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보험 계약 유지율이 저조한 보험사를 대상으로 개선 계획과 개선 여부 사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칼을 빼들었다. 이에 최근 급격히 유지율이 하락한 교보생명으로 시선이 쏠렸다.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이 지난 23일 '2023년 보험회사 판매채널 영업효율 및 감독방향'을 발표한 이후 교보생명을 주시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금감원은 이번 감독방향 초점을 2년(25회차) 유지율 하락에 뒀다. 보험계약 유지율이 저조한 보험사를 대상으로 유지율 개선 계획을 징구하고 개선 여부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이를 두고 금감
"우리 체육 꿈나무들이 경기규칙을 지키면서 최선을 다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을 함양함으로써 사회의 진정한 리더가 되기를 기대합니다"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이 1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40년 홈커밍데이'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유소년 종합체육대회를 40년간 후원해온 소회를 밝혀 눈길을 끈다.이번 행사는 꿈나무체육대회 40년을 맞아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한 출신 선수 및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체육 꿈나무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신창재 의장은 이
서영일씨 별세=서경아·현아·선아씨 부친상, 장진모(교보생명 전무)·정지원(팔코나인 대표)·오근철(우리디앤티 부장)씨 장인상/1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7호실(15일 특실 2호 변경)/발인: 16일 05시20분/장지: 경북 경산 선영/02-2257-7590
금융당국이 부동산 PF 사업장 구조조정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은행과 증권사에 이어 보험사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PF 사업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전날 주요 보험사 자산운용담당 임원 등과 비공개 간담회를 열었다. 삼성·한화·교보생명 등 생보사 6곳과 삼성·메리츠화재·현대해상 등 손보사 6곳의 임원이 참석했다. 금감원은 부동산 PF 정상화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이번달부터 전 금융업계 인사들과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일에는 5대 시중은행, 10일에는 증권사 9곳의 관
KB손해보험, 취약계층 아이 위한 'KB손해보험이 그린 ESG 재난안전 캠페인'KB손해보험이 취약계층 아이의 안전인식 제고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KB손해보험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지정된 국민 안전의 날을 기념하고 취약계층 아이의 안전인식 제고를 위해 4월 한달 동안 아이 눈높이에 맞춘 'KB손해보험이 그린 ESG 재난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KB손해보험은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마천동에 위치한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서울지역 양육시설 아동 및 사회복지사 20 여명과 함께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
삼성생명 '삼성 인터넷NEW일시납연금보험' 출시삼성생명은 목돈을 일시에 납입해 노후를 준비 할 수 있는 '삼성 인터넷NEW일시납 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삼성 인터넷NEW일시납연금보험은 최소 200만원부터 최대 1억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상품 가입 후 5년간 3.8%의 확정이율을 적용하고 이후 공시이율을 적용한다. 소득세법 충족 시 이자소득세(15.4%) 비과세 혜택과 함께 매월 일정 사업비와 위험보장을 위한 보험료를 차감한 후 연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또한 보험계약일로부터 5년·10년이 되는 시점에 유지보너스를 제
교보생명,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2024년 보험학 연구지원' 과제 공모교보생명은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가 국내 보험학 연구자를 대상으로 '2024 보험학 연구지원' 과제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교보생명을 창립해 국내 보험산업을 선도했던 대산 신용호 선생의 삶과 철학을 계승하고자 2005년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대산보험대상 시상사업, 보험 장학사업, 보험학 연구지원사업, 전통문화 계승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기념사업회는 국내 보험분야의 안정적인 연구환경 조성과 연구의욕 고취를 통해 보험학 연구 활성화
흥국화재 '흥Good 모두 담은 암보험 PLUS' 출시흥국화재는 암 진단 전단계 48개 질병에 대한 수술비를 보장하는 '흥Good 모두 담은 암보험 PLUS(이하 모두암 PLUS)'를 1일 출시했다.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궤양성 대장염, 간경화, 갑상선기능항진증 등 암 전단계 질병에 대한 수술비를 보장하는 상품은 업계에서 처음이다.암 진단을 받은 뒤에는 10년간 연 2회씩 정기 검진비도 지급한다. 내시경은 물론 CT 등 비교적 고가 장비의 검진비 부담을 줄여준다.모두암 PLUS는 지난해 8월 출시된 흥Good 모두 담은 암보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은 27일 15개 금융회사(은행, 생명·손해보험사)와 공동으로 기후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은 이날 금융감독원에서 금융권 공동 기후 스트레스 테스트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개최했다.기후 스트레스 테스트에 참여하는 금융회사는 은행 7개사(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DGB대구은행, BNK부산은행), 생명보험 4개사(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신한라이프), 손해보험 4개사(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코리안리)다.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은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취약계층 아동 재능 계발을 위해 후원금 4억원 지원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2024 신한라이프재능클래스' 후원금 4억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신한라이프재능클래스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스포츠와 문화·예술 분야의 교육 기회를 제공해 흥미를 키우고 재능을 발견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후원금은 선정된 기관 43곳에서 스포츠 37개 종목과 문화·예술 17개 분야의 수업에 참여하는 약 700여 명의 아이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지난 2
