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그룹 계열 DB저축은행은 3일부터 최고 6.5% 금리를 제공하는 모바일전용 예금상품 'M-With유 정기적금'을 판매한다.이 상품은 모바일뱅킹(1인 1계좌) 전용상품으로 12개월 동안 최대 월 30만원까지 불입 가능하며 기본금리 4.0%에 우대금리 최대 2.5%를 추가 제공해 이자는 만기에 일시 지급된다.우대조건으로는 △첫 거래 고객 또는 가입일 기준 한달이내 동일상품 만기해지이력 존재 고객(+1.0%)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고객(+0.5%) △계약기간 중 앱을 통한 입출금거래 월 2회 이상 6개월 이상 유지고객(+
삼성화재를 시작으로 보험사 주주총회 시즌이 돌아오면서 신임 대표 임명을 예고한 삼성생명과 화재를 비롯해 김정남 DB손해보험 전 대표의 복귀에 관심이 쏠린다.여기에 더해 금융당국의 내부통제 강화 요구가 거세지면서 검사, 법률가, 금융권 고위공무원 출신 사외이사 후보 면면도 눈에 띈다.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오는 20일 삼성화재를 시작으로 21일 삼성생명, 한화생명, 메리츠화재, 22일 DB손해보험과 현대해상이 주총을 예고했다.보험사들은 이번 주총에서 대표이사를 비롯해 사내·외 이사 선임을 의결한다. 금융당국의 내부통제 강화 요구가
국내 5대 손해보험사로 불리는 DB손해보험 내부에서 노동조합 결성을 둘러싼 물밑 불만이 감지된다. DB손보가 국내 2위 손해보험사로 불리지만 '무노조 경영'이 여전해 이를 둘러싼 회사의 방해가 꾸준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5대 손보사(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 메리츠화재·KB손해보험) 중 DB손보만 유일하게 노조가 없다. 지난해 기준 DB손보 직원은 4500여명으로 사실상 대기업 수준의 규모로 분류되지만 노조가 없는 셈이다.이 때문에 내부에서는 헌법에서 보장하는 '노동 3권 보장'은 물론이고 △근로
DB그룹은 서울 강남 DB금융센터에서 DB김준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13회 DB금융경제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심사위원장을 맡은 채준 서울대학교 경영대 교수를 비롯해 이성택 금융연구소 부회장 외 DB그룹 임원진이 참석했다.지난 12일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토잎스토리팀(권보경, 이주호)'이 '기업공개(IPO)가 동종기업 주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고찰 – 납입일과 상장일 전후의 변화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해 대상을 차지했다. 권보경 양은 "많은 뛰어난 참가자들이 참여한 대회에서 대상을 받을 수 있어
DB손해보험은 2023시즌 남녀 프로골프선수들을 공식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공식 후원에 나서는 선수들은 한국프로골프투어(KPGA) 서요섭, 문도엽, 장희민과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서어진, 정시우 등 5명으로 서요섭과 문도엽 선수는 기존 후원 계약을 연장했고 장희민, 서어진, 정시우 선수는 새롭게 영입했다.장희민은 루키 시즌인 2022년,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초대 챔피언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10대때 부터 유로프로투어(DP월드투어 3부)에서 활동해 어리지만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다.서어진은
DB그룹이 그룹 사업구조를 보험·금융·제조서비스 3개 사업그룹으로 개편하고 주요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DB그룹은 보험그룹장에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 금융그룹장에 고원종 DB금융투자 부회장, 제조서비스그룹장에 이재형 전 동부대우전자 부회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김정남 보험그룹장은 2010년부터 DB손해보험 CEO를, 고원종 금융그룹장은 2010년부터 DB금융투자 CEO를 맡아왔다. 이재형 제조서비스그룹장은 동부대우전자 CEO와 한국광산업진흥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번에 제조서비스그룹장으로 DB그룹에 복귀했다.사업그룹
대기업 오너 일가가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대기업 오너 자녀와 친인척들이 주요 계열사 주요 보직을 맡거나 경영 일선에 합류하는 모습이다.27일 재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주요 재벌그룹 총수 자녀들이 속속 승진하며 주요 보직을 차지하고 있다.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의 장남이자 코오롱가(家) 4세인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부사장은 그룹 내 주요 계열사 대표를 맡기로 했다.지난 20일 코오롱글로벌은 회사를 건설·상사부문의 코오롱글로벌과 자동차부문 신설회사 코오롱모빌리티그룹으로 인적 분할하기로 했다. 수입차 유통업 중심으로 신설되는 가칭 코
