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신한은행장으로 한용구 현 신한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신한카드 사장에는 문동권 현 신한카드 부사장이 추천됐고, 신한투자증권은 김상태 사장이 단일대표 체제로 간다. 신한금융지주는 20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이 같은 자회사 사장단 추천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선 신한금융은 한용구 신한은행 부행장을 신임 은행장 후보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 후보자는 1991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지주를 거쳐 신한금융투자 부사장을 지냈다. 지난해 정기 임원인사에서 신한은행 부행장으로 임명됐다. 영업 전략 및 추진 등 영업전반에 대한 전
신한라이프는 혹한기에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6000만원 상당의 온수매트와 극세사이불 300세트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지원물품은 강원도 고성군, 인제군 등 전국에서 한파 특보 발효율이 특히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노인 300분께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의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됐다.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신한라이프는 소외된 이웃에 온기를 나누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실천하고자 한다”며 “크지 않은 규모의 지원이지만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
국내 주요 보험사 CEO 중 3명의 임기가 오는 12월로 다가왔다. 임기 마지막 해인 올해 3분기 성적표가 이미 공개된 가운데 이들의 연임 가능성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과 김인태 NH농협생명 사장,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의 임기가 다음 달 만료된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의 연임 가능성에는 파란불이 켜졌다.성대규 사장은 1967년생으로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 대구 능인고와 한양대 경제학과를 거쳐 한양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유타대 법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
신한라이프는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고객과 피해복구에 힘쓰고 있는 해병대 장병들을 위해 물품과 기부금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2일 영업담당 임워들과 포항지역 지점 두 곳을 직접 방문한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설계사들에게 피해상황을 직접 듣고 위로를 건네며 담요와 생필품 등 3000만원 상당의 피해고객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어 태풍 피해복구를 지원하고 침수지역 주민 보호에 앞장섰던 장병들을 위로하고자 포항 해병대 제1사단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는 임성근 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2000만
하나카드, 해외여행 특화 서비스 ‘트래블로그’ 출시하나카드는 해외여행과 직구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만든 트래블로그(Travlog)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하나머니 트래블로그 서비스는 원, 달러, 엔, 유로, 파운드 총 5종의 통화를 충전할 수 있다.외화 하나머니로 충전할 때 환전수수료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고객은 하나머니 앱을 통한 실시간 충전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여행에 필요한 외화 관리의 편리함과 환전수수료 비용을 아낄 수 있다.트래블로그 서비스 론칭과 함께 출시 되는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는 충전된 원화 및 외화 하나머니
신한라이프가 성대규 사장을 비롯해 각 채널 사업그룹장과 지점장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하는 2022년 하반기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영업전략회의는 지난 7월 6일 FC1사업그룹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FC2, DB, B2B 등 각 사업 그룹별로 진행됐다.성대규 사장은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단지 보험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생로병사를 토털케어 해주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이어 “갈수록 어려워지는 보험영업에서 경쟁력을 전파하는 것에 더욱 자부심을 갖고 고객과 조
신한라이프 임원, 통합 1주년 맞아 쪽방촌 봉사활동 실시신한라이프는 통합법인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서울역쪽방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쪽방촌 봉사활동에는 신한라이프 임본부장 25명이 참여했다.신한라이프는 사랑의 열매 측에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또한 쪽방촌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600명에게 사골곰탕, 삼계탕 등 여름보양식 4종과 밑반찬, 생활용품을 직접 전달했다.성대규 사장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어려운 이웃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신한라이프는 2019년부터
신한라이프는 신한생명과 렌지라이프의 전산시스템 통합 프로젝트를 최종 완료하고 통합시스템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해 7월 신한라이프는 통합법인 출범 후 통합 전산시스템을 1차 오픈하고 고객에 안정적이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꾸준히 업무·IT기반시스템 등 최종 통합 작업을 진행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생명보험 업계 최초의 두 회사간 전산시스템 통합구축 사업으로 지난 2020년 7월부터 약 22개월에 걸쳐 진행됐다.보험의 핵심업무시스템인 ▲처리계 ▲영업채널시스템 ▲고객채널시스템 ▲DW·Big Data 플랫폼 ▲AI 플랫폼 등
신한라이프는 ‘제1회 신한라이프 영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신한라이프가 합병 후 처음으로 개최한 영업대상인 만큼 “THE FIRST”라는 타이틀로 수상자와 임직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지난 한 해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각 영업 채널 설계사와 관리자에게 다양한 부문별 시상을 진행했으며 참석자는 고객에게 보험 본연의 가치를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일류 보험사로의 도약을 다짐했다.신
신한라이프는 지난주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신설을 결의했다고 30일 밝혔다.ESG위원회는 신한라이프의 ESG 전략 방향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추진계획 및 성과 결의· 보고하는 역할을 맡는다.위원회는 성대규 사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이영호, 김용덕 사외이사를 위원으로 두었다.앞서 지난 1월 신한라이프는 체계적인 ESG경영을 위해 친환경, 상생, 신뢰에 기반한 ▲Zero Carbon Drive (신한금융지주 탄소중립 전략) 적극 이행 ▲신한라이프 ESG 가치 사회적 확산 추진 ▲고객보호 및 신뢰경영 강화 등 3대 전략
