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Z세대를 주축으로 한 고객 패널 '신한사이다' 4기 출범신한카드는 고객의 소리를 경영 활동에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한 핵심 소통 창구인 고객 패널 '신한사이다'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신한사이다 4기는 Z세대와 대학생 중심으로 선발된 '자이낸시어(Zinancier, Z세대 + Financier)'과 금융 경험이 많고 카드업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전문자문단',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고객으로 구성된 '온라인 서포터즈'로 구분해 운영한다.신한사이다 패널은 금융시장 트렌드 모니터링, 신상품과 서비스 관련 심층
SK하이닉스는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2024년 행복나눔기금 전달식'을 열고 22억9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14일 진행된 행사에는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김동섭 SK하이닉스 대외협력 사장, 황용준 이천노조위원장, 고상남 청주노조위원장, 김병호 기술사무직지회장, 박용근 이천CPR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사내 우수 기부자·봉사자를 격려하는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행복나눔기금은 2011년 SK하이닉스가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시작한 기금으로, 올해로 14년
유서 깊은 역사 여행과 예술 작품 감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산강국제설치미술제 2023’가 20일 개막했다.국내·외 작가 15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전남 나주의 역사·문화 공간 10곳에서 만날 수 있다. 작가들은 20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통합축제와 연계해 거점별 설치 미술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이번 미술제는 ‘흐름, 열 개의 탄성’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강용면과 김계현, 김경민, 김병호, 남지형, 민성홍, 박일정, 엄아롱, 이상용, 이이남, 조은필 등 11인의 국내 작가와 안톤(독
KB금융이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양종희 부회장을 선정했다. 양 부회장은 지난 1989년 KB국민은행에 입사한 내부 출신이다. 그간 KB금융 수장 자리에 '외풍'이 많았던 만큼 윤종규 회장의 경영승계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작동했다는 평가다.8일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허인, 양종희, 김병호 후보 심층 인터뷰를 통해 양종희 KB금융 부회장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KB금융은 지난 2008년 9월 지주 체제 출범 이후 황영기, 어윤대, 임용록 회장 등 윤 회장 전까지 '관치' '외풍' 논란에 시달렸다. 지주사 설립 후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차기 회장 최종 후보에 양종희 KB금융 부회장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양종희 후보는 1961년생으로 1989년 KB국민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영업점과 재무 관련 부서 등에서 20여년간 근무했다.2008년에는 KB금융지주로 자리를 옮겨 주요 부서장을 맡았고 2014년부터 지주 전략 담당 상무, 부사장 등을 지낸 대표 '전략 재무통'이다.지주 전략 담당 임원 시절에는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 인수를 이끌었다. 인수 이후 2013년 전략기획부장 상무에 올랐으며 1년 만에 전무를 건너
KB금융이 윤종규 회장 뒤를 이을 차기 회장 후보 1인을 8일 발표한다. 1961년생 서울대 동갑내기 3인 중 단 한 명이 윤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는다.KB금융은 이날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최종 회장 후보를 확정한다. 지난달 29일 2차 후보군 3명을 추린 이후 열흘 만이다.회추위는 후보군인 김병호 베트남 HD은행 회장, 양종희 KB금융 부회장, 허인 KB금융 부회장(가나다 순)을 대상으로 2차 심층 인터뷰 후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최종 후보자는 관련 법령에서 정한 자격 검증을 통과하면 오는 12일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가 허인 KB금융 부회장, 양종희 KB금융 부회장, 김병호 베트남 HD은행 회장 등 3명으로 압축됐다. 지난 숏리스트에서 외부 인사는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고 김 회장은 타 은행 출신인 만큼 더욱 눈길을 끈다.29일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회장 후보 숏리스트 6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숏리스트를 3명으로 압축했다고 밝혔다.허인 부회장은 지난 2017년~2021년 말까지 KB국민은행장을 역임했으며 당시 4대 은행 중 유일하게 사모펀드 사태에 휘말리지 않았다.최근 금융감독원은 라임·디스커버
하나카드는 PBA-LPBA 2023-24시즌 하나페이 프로당구단의 선수단 협약 및 출정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 새롭게 창단하며 프로당구계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켰던 하나카드 프로당구단이 팀 이름을 원큐페이에서 하나페이로 변경하며 2023-24시즌 선수 후원 협약 및 출정식을 진행했다.지난 6월 30일 하나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하나페이 프로당구단 선수와 구단주인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이사를 비롯 임현빈 단장, 이완근 그룹장과 PBA 김영진 전무 등 5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또한 올 시즌 공식적으로 출범한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관치금융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우리은행 노조는 영업중단까지 불사한다는 입장이다.26일 금융노조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임 전 위원장의 우리금융 회장 입후보 선언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금융권에 따르면 임종룡 전 위원장은 전날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 차기 회장 입후보 의사를 밝혔다.임 전 위원장은 금융위원장, 국무총리실 실장,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을 지낸 관료 출신으로 금융위원장 재직 당시 정부 소유 우리은행 지분 매각을 주도한 바 있다.노조는 “ 임
