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최근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도입 후 임직원의 공감대 형성과 자율준수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신상훈 변호사를 비롯한 법무법인 태평양 소속 법조인들로 구성된 강사진은 공정거래, 대리점법, 부당한 공동행위, 표시광고, 하도급거래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업무상 쟁점과 관련 법상 주요 금지사항을 설명했다.김승언 남양유업 대표는 "컴플라이언스 경영은 임직원의 공감
남양유업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이하 CP)은 공정거래에 관한 법규를 준수하기 위하여 기업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 및 행동 규범이다.지난 5일 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선포식에는 신현윤 한국공정경쟁연합회 회장, 홍미경 한국공정경쟁연합회 국장 등 내빈과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선포식에서 남양유업 임직원 일동은 CP 도입을 통한 투명하고 정직한 공정거래 문화 정착의 의지를 다졌다.김승언 남양유업 대표는 "이번 CP
롯데그룹◇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승진▲식품군 총괄대표 부회장 이영구▲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사장 정준호▲롯데지주 경영개선실장 사장 고수찬▲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 사장 고정욱▲롯데지알에스 대표이사 부사장 차우철▲롯데캐피탈 대표이사 부사장 추광식▲롯데지주 사업지원실장 부사장 정호석▲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전무 고두영▲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兼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 전무 신유열▲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전무 이원직▲롯데헬스케어 대표이사 상무 우웅조◇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보임▲화학군 총괄대표 사장 이훈기▲롯데지주 ESG 경영혁신실장
DGB금융지주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칠곡 소재 파미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2023 iMBank 오픈’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DGB금융지주는 지난 2016년부터 KPGA 코리안 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활약하며 한국프로골프 발전에 이바지해왔으며 작년까지 ‘DGB금융그룹 오픈’으로 진행된 대회 명칭을 올해부터 ‘iMBank 오픈’으로 변경했다.대구·경북 지역의 대표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한 본 대회는 지난해 PGA를 연상케 하는 갤러리 군중을 보여줬고 시청률 또한 KPGA Top 5를 기록하는 등 지역을
BC카드는 남자프로골프단을 창단하고 2023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2년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 후원과 KLPGA 투어 대회 개최 등을 통해 여자프로골프 발전에 힘쓴 BC카드는 KPGA에서도 활약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BC카드 남자프로골프 선수들은 13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CC에서 개최되는 2023시즌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첫 선을 보인다. 올해 후원계약을 맺은 선수는 한국 남자 골프를 이끌 차세대 유망주로 데뷔 3년차인 지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페파피그 등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를 다수 보유한 완구 업체 ‘데이비드토이’와 캐릭터 굿즈 및 상품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27일 진행된 업무 협약식은 박정후 세븐일레븐 상품부문장, 신상훈 데이비드토이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븐일레븐 본사(서울 중구 수표동 소재)에서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은 페파피그 캐릭터를 활용한 단독 F&B(Food & Beverage) 상품 및 굿즈 개발과 데이비드토이가 보유하고 있는 기타 I
SK스퀘어가 블록체인∙메타버스에 약 1천억원의 투자를 발표한지 약 한 달 만에 농업의 디지털 혁신 영역에 투자한다.SK스퀘어는 국내 최대 농업 혁신기업 그린랩스에 약 350억원을 투자했다.이번 투자로 대한민국 농업을 디지털화(Digitalization)하는데 기여하는 한편, ‘Active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회사’라는 SK스퀘어의 지향점에 맞게 업계 선도 플랫폼 기업에 선제 투자함으로써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투자수익도 기대하고 있다.그린랩스는 2017년 설립 이후 디지털 농업을 이끌고 있는 국내 최대 애그테크(Ag-tech, 농
삼성물산이 15일 부사장 11명, 상무 23명을 승진시키는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삼성물산은 성과주의 인사기조를 바탕으로 각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전문성과 혁신 마인드를 보유한 인재를 중심으로 임원인사를 단행했으며, 특히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미래를 이끌 추진력과 리더십을 보유한 리더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최고 경영자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고 설명했다.삼성물산은 이번 2022년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승진 임원 명단 [상사부문] ◇ 부사장 ▲우형욱
금융산업공익재단은 26일 노동환경건강연구소와 동남아시아의 노동·환경·건강 관련 개선 지원사업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과 연구소는 국내 금융회사가 진출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국가 중 심각한 환경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곳을 대상으로 수은 중독, 맹독성 농약 남용, 환경호르몬 노출 등 세 가지 환경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국제 NGO 네트워크 및 현지 단체와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재단과 연구소는 아이들의 건강에 위협을 주는 환경오염 문제 해결에 주력할 방침이다.우선 ‘수은 중독
금융산업공익재단이 아동분야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신상훈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과 윤혜미 아동권리보장원장은 1일 재단 이사장실에서 아동분야 사회공헌사업 수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금융산업공익재단은 산업단위 노사공동 공익재단으로 2018년 10월 설립됐으며, 금융노조 10만 조합원과 33개 금융기관이 공동 조성한 기금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과 보장원은 수도권 100개소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권리 기반 다문화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전국 3000여명의 아동복지 종사자 중에서 정신건강 고위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이하 ‘서금원’, ‘신복위’)와 함께 ‘사회취약계층 경제적 자립과 금융 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서금원, 신복위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채무조정 미취업청년 및 보호종료 아동에게 일자리 멘토링, 직업훈련비, 신용개선 격려금을 지급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특히 시중은행 적금상품에 가입하고 온라인 금융교육을 이수할 경우 6개월마다 적립원금 대비 특별이자 20%를 지급해 저축과 자산형성 습관을 만들어 준다.각 사는 신용회복 중인
신상훈 전 신한금융 사장이 다시 금융권으로 돌아왔다.8일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이사회를 열고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을 재단 신임 대표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금융산업공익재단은 금융산별 노사 합의로 설립됐다. 2018년 10월 출범했으며 재단 재원은 금융노조 10만 조합원과 33개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출자해 마련했다.신상훈 신임 대표는 한국산업은행과 신한은행에서 다양한 근무 경험을 쌓은 뒤 신한은행장과 신한금융 사장을 역임했다.2016년에는 경쟁사인 우리은행 사외이사를 맡으며 금융권에 오랫동안 몸을 담았다. 사외이사에서 물러난
서울시 중구 은행연합회관 건물 내 한국금융연구원 소속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새 은행연합회장을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 개최 장소가 변경됐다. 23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회관 5~8층에 위치한 금융연구원 소속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긴급 방역이 실시돼 회추위가 금융연수원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날 10개 은행장들은 회추위 위원 자격으로 오후 5시부터 회의를 갖고 새 회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이번에 경합을 벌이는 은행연합회장 후보는 7명이다.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 김병호 전 하나금융지주 부
차기 은행연합회장 자리를 두고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됐다.17일 은행연합회는 회원 은행을 함께 후보추천위원회을 갖고 차기 회장 후보군을 확정했다.후보군은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김병호 전 하나금융 부회장 ▲민병덕 전 국민은행장 ▲민병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상훈 전 신한금융 사장 ▲이대훈 전 농협은행장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 등 7명이다.은행연합회와 후보추천위원회는 다음 주 회의 때 최종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일단 후보군 이력을 살펴보면 올드보이와 영보이 대결로 압축할 수 있다.최고 연장자는 신상훈 전 신한금융 사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