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가 2020년 아르코미술관 전문인교육 프로그램 참여 예비·신진작가를 모집한다. 2018년부터 시작된 아르코미술관 전문인교육 는 분야별 현장 전문가와 작가, 큐레이터, 에듀케이터 등 시각예술분야 예비 전문인 들이 동시대의 유의미한 주제를 선정하여 함께 소통하는 네트워킹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2020년 아르코미술관 전문인교육 는 시각예술 현장 전문가4인(김아영, 신보슬, 안상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문예위)는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치유·휴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8~9월 두 달간 ‘힘나는예술여행’을 추진한다.특별순회전시는 감염위험 최소화를 위하여 시각예술기반 미디어아트를 전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최대 15m 길이의 작품을 병원 내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감염병 전담병원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참여병원을 모집하였고, 그 결과 8월 5일 광주 빛고을전남대병원을 시작으로 서울의료원,
제20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Nemaf)이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와 손잡고 ‘20주년 특별전’ 온라인 상영을 실시한다.오는 8월20일~8월28일까지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뉴미디어아트 대안영화축제인 제20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이하 네마프)은 다양한 대안영화, 디지털영화, 실험영화, 비디오아트 등 40여 개국 140여 편의 작품을 엄선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올해 네마프2020은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나눠 개최된다. 이중 20주년을 기념해 '20주년 특별전 : 00-20, 대안영상예
시인보호구역이 장소를 옮겨 2020년 6월에 북구 산격동에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시인보호구역은 오는 8월부터 다양한 인문예술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지역서점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2020년 지역서점 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시인보호구역이 선정되었다.시인보호구역은 인문예술 프로그램으로 ‘시를 잘 쓰는 법’, ‘시를 잘 읽는 법’, ‘당신만의 책’, ‘독서동아리’ 등을 마련한다. ‘시를 잘 쓰는 법’은 첨삭지도 위주의 실제 시 창작 수업이고, ‘
인간문화재 49호 고 한유성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한유성문학상의 2020년 제4회 수상자가 선정됐다. 서울시 송파구의 무형문화재 49호 ‘송파산대놀이와’ 무형문화재 3호 ‘송파답교놀이’ 복원 및 제정에 80년의 생을 바친 한유성 선생은 1993년 ‘송파를 빛낸 얼굴’로 지정되기도 했다. 한유성문학상은 포엠포엠과 송파구가 주최하며 한유성무학상위원회가 주관한다.2020년 제4회 한유성문학상 수상자는 김두안 시인으로 2006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데뷔해 시집 “달의 아가미”, “물론의 세계” 등을 출간했다. 수상작은 시집 “물론의
바닥과 천장, 벽을 없앤다면 무엇이 남을까? 산업디자인 및 미술평론을 전공하고 공간 디자인과 영상 작업을 진행하는 김인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 이 2020년 7월 15일부터 7월 30일까지 아트노이드178에서 개최된다. 사물이 존재하기 전, 오히려 사물들을 존재할 수 있도록 하는 공간의 원초적 상태에 대한 작가의 오랜 탐구가 전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통상 공간은 단순히 텅 비어있는 상태나 사물들이 배치된 모습으로 생각하기 마련이다. 김인 작가는 공간에 대한 일반적인 선입견이나 이미 틀지어진 감각 경험에
