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세계 1위 인구 대국이자 초대형 신흥 성장국인 인도에 2개 지점을 추가로 개설한다.우리은행은 최근 인도 중앙은행으로부터 푸네, 아마다바드 지점 개설 예비인가를 획득해 2024년 상반기 중 개점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첸나이 지점을 시작으로 2017년 구르가온(델리), 뭄바이 지점을 개설한 우리은행은 이번 예비인가를 계기로 내년까지 인도 전역에 총 5개의 지점망을 구축하게 된다. 푸네는 인도 서부 자동차산업벨트의 핵심도시로 인도 및 외국적 자동차의 생산 공장과 포스코, LG전자 등 다수의 한국계 자동차부
인도 시장이 아직 우리나라에게 기회의 땅이란 분석이 나왔다.13일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은 ‘무역 기회 보고서’를 통해 한국 기업들이 인도 수출을 연간 15억 달러 확대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밝혔다.인도 기업 역시 한국 수출을 약 20억 달러 늘릴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SC그룹은 두 나라 간 무역 확대 잠재력으로 연간 35억 달러를 제시했다.SC그룹의 ‘무역 기회 보고서’는 인도와 인도의 주요 무역 대상국 간 상품과 서비스 전반에서 기업들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상품 및 서비스를 추적한다.구체적으로 코로나 이후 경제 활동