“상품설계부터 마케팅, 보험금 심사 및 지급에 이르기까지 인슈어테크를 적용해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한 퍼플오션(Purple Ocean)을 개척해야 한다”2019년 3월 26일 서울 중구 신한생명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성대규 사장의 취임 일성이다.퍼플오션은 완전히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블루오션(blue ocean)와 기존의 익숙한 레드오션(red ocea) 사이에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상품을 만드는 것이다.최근 삼성전자가 내놓은 '폴더블폰'도 이러한 퍼플오션 전략의 결과물이다. 2000년대 중반 스마트폰이 출시될 당시 블루오션
신한라이프는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헬스케어 회사인 신한큐브온(CubeOn)이 10일 출범식을 갖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신한라이프는 지난해 12월 금융당국에 자회사 소유 인허가 신고가 수리된 이후 약 1개월 간 신한큐브온 설립을 준비해왔다. 신한라이프가 2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신한큐브온은 외부에서 채용한 전문가를 포함해 20여명의 인력으로 출범했다. 사무실은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 마련했다.이날 출범식은 신한라이프 성대규 대표와 정봉현 전략기획그룹장, 최승환 디지털혁신그룹장, 허영택 신한지주 부사장, 이용범 신한큐브 대표
신한라이프는 최초의 해외법인인 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SHLV)이 정식 출범하고 영업을 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신한라이프는 국내보험시장의 고령화, 저출산 등에 따른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베트남 법인 설립을 추진해왔다.2015년 6월 베트남 하노이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한 이후 현지 생명보험시장 조사, 베트남 금융당국 협력 사업 등을 통해 지난해 2월 베트남 재무부로부터 법인 설립 인가를 획득했다.신한라이프는 법인 설립을 위해 자본금 2조3200억 베트남 동(한화 약1141억원)을 출자하여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했
신한라이프는 코리안리재보험과 최대 5000억원 규모의 공동재보험 거래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27일 밝혔다.공동재보험은 위험보험료 외에 저축보험료 등의 일부도 재보험사에 출재해 금리위험 등 다른 위험도 이전하는 것으로 글로벌 보험시장에서 보편적인 보험부채 구조조정 방식 중 하나다.신한라이프는 그동안 자산부채종합관리(ALM) 수단의 하나로 공동재보험 도입을 검토해왔으며 지년 1년간 여러 재보험사를 대상으로 경쟁입찰을 진행해 왔다.이를 통해 코리안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며 두 회사는 계약 특성 분석을 거쳐 2300억원
신한라이프가 신한금융지주의 ‘리부트(Re:boot) 신한’과 신한라이프 ‘포텐’ 실천을 위한 ‘워크 딜리트(Work Delete) & 워크 다이어트(Work Diet)’를 추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워크 딜리트’는 임원·부서장이 바뀌어도 과거 관행을 되돌리지 않도록 불필요한 업무를 완전히 삭제해 업무 효율화를 극대화하기 위한 제도다.‘워크 다이어트’는 중복업무 삭제, 비효율 업무 축소, 업무 간소화, 효율화 등을 위해 도입됐다.지난 8월부터 인트라넷 설문 등을 통해 제안받은 비효율적이거나 삭제가 필요한 업무 169건 중 150건
신한라이프가 업계 최초 넷제로(Net-Zero) 보험 연합(이하 NZIA)에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NZIA(Net-Zero Insurance Alliance)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글로벌 보험 연합으로 오는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결성됐다.탄소중립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발생한 탄소는 흡수하고 제거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들겠다는 개념이다.NZIA에는 Allianz, Swiss RE 등 글로벌 보험시장에서 영향력을 가진 보험·재보험사가 가입돼 있다.가입사는 계약 인수, 금융 투자 등에서 직·간접
신한라이프는 hy(한국야쿠르트)와 업무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두 회사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고객기반을 확보하고 급변하는 고객 트렌드와 시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신한라이프와 hy는 30년 이상의 업력과 경쟁력 있는 시장 지위를 보유한 기업으로 건강에 관심 많은 고객을 다수 확보하고 있다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금융그룹 고객 플랫폼 ‘신한플러스’와 hy의 신선 유기농 선별숍 ‘프레딧’ 등 각 사가 보유한 강점과 자원을 적극 활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통합법인 ‘신한라이프’가 공식 출범했다.신한라이프는 1일 오전 서울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그룹사 CEO, 성대규 사장과 신입사원을 포함한 임직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신한라이프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19년 2월 신한금융지주가 오렌지라이프 인수 이후 약 2년 반 동안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함께 진행해 온 Day1 통합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앞으로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고객은 ‘신한라이프’라는 이름으로 보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이날 출범식은 본사
신한라이프가 출범을 앞두고 업계를 선도하는 일류 생명 보험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15일 신한라이프는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신한라이프 Media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대규 신한라이프 CEO, 신한라이프 전략기획그룹장을 맡을 오렌지라이프 이영종 대표 등 신한라이프 임원 7명이 참석했다.성대규 사장은 “기존 틀을 깨고 앞서나가는 생보사가 되겠다”며 “기존과 다른 시선으로 장르의 창조 주체로 인정받는 ‘일류 생보사’가 되기 위해 한발 앞선 도전과 영역 확장에 나서겠다”고 신한라이프 비전을 발표했다.신한생명은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합병 마지막 관문을 통과했다.금융위원회는 12일 제9차 정례회의에서 신한생명보험의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 합병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합병기일은 오는 7월 1일이다.합병방법은 흡수합병으로 오렌지라이프주주에게는 보통주 1주당 신한생명보험 보통주 0.9226주를 배정한다. 합병으로 신한생명보험 자본금은 3738억원 증가했으며 신주는 총 7564만859주가 됐다.신한금융지주는 지난 2019년 2월 오렌지라이프 인수 이후 ‘뉴라이프 추진위원회’를 운영하고 ‘포텐 데이’를 도입해 근무 방식을 재점검하는 등 통합작업에 힘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