국립한글박물관(이하 박물관, 관장 심동섭)은 제623돌 세종대왕탄신일(5.15.)을 맞이하여 진행했던‘순우리말 한글 이름 찾기’행사 결과 선정된 순우리말 한글 이름 40개를 2층 출입구에 올해 연말 까지 전시하여 소개한다.참여 이름 중 흔하지 않고 아름다운 뜻을 담은 40개 이름 선정박물관은 온라인으로 접수된 700개의 이름 가운데서 아름다운 순우리말 한글이름 40개를 대표적으로 선정하였다. 이번 전시는 선정된 40개의 이름, 작명 의미, 사전적 의미를 함께 게시하여 아름다운 순우리말을 이름을 소개한다. 이름이 담고 있는 의미와 어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문래예술공장은 국내 대표 자생적 예술마을인 문래창작촌에서 우수한 25개 예술가를 선정 및 지원하는 (이하 ‘MEET 2020’)를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문래동에서 문화예술로 만난다(meet)’는 뜻과 ‘세상 속에 퍼져가는 문래동의 힘(mullae effect)’이란 두 가지 의미가 담긴 는 문래창작촌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지원사업으로, 문래동의 참신한 예술가/단체를 발굴, 지원하며 지역 문화예술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지난 201
베스트셀러에도 독자들의 반응을 담은 검색 빅데이터를 알고리즘으로 지표화한 ‘이주일의 베스트셀러 10’이 탄생했다. 흔히 베스트셀러 하면 교보나 예스24, 알라딘 등 서점들이 발표하는 독자적인 판매집계를 말한다. 출판사들의 광고와 서점 판매 매대 위치가 절대적인 판매량을 좌우하기에 ‘애드셀러’ 혹은 ‘미디어 셀러’라고 불리는 이유다. ‘고릴라 인덱스(Gorilla Index)’는 출판장르는 물론, 계층별, 분야별로 다양한 베스트셀러를 제시하는 인스타페이의 브랜드다. 기존의 베스트셀러가 특정 출판사, 특정 서점, 특정 작가 중심으로 선
나주시가 주최하고 백호임제문학상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회 백호임제문학상의 작품공모가 시작됐다.조선 중기 문장가로 명성을 떨쳤던 백호 임제의 작품세계와 시대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4년 설립된 백호임제문학상은 문학 창작 활동 및 문학발전에 기여한 문인을 발굴하고자 작품을 공모한다.지난 6월 30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작품공모는 본상과 나주문학상으로 나뉘어 진다. 본상은 최근 2년간((2018년 9월부터 2020년 9월 20일까지) 발간된 시집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 수상작에는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나주에 연고
지난 6월 7일, 시인보호구역에서 펴내는 독립문학예술잡지 《시인 보호 구역》 Vol.3이 출간되었다. 《시인 보호 구역》 Vol.3은 출간 전부터 크라우드펀딩 목표 달성을 통해 화제를 모았다. 2016년 1월 월간 《시인 보호 구역》으로 시작해, 2020년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동안 필진으로 함께 했던 시인은 류근, 박준, 강성은, 박소란, 윤석정, 손택수, 김태형, 황종권, 김재근, 이현호, 손미, 권기덕, 길상호, 김사람, 김윤이, 허연, 박은정, 김준현, 문보영, 유용주, 신철규 등 많은 문인들이 참여했다.이번 호는 시인 박
(주)유수아트 한동문 대표가 온라인 무비 매거진 ‘씨네리와인드(편집장 김준모)’ 대표로 임명됐다.씨네리와인드 측은 26일 “씨네리와인드그룹 신임 대표에 (주)유수아트 한동문 대표를, 신임 편집장에는 씨네리와인드 김준모 부편집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유수아트 한동문 대표는 올 6월부터 2022년 초까지 씨네리와인드를 운영한다.신임 편집장을 맡게 된 김준모 기자는 씨네리와인드 부편집장에서 편집장으로 승격해 활동하게 된다. 김준모 신임 편집장은 씨네리와인드 창간 후 대표기자로 활동해 왔으며, 김준모 편집장의 임기도 한동문 대표와 동일한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대표 서영택)는 서비스 론칭 1000일 기념으로 각자의 독서 패턴을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는 ‘독서통계’를 25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밀리의서재 독서통계는 실제 회원의 독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서량과 시간, 횟수, 자주 읽는 분야 등을 다양한 기준에 따라 직관적으로 제시함으로써 개인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기획되었다. 하반기 중으로 예정된 밀리의서재 앱 4.0 업데이트에 앞서 첫 번째로 공개된 기능이다. 이번에 오픈한 밀리의서재 독서통계는 어떤 분야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산하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과 들꽃영화상(집행위원장 달시 파켓, 운영위원장 오동진)은 6월 23일(화) 영화, 웹툰, 웹소설 등의 한국 문화콘텐츠 외국어 번역 인력양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한 한국 문화콘텐츠의 외국어 번역 인력양성 사업 확대 및 발전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한국문학번역원 의 교육용 콘텐츠 제공, 교육 특강 및 강사 파견, 교육 수료생 인턴십 연계 제공 등을 함께 추진한다. 