하나카드는 22-23 시즌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을 메이필드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은 오는 21일까지 총 일주일 간 진행된다.지난달 15일 PBA 8번째 구단으로 창단한 원큐페이 프로당구단은 팀 리그 첫 경기를 자사가 메인 스폰서로 개최하는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이번 시즌 주장을 맡은 김병호를 비롯 ‘PBA초대 챔피언’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 ‘베트남 특급’ 응우옌 꾸억 응우옌, ‘당구 여제’ 김가영 등 최정상급 선수로 구성한 만큼 첫 출전 대회부터 좋은 성적을 기대
하나카드가 프로당구계를 접수하기 위해 당구단을 창단했다.하나카드는 16일 명동 사옥에서 ‘원큐페이 프로당구단’의 창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원큐페이 프로당구단은 국내외 정상급 선수 6명으로 구성됐다. 19-20시즌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 우승 경력이 있는 주장 김병호 선수와 함께 당구 여제 김가영 선수도 합류했다.이어 PBA리그 초대 챔피언 필리포스, 베트남 응우옌 꾸억 응우옌까지 해외 실력파도 갖췄다.원큐페이 프로당구단은 첫 참가 대회로 오는 8월 5일부터 시작되는 2022-23시즌 PBA 팀리그 1라운드에 나설 예정에 있다.이번
투자전문회사 SK㈜(대표이사 부회장 장동현)가 29일(화) 오전 10시 SK서린빌딩 3층 수펙스홀(SUPEX Hall)에서 ‘제3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 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사내이사 최태원, 사외이사 염재호·김병호), 감사위원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 4개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모두 원안대로 통과 됐다.SK㈜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주주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보여줬다. 대표이사와 재무·투자 담당 임원들이 모두 단상에 올라 각각의 성과와 성장 전략을 주주들에게 상세히 설명했으며, 주주총
서울시 중구 은행연합회관 건물 내 한국금융연구원 소속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새 은행연합회장을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 개최 장소가 변경됐다. 23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회관 5~8층에 위치한 금융연구원 소속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긴급 방역이 실시돼 회추위가 금융연수원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날 10개 은행장들은 회추위 위원 자격으로 오후 5시부터 회의를 갖고 새 회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이번에 경합을 벌이는 은행연합회장 후보는 7명이다.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 김병호 전 하나금융지주 부
차기 은행연합회장 자리를 두고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됐다.17일 은행연합회는 회원 은행을 함께 후보추천위원회을 갖고 차기 회장 후보군을 확정했다.후보군은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김병호 전 하나금융 부회장 ▲민병덕 전 국민은행장 ▲민병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상훈 전 신한금융 사장 ▲이대훈 전 농협은행장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 등 7명이다.은행연합회와 후보추천위원회는 다음 주 회의 때 최종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일단 후보군 이력을 살펴보면 올드보이와 영보이 대결로 압축할 수 있다.최고 연장자는 신상훈 전 신한금융 사장이
KB금융 윤종규 회장이 3연임에 성공했다.16일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윤종규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자로 선정했다.이날 인터뷰에는 지난 8월 28일 회추위에서 회장 최종 후보자군으로 선정된 김병호, 윤종규, 이동철, 허인 후보자가 모두 참여했다.인터뷰는 후보자의 모두 발언과 회추위원과 후보자 간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회추위원은 ▲뉴노멀 시대 위기 극복을 위한 전략적 과제 ▲플랫폼 기업과 경쟁 우위를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글로벌 진출 방안 ▲고객·주주·직원 등 이해관계자와 신뢰 구축 방안 ▲ESG 추진 전략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 중 눈에 띄는 인물이 있다. 바로 유일한 외부출신인 김병호 전 하나금융 부회장이다.김병호 전 부회장은 하나금융에선 유명하다. 재직 시절 하나금융지주 설립 초기 설립기획단 팀장을 맡으며 초석을 다진 바 있다.또 국제센터 지점장, 뉴욕지점장 등을 거친 해외통으로 능력을 인정받아 하나금융 내에선 김정태 회장의 후계자 명단에도 오른 바 있다.실제 2018년 하나금융지주 차기 회장 인선 당시 김정태 회장을 비롯해 김병호 부회장, 함영주 하나은행장 등 내부출신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KB금융지주 이사회도 그의 능력
KB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대한 윤곽이 나왔다.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김병호, 윤종규, 이동철, 허인 등 총 4명을 회장 후보군으로 확정했다.회추위는 앞서 내외부 후보자군 10인에 대해 자질과 역량, 회장 자격요건 부합 여부 등 심도 있게 검토한 후 투표를 실시해 후보군을 추려낸 것으로 전해졌다.이어 회추위 위원장이 최종 후보자 선정을 위한 인터뷰 수락 여부를 확인하고 회장 최종 후보자군을 확정했다.KB금융그룹 이사회 관계자는 “회장 최종 후보자군으로 선정된 내부 후보자들은 모두 그룹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경
국내 유기농 커피 원두 제조 브랜드 카페다(CAFEDa)는 비대면 K-세일의 새로운 장르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기획제품으로 준비한 대표 시그니처 원두 ‘유기농 에스프레소’ 커피가 7일 완판되었다고 밝혔다.카페다가 독자적으로 특허 받은 플레이버 인젝션 블렌딩 공법으로 카페다 공장에서 직접 로스팅 됐으며, 그 특유의 풍미와 맛이 이미 마니아층 사이에서 오랜 사랑과 인정을 받아온 커피로 맛의 황금비율로 불리는 100% 아라비카종의 중남미 콜롬비아 ‘셀렉토 커피’, 인도네시아 ‘만델링 커피’ 2종을 블렌딩해서 묵직한 바디감과 기분 좋은
사회적ㆍ경제적ㆍ법률적으로 일정한 테두리가 설정되어 있는 경우 그 테두리 밖에 있는 자를 우리는 '아웃사이더'라 부른다. 그러나 중심적 테두리에 있지 않고 주변에 더 많은 무리가 속해 있다. 사회도 마찬가지 인듯 하다. 사회라는 거대한 구조속에 중심에 속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사회적 중심으로 가기 위해 끊임없은 노력하는 자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이렇게 자신을 아웃사이더라고 말하는 시인이 있다. 바로 시인 하린 이다. 시인수첩 시인선 22번째로 하린 시인의 신간 시집 “1초 동안의 긴 고백”이 출간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