김남호 회장은 3일 오전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새해 경영 메시지를 밝혔다. 이번 신년사는 코로나 확산 상황을 감안해 별도의 시무식 행사 없이 회사 인트라넷을 통해 전달됐다. 다음은 김남호 회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신년사 전문-친애하는 DB 임직원 여러분!2022년 임인년(壬寅年)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새해를 맞아 임직원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그룹은 임직원 여러분들의 수고와 노력에 힘입어 매출과 이익 양면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그룹 영업이익이 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김남호 DB그룹 회장의 '침묵의 리더십'이 조명을 받고 있다. 두명 모두 나이가 비슷하고, 오너리스크와 구조조정 등 험난한 일을 겪었지만 현재 그룹을 물려받으며 묵묵히 그룹의 재건과 안정적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조원태 회장 신의 한 수 '화물 집중'...코로나 속 올해 영업이익 900% 이상 급증 전망한진그룹의 최대 주요 회사인 대한항공은 조원태 회장(45세)의 영리한 경영에 힘입어 올해 호조의 성적이 예상된다. 증권가 컨센서스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올해 매출은 8조7350억원, 영업이익은 1조1431억
하나금융지주가 주최하는 골프대회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하나금융은 9월 30일부터 4일 동안 ‘하나금융 챔피언십’을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총 상금은 15억원, 우승자에겐 2억7000만원의 상금이 돌아간다.이번 대회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유는 상금 때문이 아니다. 하나금융 챔피언십은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이후 해외국적 선수들이 참가하는 첫 국제 골프대회다.이번 대회를 통해 해외 우수한 실력을 보유한 선수들을 직접 필드에서 볼 수 있어 많은 골프팬들의 기대가 높다.KLPGA 정규 투어인 하나금융 챔피언십은
하나금융지주가 이색적인 골프대회를 연다.하나금융은 오는 9월 30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포천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에서 ‘하나금융 챔피언십’을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다양한 재활용 용품과 친환경 물품을 선보이고 ESG 실천을 위한 기부금 모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환경보호 활동을 담아 대회 전부터 이목을 끌고 있다.먼저 대회장에서 마스크를 재활용한 다양한 친환경 용품을 쉽게 볼 수 있다.김하늘 작가와 협업으로 공장에서 버려지는 자투리 마스크 원단, 마스크 불량품 등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플라스틱 화분을 만들 예정이다.‘버려지는 것이 순
우리나라 기업 총수는 5%도 안되는 지분으로 다수의 계열사를 지배하고 있다.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71개 기업집단의 주식소유 현황에 따르면 총수 일가는 평균 3.5%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이들은 적은 지분으로 계열회사 및 자기주식 등을 통해 기업집단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총수일가 보유지분 3.5% 불과…계열사 통해 경영권 행사 여전올해 자산총액 5조원 이상 기업집단으로 공시대상이 된 곳은 71개 그룹, 2612개 회사에 달했다.신규 지정된 기업집단은 쿠팡, 한국항공우주산업, 현대해상화재보험, 중앙, 반도홀딩스
DB그룹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을 돕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제조 서비스 분야 실질적인 지주사인 DB Inc.는 매년 서울 구룡마을을 찾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원봉사에 나선 임직원과 가족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는 것. IT계열사인 DB하이텍은 사업장 주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쌀 모으기, 김장 담그기, 양로원 봉사활동, 청미천 가꾸기 등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매년 명절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자매결연을 맺은 사업장 인근 복지관
보험업계 장수 최고경영자(CEO)들이 연임에 성공했다.DB손해보험은 26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김정남 대표이사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건을 확정했다. 김정남 DB손해보험 대표이사 부회장이 5연임에 성공하면서 2024년까지 최장수 CEO로 활동할 예정이다.김 부회장은 2010년 5월 DB손보 대표이사에 선임돼 10년간 회사를 이끌어왔다. DB손보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김정남 부회장의 경험과 보험, 금융업 전문성 등 들어 김정남 부회장을 사내이사 후보자로 추천했다. 김 부회장은 1979년 DB그룹의 전신인 동부그룹에 입사한