또한, 향후 들꽃영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특별 여행주간’을 맞아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하 문화사업단, 단장 원경스님)이 참가비를 대폭 할인한 템플스테이를 선보인다.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 여행주간에는 전국 108개 템플스테이 사찰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2만원에 즐길 수 있다. 코로나19로 소규모, 비대면 관광이 각광받고 있는 만큼 이번 템플스테이는 한적한 산사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더욱 주목받을 전망이다. 특별 여행주간 템플스테이 접수는 7월 18일까지이며, 지역별
한겨레 교육 글터가 시창작 과정 새단장을 완료했다. 한겨레 교육은 작년 말, 기존 강사인 김근 시인(이하 ‘시인’ 생략), 이영주, 조동범에 더해 장수진, 최정례, 황인찬의 강의를 신규 개설한 바 있다. 이번에 김복희가 합류하면서 데뷔 30년의 원로부터 데뷔 5년의 신인을 총망라하는 완전체 강사진이 완성됐다.김근, 이영주, 조동범은 수년 동안 한겨레에서 강의를 이어오고 있는 베테랑 강사들이다. 시를 처음 쓰는 수강생들을 위한 입문반과, 좀 더 수준 높은 수업인 합평반(연구반) 두 강의씩을 맡고 있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는 6월 30일 광주사회혁신플랫폼의 2020 실행의제 중 하나인 ‘부메랑 에코백’의 기증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날 진행된 ‘부메랑 에코백’은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을 공유 장바구니로 활용하여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자원 재활용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광주사회혁신플랫폼(행정안전부 민관 연계 플랫폼)과 협업으로 이뤄진 이번 캠페인을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6월 30일(화) 계명대학교 의학도서관, 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 조선대학교 중앙도서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한의약진흥원 등 5개 기관과 2020년 OAK(Open Access Korea) 리포지터리 보급 협약을 서면 체결했다.OAK 리포지터리는 국립중앙도서관이 대학, 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보급하는 디지털 지식자산관리저장소로서, 각 기관의 소속 연구자들이 생산한 연구성과물을 등록·관리하고 전세계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접근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국형 오픈액세스 아카이브이다.오픈액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을 반복하는 상황 속에서 의료진들과 국민들에게 응원을 보태기 위해 뮤지컬계 창작진들이 뭉쳐 일명 ‘거리두기 뮤지컬’을 만들어 공개했다.거리두기 뮤지컬 ‘안녕, 고마운 그대’는 코로나19로 인해 갑작스럽게 찾아온 일상의 변화와 그로 인해 만나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그리움, 의료진들에 대한 고마움을 아름다운 노랫말로 표현한 창작 작품이다.팬텀싱어 등으로 잘 알려진 유명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 감독과 남진경 작곡가가 작곡을, ‘김종욱찾기’, ‘형제는 용감했다’, ‘그날들’ 등 유명 뮤지컬 작
최근 이상문학상 수상 거부, 구름빵 저작권 소송을 비롯한 문학계 다양한 불공정 관행이 수면 위로 불거지며 지난 9일, 문학계 만연한 부조리와 피해 사례 수집을 위해 온라인 제보센터 “스픽라우더”가 개설됐다.스픽라우더는 “더 멀리 말하다!”라는 의미로 문학계 만연한 부조리와 실제 피해 사례를 수집하고자 탄생한 사이트다. 해당 홈페이지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서버(SSL)를 사용하여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검수를 마쳤다.제보는 익명 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스픽라우더”를 통해 수집된 내용은 별도의 요청이 없는 한 연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