 낮추는 대신 업체의 차량 가격 인하를 유도하고 충전 인프라를 확충해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는 구상이다.31일 정부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환경부 등 정부기관은 2025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을 토대로 내년 전기차 보조금 단가를 줄이는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기재부는 지난 26일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에서 환경 분야에서의 지출 혁신 추진 계획으로 '무공해차 보조금 효율화'를 꼽았다. 대신 충전 인프라 보급을 내실
금융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9일 금융감독원에서 4개 금융협회 및 48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금융 분야 불공정약관 개선을 위한 공동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은행연합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금융투자협회 등 협회와 은행(26개), 여전사(14개), 저축은행(4개), 증권사(4개) 등이 참여했다.설명회는 금융회사들의 금융거래 약관에 대한 자체심사 역량 제고와 내부통제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정위와 금융감독원은 설명회에 참석한 약관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애로사항을 듣고 불공정약관의 반복적인 발
국내은행 국제은행(BIS)기준 자본비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 증가 등으로 자본증가율이 위험가중자산 증가율을 상회했다.31일 금융업계에 다르면 금융감독원이 29일 발표한 '2023년 12월말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 BIS기준 자본비율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국내은행의 BIS기준 총자본비율은 15.66%로 전년말 대비 0.37%포인트 상승했다.이어 보통주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도 13.01%, 14.29%로 전년말 대비 각각 0.40%포인트, 0.38%포인트 올랐다. 단순기본자본비율 역시 6.59%로 전년말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