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올해 시장점유율 확대 전략을 주력으로 글로벌 전 지역에서 제품과 채널 경쟁력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은 전날 서울 용산구 오리온 본사에서 국내외 증권사 연구원과 기관투자자들을 초청해 진행한 최고경영자 간담회에서 이렇게 강조했다.허 부회장은 "현재 국내 소비 둔화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도 최근 2년간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며 "닥터유, 마켓오 네이처 등 기존 제품 중심으로 신제품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현재 청주 공장과 익산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경기 남부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른 '스타필드 수원'에서 팝업 스토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스타필드 하남에서 진행했던 쓱데이(SSG DAY)에 이은 로터스자동차코리아의 두 번째 스타필드 전시다. 스타필드 수원은 다채로운 팝업 공간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면서 MZ세대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올랐고 오픈 사흘 만에 33만 명, 열흘 만에 84만명의 방문객이 몰릴 정도로 최근 핫 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곳이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오는 21일부터 팝업 공간 오픈을 통해 순수전기 하이퍼 SUV 엘
DGB금융지주는 지난 12일 싱가포르에서 그룹의 11번째 자회사이자 첫 번째 해외 자회사 'Hi Asset Management Asia(이하 HiAMA)'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개소식에는 김태오 회장과 홍진욱 싱가포르 대한민국 대사를 포함해 주요 현지 기관(한인회,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 주요 투자은행(Morgan Stanley, Goldman Sachs), 현지 금융기관(Keppel Group, DBS, UOB, OCBC), 현지 핀테크(Helicap) 등 다양한 금융 관계자가 참석했다.HiAMA는 싱가포르에서 오
11번가는 배스킨라빈스의 3월 이달의 맛 '탕탕! 스트로베리' e쿠폰의 단독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탕탕! 스트로베리는 배스킨라빈스가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파워퍼프걸'과 협업해 3월부터 새롭게 출시하는 아이스크림이다. 딸기의 진한 맛과 향이 느껴지는 2가지 맛 딸기 아이스크림에 크리스탈 슈가, 팝핑 캔디로 핑크빛 비주얼과 톡톡 씹히는 식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11번가는 오는 3월 1일부터 3일까지 '쿼터' 사이즈를 포함해 5종을 할인 판매한다.3월 2일에는 특집 라이브방송을 마련해 방송 단독 혜택으로 '싱글킹'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이 용퇴 의사를 밝혔다. 사법 리스크 해소 직후 사의를 표명한 만큼 DGB금융지주가 금융권 모범 승계의 예시가 될 것이란 전망이 고개를 들었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태오 회장은 지난 12일 사의를 표명했다. 김 회장은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역동적인 미래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할 때"라며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에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김 회장은 취임 이후 모바일 금융앱 'iM뱅크'를 내놨고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파트너스, 뉴지스탁 등을 인수하면서 비은행 계열사
앞으로 금융지주와 은행은 CEO 임기 만료 최소 3개월 전에 경영 승계 절차를 시작해야 한다. 차기 회장 후보 평가 기준도 내외부 후보가 공정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세워야 한다. 내부적으로 경영능력 평가를 마치거나 셀프 연임을 이어가는 등 폐쇄적 관행을 없애자는 조치다.12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은행회관에서 8개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과 간담회를 갖고 은행지주·은행의 지배구조에 관한 30가지 모범관행을 제시했다.이번에 발표한 모범관행은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초 "주인이 없는 기업은 지배구조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연말 금융지주 정기 인사에 관심이 쏠린다. 일부 지주 수장이 바뀐 데다가 금융당국이 모범적인 지배구조 개선을 강조한 만큼 기능과 효율성에 중점을 둔 인사가 예상된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와 NH금융지주는 지난 8일 정기 임원인사를 마쳤다. 우리금융지주는 총괄사장과 부사장직을 폐지하고 부사장, 전무, 상무로 나누던 임원 직위를 부사장으로 일원화했다. 은행 역시 부행장, 부행장보로 나누던 직위를 부행장으로 통일했다.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두고 "조직 슬림화 지속과 함께 대대적 개편보다 핀셋형 개편에 집중했다"고 설명
KB금융이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양종희 부회장을 선정했다. 양 부회장은 지난 1989년 KB국민은행에 입사한 내부 출신이다. 그간 KB금융 수장 자리에 '외풍'이 많았던 만큼 윤종규 회장의 경영승계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작동했다는 평가다.8일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허인, 양종희, 김병호 후보 심층 인터뷰를 통해 양종희 KB금융 부회장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KB금융은 지난 2008년 9월 지주 체제 출범 이후 황영기, 어윤대, 임용록 회장 등 윤 회장 전까지 '관치' '외풍' 논란에 시달렸다. 지주사 설립 후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차기 회장 최종 후보에 양종희 KB금융 부회장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양종희 후보는 1961년생으로 1989년 KB국민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영업점과 재무 관련 부서 등에서 20여년간 근무했다.2008년에는 KB금융지주로 자리를 옮겨 주요 부서장을 맡았고 2014년부터 지주 전략 담당 상무, 부사장 등을 지낸 대표 '전략 재무통'이다.지주 전략 담당 임원 시절에는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 인수를 이끌었다. 인수 이후 2013년 전략기획부장 상무에 올랐으며 1년 만에 전무를 건너
