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부울경 벅스데이' 행사 개최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삼성증권, 한국벤처투자, 울산·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역의 스타트업들이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삼성증권 부산기업금융지점에서 VC IR데이(기업설명회)를 23일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VC IR데이(기업설명회)는 작년에 이어 2번째 개최한 행사로,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함으로써 지역 스타트업들의 후속투자 유치를 위한 목적이다. 작년 VC IR데이(기업설명회)에 참여한 기업 중 에듀테크 기업인 ㈜산타가 엑센트리벤처스, 경남벤처투자,
오리온이 올해 시장점유율 확대 전략을 주력으로 글로벌 전 지역에서 제품과 채널 경쟁력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은 전날 서울 용산구 오리온 본사에서 국내외 증권사 연구원과 기관투자자들을 초청해 진행한 최고경영자 간담회에서 이렇게 강조했다.허 부회장은 "현재 국내 소비 둔화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도 최근 2년간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며 "닥터유, 마켓오 네이처 등 기존 제품 중심으로 신제품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현재 청주 공장과 익산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4조 대어인 HD현대마린솔루션이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밸류에이션 책정 과정에서 고평가 지적이 뒤따르지만 IPO 시장에 활황이 찾아와 흥행 여부를 쉽게 예단할 수 없다는 관측도 맞물렸다.1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HD현대마린솔루션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KB증권과 UBS증권, JP모건이 대표 주관을 맡은 HD현대마린솔루션은 총 890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다. 여기에 445만주는 신주를 발행하고 2대 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정부 주도 '밸류업 프로그램'에 힘입어 질주하던 은행주가 다시 하락하고 있다.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자율배상과 배당기준일이 지나면서 매력이 떨어졌다는 평가다.지난달 은행주가 급격히 상승했고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추가 하방 압력도 남아있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은행주 10개 주가를 추적하는 KRX 은행 지수는 전일 781.55p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 일주일 전인 3월26일(845.69p) 대비 7.6% 하락했고 장중 최저치는 773.90p까지 떨어졌다.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
NH투자증권은 4월3~4일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Mandarin Oriental) 호텔과 싱가포르 콘래드 컨티넨탈(Conrad Centennial) 호텔에서 아시아 지역 주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NHIS Korea Corporate Day 2024'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NH투자증권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밸류업, 소비재, 테크 등 우량 상장기업 9개사를 소개하고, 아시아 지역 주요 투자기관과의 미팅을 통해 기업홍보 기회를 넓혀 글로벌 투자수요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 한국증시 도약을 위한 기업
지방금융지주가 주주총회를 마무리했다. 사외이사 선임 등 지배구조 선진화를 제외하고 큰 안건이 없던 4대(KB‧신한‧하나‧우리) 금융지주와 달리 회장 선임과 행동주의 펀드와 표대결 등 여러 안건이 다뤄졌다. DGB금융, 지주·은행 수장에 황병우 선임1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지주는 지난달 28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을 그룹 회장·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결의했다.황 회장은 '도약,혁신,상생'이라는 3가지 경영방침을 공표하고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확립 △디지털화를 위한 체질 개선 △ESG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주환원 증가액의 일정 부분에 대해 법인세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자본시장 선진화 관련 전문가 간담회에서 기업들의 주주환원 확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같이 발언했다. 최 부총리는 "배당 확대에 따라 주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더 돌아갈 수 있도록 배당 확대 기업 주주에 대해 높은 배당소득세 부담을 경감하겠다"며 "구체적 지원대상과 경감방안 등은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뮬레이션을 거쳐 결정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 준비 중인 밸류업
이지스자산운용이 서울역 일대 공간 혁신 프로젝트의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이지스자산운용은 본 프로젝트의 개발 주체인 ‘와이디816피에프브이’를 통해,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에 나란히 소재한 메트로타워, 서울로타워의 매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메트로타워(연면적 4만1139.6㎡)와 서울로타워(2만7897.5㎡)는 서울역 8번 출구에 나란히 위치한 빌딩으로, 뒤편의 밀레니엄 힐튼 부지와 연결되어 남산 백범공원까지 바로 이어지는 ‘남산의 입구’를 완성하게 된다.지난해 11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가 힐튼 부지의 정비계획안
이지스자산운용은 500억 원 이상 규모의 인프라 펀드 조성을 위한 투자자를 모집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주요 예상 투자자는 안정성을 중요시하는 금융회사 등 기관투자자가 될 전망이다.이 블라인드펀드는 수소 연료전지와 ESS(Energy Storage System)에 주로 투자한다. 15년 이상의 장기 계약 형태로 전력 인프라를 제공하는 사업에 투자해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등에도 투자를 병행한다.이지스자산운용은 연료전지와 ESS 사업의 높은 안정성과 성장성에 주목하고 있다. 범정부적으로
ESG경영 중요성이 대두되며 주요 금융지주가 지배구조 선진화에 나서고 있다. 4대(KB·신한·하나·우리) 금융지주 중 여성 관리직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하나금융지주로 나타났다.12일 금융지주 '2022 ESG 경영보고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 가운데 C레벨 등 최고 관리 직책 여성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하나금융(10%)이다. 신한지주가 8.5%로 뒤를 이었고 KB금융이 7.4%, 우리금융지주는 6%로 가장 낮았다.전체 임직원 중 여성 비율이 가장 높은 곳도 하나금융(53%)이었다. 4대 금융지주 평균은 49.2%으로 여성 비중