교보생명은 조대규 교보생명 신임 대표이사가 25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조대규 대표는 취임사에서 "현재 생명보험 산업은 성장성이 정체되고 수익성이 저하되는 상황에 놓여있다"며 "기업 경영 전반에 '변화와 혁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회사는 양손잡이 경영을 추진중으로 보험사업 담당 대표이사로서 기존 보험사업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며 "교보생명의 '좋은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보험사업의 성과 창 출을 넘어 임직원을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로
교보생명은 주주총회를 열고 조대규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임을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조대규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됨에 따라 교보생명은 신창재 대표이사 회장과 조 대표 각자 대표 체제로 본격 운영된다. 신 회장이 전략·기획과 자산운용을 맡고, 신임 조 대표가 보험사업을 담당한다.한편 재무적 투자자(FI)인 어피너티 컨소시엄이 예고한 배당 확대는 의결되지 못했다.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거두면서 직원 평균 연봉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권 보험사들은 은행보다 연봉이 많았다.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사로부터 제출받은 주요 생명보험사·손해보험사 급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화재의 직원 1인당 평균 근로소득(성과급 포함)은 1억4394만원으로 주요 보험사 중 가장 많았다.이는 은행권 중 가장 높은 평균 급여를 기록한 KB국민은행(1억2000만원) 보다도 많은 수준이다.작년 은행 평균 급여는 KB국민은행 다음으로 하나은행(1억190
한화생명, 2024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다음달 1일 부터 15일 까지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이번 채용은 2025년도 입사자를 미리 채용 확정하는 것으로 기졸업자 및 올해 8월 졸업예정자는 물론 내년 2월 졸업예정자도 지원이 가능하다.이른바 '빠르게 입사를 확정한 뒤 자기를 위한 시간을 가지는(BreakFAST)' 전형이다.졸업이 두 학기 남은 학생도 지원할 수 있어 우수한 인재의 지원기회를 확대했다. 지원자는 최종 합격을 빠르게 확정 짓고 5개월 간 학교 수업을 듣거나 여행, 자기개
3연임에 성공한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가 종합금융투자사 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장기 프로젝트로 이를 달성하겠다는 청사진 속에서 최대한 빠르게 시기를 앞당겨 보겠다는 목표다.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가 3연임에 성공한 가운데 지난해 리스크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실적 개선도 이끌었다는 평가가 감지된다. 이에 따라 자연스레 교보증권의 종투사 진입 시기에도 관심이 쏠린다.교보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03억원, 당기순이익 676억원으로 자기자본 2조원 미만 중형 증권사 중 연간 실적 1위를 기록했다.다만
정통 '교보맨'으로 불리는 조대규 부사장이 신임 교보생명 대표이사 후보에 오르면서 지속적인 실적 하락 반등과 지주사 전환 방점을 어떻게 찍을지 관심이 쏠린다. 교보생명이 '빅3' 자리를 위협받는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분위기 반전 카드로 꼽히는 조 후보 앞에 시작부터 만만찮은 과제가 놓였다는 분석이다.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오는 22일 주주총회를 거쳐 편용범 대표 후임으로 조대규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이날 조대규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임명되면 신창재 의장과 2인 각자 대표체제가 완성된다. 교보생명은 장기
NH농협생명, 생활 밀착형 미니보험 '검진쏘옥NH용종진단보험'NH농협생명 '검진쏘옥NH용종진단보험(Self가입형,무)'은 고객의 큰 호응을 얻어 판매건수 1만건을 돌파하며 농협생명 온라인보험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작년 5월에 출시한 검진쏘옥NH용종진단보험은 3대기관(위·십이지장·대장) 용종의 진단을 보장한다. 주계약 단독 상품으로 보험료 부담이 적고 1년 만기 구조로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가입 시 'NH검진케어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NH검진케어서비스는 전화 상담을 통해 고객의 질환력, 가족력 등을 고려해
NH농협은행은 청소년 금융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여성가족부·금융감독원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여성가족부 소관시설 이용 청소년이 전국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금융이해도 강화와 금융 활동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받게 된다.농협은행은 "금융교육 선도은행으로서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가치관 정립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전국 17개의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금융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편
삼성화재, 브랜드 캠페인 프로모션 '운전 훈수 자격시험장' 오픈삼성화재는 2024년 런칭한 신규 광고 '보이는 보험'과 연계해 자동차보험을 소재로 한 '삼성화재 운전 훈수 자격시험장'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운전 보조석에 앉으면 운전자에게 훈수를 두고 싶어지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운전 면허 시험장에서 면허를 취득하는 컨셉으로 진행된다.응시원서를 접수해 문제를 풀면 결과에 따라 다섯 가지 레벨로 나누어진 자격증을 부여 받을 수 있다.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운전 훈수 자격시험장' 페이지에 방문해
삼성화재, 일상 성장 뉴스레터 '어킵' 1주년 맞아삼성화재는 9일 삼성화재 뉴스레터 '어킵(a;keep)'의 운영 1주년을 맞이했다고 15일 밝혔다.어킵은 '어떻게든 킵고잉(Keep Going)'의 약자로 반복되는 일상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뉴스레터는 구독자를 대상으로 매주 이메일을 전하며 지속적인 소통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플랫폼 알고리즘과 관계 없이 콘텐츠가 온전히 배달되기 때문에 고객과 장기적인 관계를 축적하기 좋은 마케팅 채널이다. 지난 1년간 삼성화재는 '언제나 고객의 일상을 지키는 회사'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