KB금융이 윤종규 회장 뒤를 이을 차기 회장 후보 1인을 8일 발표한다. 1961년생 서울대 동갑내기 3인 중 단 한 명이 윤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는다.KB금융은 이날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최종 회장 후보를 확정한다. 지난달 29일 2차 후보군 3명을 추린 이후 열흘 만이다.회추위는 후보군인 김병호 베트남 HD은행 회장, 양종희 KB금융 부회장, 허인 KB금융 부회장(가나다 순)을 대상으로 2차 심층 인터뷰 후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최종 후보자는 관련 법령에서 정한 자격 검증을 통과하면 오는 12일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가 허인 KB금융 부회장, 양종희 KB금융 부회장, 김병호 베트남 HD은행 회장 등 3명으로 압축됐다. 지난 숏리스트에서 외부 인사는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고 김 회장은 타 은행 출신인 만큼 더욱 눈길을 끈다.29일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회장 후보 숏리스트 6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숏리스트를 3명으로 압축했다고 밝혔다.허인 부회장은 지난 2017년~2021년 말까지 KB국민은행장을 역임했으며 당시 4대 은행 중 유일하게 사모펀드 사태에 휘말리지 않았다.최근 금융감독원은 라임·디스커버
KB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후보 6명을 발표했다. 윤종규 회장이 4연임을 뒤로 하고 용퇴를 결정하면서 근 1년 동안 4대 금융지주 중 3곳의 수장이 바뀌게 됐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KB금융 회장 절차가 업계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꼭 짚어 언급한 만큼 회장 후보와 선출 과정에도 관심이 모인다.8일 KB금융은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통해 차기 회장 후보 숏리스트를 공개했다. 내부 인물은 △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 △이동철 KB금융지주 부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 △박정림 KB금융지주 총괄부문장(KB증권 대표이사)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8일 회추위를 열고 내부 후보자 4인과 외부 후보자 2인으로 총 6인의 차기 회장 후보 숏리스트를 확정했다고 밝혔다.내부 후보는 박정림 KB금융지주 총괄부문장(KB증권 대표이사),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 이동철 KB금융지주 부회장, 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이 이름을 올렸다.외부 후보는 본인의 요청에 따라 비공개다. 회추위는 향후 숏리스트를 6명에서 3명으로 압축하면 3명의 명단은 모두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회추위는 회장 후보 롱리스트 평가자료를 참고해 후보자 자질과 역량이 자격 조건에 부합
9년간 KB금융그룹을 이끌며 1등 DNA를 심은 윤종규 회장이 용퇴한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윤 회장이 연임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회추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회추위에 따르면 윤 회장은 지난주 회추위 위원들에게 "그룹의 새로운 미래와 변화를 위해 배턴을 넘길 때가 됐다"며 "KB금융그룹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리딩 금융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역량 있는 분이 후임 회장에 선임되길 바란다"고 했다.윤 회장은 2014년 11월 KB금융지주 회장에 취임해 20
KB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돌입한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시작으로 총 4번의 회추위를 거쳐 9월 8일에 최종 후보자를 내겠다는 계획이다.20일 KB금융지주는 이날 회추위에서 경영승계절차 관련 회의를 열고 '회장 자격 요건'과 '회장 후보 추천 절차 세부 준칙'을 결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렇게 되면서 윤종규 KB금융 회장의 4연임 여부도 본격적인 갈림길에 섰다. 윤 회장은 오는 11월 20일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지난 2014년 이후 꾸준히 회장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윤 회장은 취임 직후 주전산기 교체로 낙하산 논란이
인구 1000만명이 넘는 서울에서 도심 내 차량 평균 주행속도는 30km/h를 하회한다. 이같은 교통정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로 부상한 것이 도심항공교통(UAM)이다.국토교통부는 K-UAM 로드맵을 통해 오는 2040년 세계 에어모빌리티 시장을 약 730조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미국의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시장 성장성을 더 크게 추산해 2040년까지 글로벌 UAM 시장이 1조5000억달러, 한화로 약 1900조원(원달러 환율 1270원 기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2019년 UAM 시장 진출 발표…2025년 실
KB손해보험 등 KB금융그룹 내 5개 계열사는 소방산업공제조합과 소방산업 발전 및 공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과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 KB금융그룹 계열사 임원, 강희용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KB금융그룹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방산업공제조합의 공제사업 등 주요사업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조합원 대상 KB금융그룹 주요 금융서비스 개발 및 제공을 중심으로 한
국악방송과 G1방송이 전통문화 확산과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6일 체결식에는 국악방송 백현주 사장과 G1방송 허인구 사장이 직접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업무협약서에는 전통문화 확산과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전략 공동 구축, 양 기관이 보유한 방송 콘텐츠의 상호 활용, 양 기관 사업 상호 홍보 등이 담겨있다.백현주 사장은 “강원도 대표 방송인 강원민방 G1방송과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 . 강원도엔 숨겨져있는 보석 같은 전통문화 콘텐츠들이 많다. G1방송과 함께 동반자로서 협약을 맺음으로써 국익방송이 강
오리온은 충청북도 아동복지시설에 ‘닥터유 제주용암수’, ‘꼬북칩’, ‘초코파이’ 등 50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오리온과 충청북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청에서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식을 갖고 관내 아동복지시설 235개소를 이용하는 어린이 5500여 명에게 제품을 전달했다.오리온은 지난 2021년 충청북도와 진천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2
◇ 지방서기관 승진 및 전보▲ 임도수 (기획조정실 인사관리과 근무)◇ 지방사무관 승진 및 전보▲ 처인구 역북동장 장태석▲ 처인구 유림동장 김승규▲ 환경위생사업소 위생과장 김옥연▲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이윤종▲ 수지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임양희▲ 재정국 세정과장 김종국▲ 재정국 징수과장 이춘경▲ 교육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장 이영선▲ 교육문화체육관광국 관광과장 문혜영▲ 복지여성국 노인복지과장 이길우▲ 복지여성국 장애인복지과장 문명순▲ 복지여성국 아동보육과장 지점순▲ 일자리산업국 일자리정책과장 남상미▲ 일자리산업국 축산과장 김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