KB증권, 신규고객 대상 최대 5만원 주식 쿠폰 증정 이벤트 실시KB증권은 앱과 웹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신규 주식(위탁)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 최대 5만원까지 주식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주식 쿠폰 증정 이벤트'는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쿠폰은 주식 매수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이번 이벤트는 KB증권에 주식(위탁) 계좌가 없었던 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 비대면 계좌 개설 시 △개설 완료 직후 대상자에 한해 자동으로 이벤트 쿠폰 선택 페이지가 나타나며 △국내·해외주식 1
메리츠증권이 3000억원 규모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펀드를 조성한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3000억원 규모 부동산 PF 대출 펀드레이징(자금 유치) 작업을 위해 주요 공제회와 연기금 접촉하고 있다.올해 상반기 내 조성을 목표로 목표 금액 3000억원 중 메리츠금융그룹 계열사가 30%를 책임진다. 메리츠증권과 메리츠화재가 각각 20%, 10%를 출자할 계획이다.이번 펀드는 첫 기관 전용 사모펀드로 지난달 업무집행사원(GP) 등록을 마무리한 후 펀드 조성 작업을 시작했다. 기관 전용 사모펀
KB증권, 국내·해외주식 타사대체입고 이벤트 '깨비의 플러팅' 실시KB증권은 비대면·은행연계 개인고객 대상으로 국내, 해외주식 타사대체입고 이벤트 '깨비의 플러팅'을 26일 동시에 오픈해 오는 5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타사대체입고란 보유 중인 주식을 기존의 평균 매입가격 그대로 타 증권사로 옮기는 것을 말한다. KB증권은 국내외 주식을 포함해 고객들이 KB증권 하나의 플랫폼에서 폭넓은 투자를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이번 '깨비의 플러팅' 이벤트는 국내주식의 경우 대체순입고 매매 금액에 따라 최대 1
국내 증시 저평가를 뜻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근본 해결책으로 꼽히는 밸류업 프로그램이 증권가를 강타했다. 기업의 미흡한 주주환원과 낮은 성장성을 해결할 '한 방'을 밸류업 프로그램이 보여줄지를 두고 관심이 쏠린다.금융위원회는 26일 한국거래소·상장회사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한국 증시 도약을 위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1차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유관기관 합동으로 마련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저평가된 한국 증시를 부양하기 위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이 발표됐다. 기업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과감한 인센티브 제공 등이 주 내용이다. 26일 금융위원회는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한국증시 도약을 위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1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유관기관 합동으로 마련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주요내용을 소개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그간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공정·투명한 시장질서 확립 △자본시장 접근성 제고 △일반주주 보호강화를중
신한투자증권이 연초부터 에이피알 기업공개(IPO) 수요예측 흥행으로 상당액의 수수료 수익을 얻게 됐다. 쾌조의 스타트를 끊으면서 올해 IB부문 수익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확대되고 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기관수요예측에 흥행하며 공모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 공모가액이 주당 25만원으로 결정됐다. 수요예측은 국내외 기관투자자들 1969곳이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663.18로 나타났다. 밴드상단 초과에 주문을 넣은 곳은 1913곳으로 약 97%에 이른다. 밴드 상위 75%~100%에 넣은 기관도 15곳
NH-Amundi자산운용은 신흥국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NH-Amundi 인도 펀드와 NH-Amundi 인도네시아 포커스 펀드를 주목했다.NH-Amundi자산운용의 2대 주주인 Amundi자산운용의 뱅상 모르티에(Vincent Mortier) 최고투자책임자(CIO)는 1월 글로벌 투자 전략에서 신흥국 경제 성장률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특히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 두 국가가 내생적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높은 경제 규모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NH-Amundi 인도
증권사들이 설 연휴에도 해외주식 글로벌 데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메리츠·신한투자·대신·하이투자 증권 등 증권사들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원활한 해외주식 거래를 위해 '해외주식 데스크'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주식 데스크는 설연휴에도 개인 고객은 물론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에게 매매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이번 설 연휴에도 운영된다. 이번 설 연휴 중 미국과 유럽증시는 휴장없이 모두 거래가 가능하다. 이번 설 연휴 휴장 국가는 2월9일 중국, 대만, 베트남이고 2월12일 중국, 홍콩, 대만, 일본,
이지스자산운용이 국내 부동산 시장이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공모채 수요예측 흥행에 성공했다.이지스자산운용은 자사의 회사채 발행을 앞두고 6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 결과, 66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당초 목표 모집액 대비 2배가 넘는다.이지스자산운용이 제시한 희망 금리 구간은 6.5~7.2%였으나 최종적으로 7.0%로 모집 물량을 채웠다. 2년물 이상 중장기채 대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단기물에 6~7%대 금리 메리트를 제공한 것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이번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기존
한국투자증권, 금융자산 '모아모아' 이벤트 진행한국투자증권은 3월 29일까지 영업점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모아모아(More More)'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타사 계좌에 보유 중인 금융자산을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계좌로 이체 입고하면 순입금액에 따라 백화점상품권을 지급한다. 채권은 이전액 1억원당 5만원씩 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을 지급하며, 주식은 1억원당 3만원씩 최대 60만원의 상품권을 준다. 작년 4분기에 진행됐던 자산 이전 이벤트 참여 고객이 이번에도 참여할 경우에는 지급 받을 수 있는 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