김정남 DB손해보험 대표이사 부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DB손해보험은 5일 이사회를 열고 김정남 부회장의 재선임을 오는 26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확정했다. 임기는 3년이다. 김 부회장은 2010년 DB손보 대표로 취임한 뒤 4연임을 통해 10년간 회사 경영을 진두지휘했다. 이번 연임으로 김 부회장은 5연임이란 기록을 세우게 됐다. 김 부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DB손보의 호실적을 이끌어냈다. DB손보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5022억원으로 전년 대비 1295억원(34.7%) 증가했다.김정
김남호 DB그룹 회장은 4일 오전 영상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신년사를 전달했다. 올해 시무식은 임직원들이 모여 별도의 행사를 가졌던 예년과 달리 온라인 영상으로 신년사를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남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그룹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금년은 '시계 제로'의 불확실한 경영환경으로 인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자율경영과 책임경영으로 경영의 성과를 높이고, 변화를 통한 성장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며, 미래 성과창출에 적합한 문화와 제도
DB그룹이 35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내셔널타이틀,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이하 ‘한국여자오픈’)’의 새로운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DB그룹은 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에서 김남호 DB그룹 회장과 허광수 대한골프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여자오픈 후원 조인식’을 개최하고 내년부터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김남호 DB그룹 회장은 이날 조인식에서 “대한민국 골프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국내 최고의 메이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을 후원하기로 했다”며, “한국여자오픈을 통해 우리나라
DB그룹 김남호 회장이 5일 오후 동곡사회복지재단이 개최한 ‘제 15회 동곡상 시상식’에 참여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동곡상 시상식은 춘천 세종호텔에서 개최됐으며 행사에는 강원도지사, 곽도영 강원도의회 의장,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이철규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수상자로는 지역발전부문 방재흥 강원도행정동우회 고문, 문화예술부문 유용태 강원고미술연합회 고문, 사회봉사부문 박영봉 (사)교산·난설헌선양회 이사장, 교육학술부문 장석복 카이스트 특훈교수, 자랑스러운 출향강원인부문 전순표 (주)세스코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DB손해보험 김정남 대표이사 부회장의 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정남 부회장은 2010년부터 DB손보를 이끌어온 업계 최장수 CEO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새 국제회계기준 도입을 앞두고 변화보다는 안정을 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 김정남 부회장은 내년 3월 20일 임기가 만료된다.김 부회장은 1979년 DB그룹의 전신인 동부그룹에 입사한 뒤 회사의 성장을 이끈 ‘DB(동부)맨’이다.그는 1984년부터 DB손보(옛 동부화재)로 이동해 개인사업부문, 신사업부문,
DB그룹이 금융부문 계열사 CEO 인사를 단행했다.DB그룹은 1일 김영만 DB손해보험 부사장을 DB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으로, 윤재인 DB캐피탈 사장을 DB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명기 DB금융투자 상무를 DB캐피탈 대표이사로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각사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신임 김영만 DB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서울고를 졸업한 후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1980년 DB손해보험에 입사한 후 괌지점, 상품개발팀, 경영기획팀 등을 거쳤으며, 2010년부터 DB손해보험 경영지원실장(C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